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위인전집 등 희망도서 2,300여권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도서 전달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소홀한 점에 착안하여 여성청소년과에서 관내 학부모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맘 카페(mom cafe)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와 경찰서(지구대)가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희망도서 기증 캠페인”을 개최하여 위인전집, 과학탐구, 한자, 역사탐구(만화) 등 아동들의 취향을 고려한 여러 종류의 다양한 희망도서를 기증받아 전달했다.
5월8일부터 6월 9일까지(33일간) 지역사회 외부인 20여명이 약 1,800권을, 경찰서·지구대 직원 10여명이 약 500권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2,300여권의 도서를 확보하게 되어 기증행사를 조기 종료하게 됐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희망도서 기증행사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서 기증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