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추석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인 ‘송편 만들어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송편 만들어孝’는 경로당 등 5개소 어르신과 국공립 부개역 코오롱 하늘채 어린이집 등 5개소 어린이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1.3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어울림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산타운 6단지경로당 배OO 회장은 “경로당 회원과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손녀 같은 어린이와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추석과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두니 행복과 웃음이 가득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1.3세대가 한 공간에서 송편 만들기를 통해 민속고유의 풍속체험과 정서적인 지원으로 세대간 이해를 돕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임원 리더십 교육UP해孝’와 ‘행복 心은 김치 나눠孝’, ‘경로당 인생 네컷 찍어孝’공모전 행사를 추진하여 경로당 운영에 활성화를 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