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KMF 2023’에서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MF(Korea Metaverse Festival)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전시회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170여 개 기업이 330개 부스를 운영하며 △메타버스 산업 융합사례 △지역특화 콘텐츠 △NFT △VFX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선보인다.

 

KMF 2023 인천공동관에는 인천기업 4개 사의 XR·메타버스 콘텐츠를 전시하며, 인천TP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건설기계 훈련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 거비메타는 메타버스 기술과 Digital Twin 기술 기반으로 제작한 ‘비대면 양방향 건설기계 훈련 플랫폼’과 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인 ㈜행복한다람쥐단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드게임 △생활 △사냥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두잇, 솜이 각각 ‘XR 기반 협업 시스템’과 ‘AI 디지털 위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개발한 제품과 콘텐츠를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인천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인천TP는 앞으로도 인천 메타버스 기업들의 콘텐츠 홍보와 시장 진출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