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열린 교실 및 청춘 식당을 꾸준히 이용하는 강석호 어르신(40년생/남)이 노인복지관 운영에 꼭 필요한 정수기를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참여의 일환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강석호 어르신은 “친구들과 함께 체력운동과 나들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즐거운 노년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정수기가 고장 나서 안타까운 마음에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정수기가 고장이 났지만 예산 부족으로 신규구입이 어려워 열린교실 어르신들이 불편이 컸는데 강석호 어르신이 선뜻 정수기를 후원해줘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복지관의 환경개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