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롯데시네마와 연계하여 지역 내 재능과 노력, 시간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지지ㆍ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40명을 초청하여 영화관람 문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가, 孝行시네마 여행’ 문화 활동을 통해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료 자원봉사단 참여자들과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참여 동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OO 봉사자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을 뿐인데 복지관에서 동료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관람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이 잘 운영되도록 항상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는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봉사활동 인식제고와 홍보를 통한 자원 확충,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다양한 봉사기회 제공,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연계구축,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