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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서, 젠더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간담회 실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대응 방안 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3. 12.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송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대덕구청주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31명) 워크숍에 참여하여 젠더폭력(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범죄 등) 예방 · 근절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덕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주민참여형 특수시책인 ‘전지적 주민 시점’의 대책마련과 시행을 위해 대덕구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젠더폭력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젠더폭력 취약지역 선정과 환경개선 등을 통한 범죄예방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찰이 세심한 곳까지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니 감사하다”,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수렴과 정책에 반영한다고하니 관내 주민으로서 든든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성호 대덕경찰서장은 “주민의 시점에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