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13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매곡공원 부지 확보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녹지공원과, 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 농소2동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및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곡공원 조성사업은 북구 매곡동 479번지 일원(11,400㎡)에서 추진되는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으로, 산골못 다기능생태습지, 생태계류, 생태숲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하여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 매곡생태휴식공간 조성 준공식을 시작으로 일부 조성이 완료됐지만, 부지 보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공원 조성이 지연되면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관련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부지 보상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문석주 의원은 “매곡공원은 매곡초ㆍ매곡중ㆍ동대초ㆍ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일하는 밥퍼 사업과 관련,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사업을 몇 개월 수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경을 통해 사업량을 확대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일정기간 시범사업 운영이 요구되며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담은 매뉴얼 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지원과 관련해 “장애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타 시·도와 비교해 우리 도에서 장애인을 대우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명예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지극히 필요한 일”이라며 현 시점에서 합당한 금액을 산정함으로써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연호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지사현안과 연금개혁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후 의회와 공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는 1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신민희 의원(책임위원), 김효숙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고영호·김훈찬·김재국·황진홍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재천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산 및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재천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4년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 및 향후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이동우 의원(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정안은 충북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지수당 지급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핵심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 사업 지원과 복지수당 지급이며, 수당은 지역화폐로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충북에는 1,131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3만 2,769명의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급여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노인 돌봄을 책임지고 있어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충북은 타 시·도보다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돌봄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미 충주, 제천 등 5개 시·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월 2만~ 5만 원의 수당을 지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충북도 차원의 체계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안은 노인 및 사회참여 취약계층의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경로당이나 기타 작업장에서 생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자들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소일거리(농산물 다듬기, 간단한 공산품 작업 등)를 수행하게 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적을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교통비나 식비 등의 비용을 고려한 봉사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외에도 지역화폐나 유가증권 형태로 지급할 수 있다. 충북 내 노인 인구는 34만 7,501명으로 전체 인구의 2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독거노인은 11만 7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스마트우먼 프로젝트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해 강북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는 것에 기여한 공로로 초청받았다. ‘서울여성의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까지의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유 의원은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은 3월 13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쌀 재고 처리ㆍ악취개선ㆍ접경지역 종합 활성 방안 등 자치도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정수 의원은 몇 년째 반복되는 쌀 재고량 처리에 관해서, 2차 가공 산업 육성과 쌀 자급량 부족 지역의 쌀 공급을 도내산 쌀로 대체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여전히 타 시도 쌀 사용 비율이 높은 산하기관과 지자체에서 도내 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질적인 축산악취 저감과 관련하여, 기존 도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외에도 경기도에서 넘어오는 악취로 인해 고생하는 철원 주민들을 위해 악취저감사업 예산 확대 및 주기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접경지역과 관련하여, 10여 년째 방치되고 있는 철원평화문화광장의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과 접경지역 내 체류형 관광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철원 미디어파사드 등 조명을 활용한 야간관광이 체류형 관광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접경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도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13일에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도 도로 관리 및 육아기본수당 홍보 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지난 3년간 도가 관리하고 있는 도로의 굴착허가 현황을 보면 총 185건에 총 304km이른다고 하며 직접 확인 한 결과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로의 포장 파손으로 요철이 발생했고 도색이 완료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도로관리사업소의 휘도 검사 건수는 753건으로 그중 128건이 불합격됐고 이 중 76%에 해당하는 97건이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재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하며 97건의 공사 중 52건의 공사가 휘도검사 성적서 없이 준공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5건의 공사는 도에서 발주한 공사로 도내 도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휘도검사 성적서는 준공검사를 받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를 제출하지 않은 공사가 준공인가 되는 것은 심각한 위법사항에 해당된다고 하며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휘도 검사를 받지 않은 97건의 공사에 대해 조사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전면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정경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5명의 의원(백지은, 전학익, 정대현, 최명숙, 김중군)이 공동 찬성한 조례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는 약 8천 건에 달하며, 이들의 실종 후 미발견 비율은 실종 아동보다 약 2배 높고, 발견되더라도 사망 비율이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경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달장애인의 실종 정의 신설(제2조) △기본계획 수립 시 실종 예방 관련 사항 추가(제6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사업 신설(제7조) △협력체계 구축에 실종 예방 포함(제12조) 정경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