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12월 19일 목요일부터 강릉시군소음보상지원센터를 내곡동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장소는 내곡동 동해대로 2768이며, 내년도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군소음보상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옮겨서 보상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다소 어수선한 연말 분위기에 골목 상권이 침체되면서 서민들의 가정 경제가 팍팍해지고 있지만, 강릉시의 겨울은 여전히 따뜻하다. 19일(목) 강릉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금‧품 기부가 이어졌다.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의권)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호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강릉시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큰스님과 범일국사선양회, 강릉불교신도연합회 이길상 장도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을 기탁하면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우 스님은 성금 300만원과 쌀(10kg) 100포, 범일국사선양회에서는 성금 100만원, 강릉불교신도연합회 이길상 회장은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강릉대형펌프카협의회에서도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수익금을 합한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초선)은 지난 12월 2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생분해성 바닥 덮기(멀칭)필름 신청을 받는다. 올해 영월군에는 총 9,921롤의 필름이 지원됐고, 면적으로 계산하면 약 992헥타르에 이른다. 생분해성 바닥 덮기 필름은 밭작물,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올해는 예년과는 다르게 단체별 신청이 아닌 개인별 신청을 받는다. 원활한 공급을 하기 위해 개인별 신청서에 11종의 필름 규격과 재배작물, 유공 간격까지 자세히 입력이 필요하며, 기본 신청 수량은 3롤 이상으로 매년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다만, 과하게 습하거나 염류가 많이 집적된 농지, 미생물이 과다한 경우 조기 분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기 분해를 겪은 농지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거나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신창규)은 “생분해성 바닥 덮기 필름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필름 수거에 들어가는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사용을 원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25년도에는 올해보다 증액 및 도비를 확보해 11억 6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가족친화우수기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시는 5대 목표인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왔다. 여성안심세트 지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운영 등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여 시책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025년 3월 창업예비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원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원주 호국보훈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공원은 원주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하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계되는 테마공원으로 기념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체험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시가 호국보훈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2023년 6월 원주시의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주시의회 조용석 의원은 당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기념비를 비롯해 흩어져 있는 현충시설을 모아 호국보훈공원으로 조성해서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5월 세종 국가보훈광장,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 등 5개 현충시설 공원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고, 현충탑이 위치한 태장동 산124-2 인근 원주시 소유 토지를 중심으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석 의원은 “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장학사의 교육활동 보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및 신뢰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과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는 2024 제2차 교육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 결과 공유, 교육활동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권역별 업무 협의(춘천·원주·강릉권역)를 통해 지역별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에는 교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방안 안내, 권역별·지역별 사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로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청 단위의 통합민원팀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더 나은 교육활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9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두루미와 함께 떠나는 철원여행’ 지역화 교육자료 공유회를 개최했다. 철원 지역화 교육자료는 유아들이 내 고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철원의 역사, 인물, 음식, 지형으로 구성된 그림책과 놀이를 지원할 수 있는 보드게임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역화 자료 제작에 참여했던 교원들이 지역화 교육 자료의 중요성과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지역화 교육자료는 유아의 삶과 연계된 교육을 지향하는 강원교육의 중점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유아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12월 1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 탄력 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 제도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21년에 처음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재심사를 통해 유효기간 연장을 승인받아 향후 2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연구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육아 휴직과 육아·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운영하며, 시간 단위 휴가 제도도 시행 중이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 계발비를 지원하고, 장기 근속자에게는 특별 휴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2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도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혁신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협업 분야 6개 부서, 혁신 분야 6개 부서, 조직문화 개선 3개 부서에 대한 우수부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부서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협업 분야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건축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분야에서는 ‘농업‧농촌을 살리는 녹색처방전, 치유농업’ 과제를 수행한 농촌자원과, ‘전국 최초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운영’의 환경정책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에 선정됐으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는 부서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에 힘쓴 농산물유통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각 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부서평가 점수가 부여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춘천베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강원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교육 현안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도교육청 입장 및 예산 반영 내역 등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각종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마주한 강원의 위기를 교육으로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강원 농어촌유학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교육을 이유로 강원을 떠나지 않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강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