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유기농업 분야에서 전통농법과 현대과학을 접목한 저비용 유기농 선도기술 체계화에 앞장선 농업인을 선발하여 우대·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벼, 밭작물, 과수, 채소, 축산, 기타 등 총 6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재배면적 3,300㎡ 이상의 유기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농정과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과 독창적 농업 개발 등을 종합평가한 후,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되면 홍보안내판 제공, 전남도 유기농 명인 상표 '명인드림' 사용권, 유기농 명인 지원 사업 등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 명인 선발을 통해 우수한 유기농업 기술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이 지난 11일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동체 조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타 공동체에 모범이 되는 가장 우수한 마을 공동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태마을은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현재 4년 차를 맞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상시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며 민주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히 남성 주민들이 주 1회 밥상을 준비하며 평등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고, 올해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며 식재료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적 자립도 모색하고 있는데, 공유 논에서 재배한 방풍나물 판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구매는 가까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소방용품 전문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시행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안'에 따라 모든 주택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법적 의무를 다시 알리고, 스스로 안전을 챙기도록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챙기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해남군 어불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박성재, 김성일 도의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한국소방시설협회, 해남군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도서지역은 화재 발생 시, 육지에서 소방대가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지연되므로 지역에 맞는 소방시설의 설치와 운용이 더욱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해남소방서는 어불도에 설치된 골목길 소화기, 다목적 진화차량 및 소방용수 등 도서지역 맞춤형 소방시설의 운용 상태 점검을 통해 어불도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택에 방문하여 가스밸브 차단기 설치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부착, 생활불편사항 해소 등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진석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불도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직업계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무료 운전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운전면허 취득은 나주와 광양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2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략 8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나, 이번 협약에 따라 직업계고 저소득층 해당 학생에게는 비용이 지원된다. 앞서 상반기에 지원한 21명의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교육을 이수해 전원 자격취득에 성공했다. 운전면허증을 요구하는 취업처가 상당수 있는 만큼, 직업계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무료 운전면허 취득 지원은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반기 겨울방학에는 운전면허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 나이대 학생들이 많아지고, 기간 또한 여름방학보다 길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이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 꿈 실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직업계고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및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쾌적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도로정비에 나섰다.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및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 정비, 도로 노면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금년에 연이은 강우 및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도로 파손이 많이 발생되어 즉시 복구했으며, 통행에 불편한 구간들은 재점검하여 쾌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 도로정비를 통하여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치매 단계별 인지 강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영광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 자극 손 놀이 도구, 그림 퍼즐, 뇌세포 활동 자극을 위한 뇌신경 체조, 미술치료 및 공예 요법, 뇌 힐링 노래 교실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담당자들이 직접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기념 주간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종합터미널 및 인근시장 일대, 병의원, 상사화 축제장 등에서 정신건강척도검사,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 등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관내 카페대상으로 생명사랑 컵홀더를 제공하여 QR코드로 즉석에서 정신건강검진도 할 수 있도록 한다.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로움,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정신 전문가로 구성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24시간 상담 가능한 전화로 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2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영광소방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군 장병과 소방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향토방위와 소방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영광군에서도 군부대, 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2대대장, 6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경남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모범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장관상을 받은 담양군은 우수사례로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을 발표, 대민서비스 향상, 예산 절감 등 체감형 행정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하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