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1개소에 3,176면을 조성했다. 또,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빈 공터를 활용해 소규모 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민 참여 임시 주차장 63개소 1,001면을 조성 ·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올해도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당동 빗물펌프장 인근 등 4개소에 9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6개소에 100면의 동네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총 10개소 195면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면적이 협소한 목포시의 여건을 감안할 때 토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어려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하당CGV영화관 옆 공영주차장, 용당1동 공영주차장 등 원 · 신도심 3개소에 411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국 ·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잇따라 격려한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종합수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신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청호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포시 전 공직자에게 동부·자유·종합수산·항동·중앙식료·신중앙·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관 국별로 일정별 장보기 행사를 유도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축수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부시장은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원활한 이전 및 최적의 보상대책 마련을 위해 제12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진행 현황과 추진 계획, 이주민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 대표 위원들은 국립축산과학원에 지난해 10월 손실보상 협의 요청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보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경우 재평가를 의뢰해야 함에 따라, 오는 10월에 실시 예정인 재평가 관련 추진 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축산·수목 등 전문 영역의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시 해당 분야 전문가(전문기관) 자문위원 참여와 축산업에 대한 폐업 보상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함평군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예정인 이주민 이주단지 2개소에 대해 작년 실시된 수요조사에서 이주 희망자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감소한 것을 언급하며, 수요조사의 재실시를 요구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인화 광양시장, 임채기 시민복지국장, 전남도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문품이 전달된 곳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32개 사회복지시설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일 진상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 인사를, 명절에도 가족 방문이 어려운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복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업부서 위험성평가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는 반기에 1회 이상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명시돼있다. 광양시 안전관리 컨설팅 기관인 KC안전기술은 ▲유해·위험요인의 파악 및 위험성 결정 ▲사례로 보는 위험성평가(지자체) ▲위험성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제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위험성평가는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이며 광양시에서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4년 상반기 위험성평가에서 총 939건을 점검했으며 미끄럼 방지조치, 경고표지 부착, 작업장 정리정돈, 안전보호구 보완 지급 등 177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가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해 왔던 700억 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9월 11일 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판매 종료 전 구매한 광양사랑상품권은 이후에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 적립도 가능해 계획한 대로 사용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되는 2025년 1월부터 광양사랑상품권은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2008년 발행을 시작했다. 광양시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광양사랑상품권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전남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대전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매 방법을 확대했다. 올해 광양시는 지난해 대비 100억 원 증가한 700억 원 규모로 광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판매를 추진해왔다. 특히 설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2월 한 달간 할인율을 15%로 상향 운영했으며 ‘신규가입자 첫 만남 이벤트’ 등 광양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시행한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교체하고 신규 단말기를 설치하는 공사를 약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버스의 위치와 도착 시간 등 운행정보를 표출하는 장치다. 광양시는 지난 2009년부터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34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그러나 2009년 설치돼 사용한 지 15년이 지난 단말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노후화된 단말기들은 고장이 잦았을 뿐만 아니라 제조 업체 파산으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 수리에 난항을 겪었다. 시스템 장애 등으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자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커졌고, 시민들의 생활권역이 넓어지며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장에 대해서도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광양시는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중 25대를 교체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미설치 승강장 4곳에 신규 단말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예산 범위 안에서 추진했다. 단말기 교체가 진행된 곳은 ▲봉강면사무소 ▲북부정류장 ▲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광양5일시장에 방문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 방문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을 앞둔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장 곳곳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시장 상인들은 높은 물가와 매출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애로사항을 전했고 김영록 도지사와 정인화 시장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추석에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성군은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와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과 각종 특산물을 구매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대규모 점포 이용과 인터넷 발달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기여는 물론 상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사랑봉사단, 보성군새마을회, 군민문화운동 주관으로 준비한 생수, 녹차 등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인심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품들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구매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민선8기에 준비했던 대중교통 혁신 정책들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역소멸’과 ‘인구절벽’이라는 위기를 맞이한 현재 상황에서, 지역의 활기를 되찾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중교통 혁신안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포함된다. 무료 버스 도입,군내버스(누구나버스) 브랜드화,버스정보시스템(BIS) 재구축, 버스 노선 전면 교체을 골자로 하며 이러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들은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버스, 지역 주민의 발이 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영암군은 모든 군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암군‘누구나 버스’의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다. 이로써 교통비 부담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