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주간보호센터인 보성에 있는 한마음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을 격려했다. 보성 한마음노인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이며, 54명의 어르신이 낮에 재활과 건강 증진 서비스 등을 받는 노인주간보호센터다. 김영록 지사는 “어르신들의 교육, 문화 여가 등 참여를 도우며 복지 현장 일선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12일 동안 보훈병원을 비롯한 생활시설 516개소에 거주하는 생활인 1만 3천727명에게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가족과 친지의 방문, 성묘, 국내‧외 여행 등으로 사람과 사람 간의 직간접적인 접촉 빈도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하기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우선이다.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에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며 해당 기관에서 안내하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해당 시설에 있는 다른 환자들을 배려해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또한 필수다. 방문객에 대해서 유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코로나19 진단을 받거나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업무 배제가 권고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추석연휴 중에도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및 조제,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치료제 처방, 조제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을 광양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복덕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미식관광 활성화와 지역 음식점의 경기 활력을 위해“너와 나는 식구(食口)랑께”이벤트를 이번달부터 운영한다. 이벤트는 식구주간(19일이 포함된 1주) 관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면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350명에게는 해남미소 쿠폰(최대 5만원, 이용금액의 19%)이 발급되며, 우수후기 5건은 추가로 해남미소 꾸러미가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음식점 이용 영수증을 해남군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인증하고,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식구주간 관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다 . 9월의 식구주간은 추석명절이 포함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며, 응모기간은 9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다. 응모는 1인당 1건만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식구주간 해남을 찾는 모든 분들이 식구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10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많은 수의 전기차가 상용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빈번해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피해 확대를 방지하고 진압대원의 대응역량 강화 및 화재진압장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폐차량에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관창으로 차량 내·외부에 방수하여 냉각 효과를 극대화한 이후,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산소를 차단하고 간이소화수조(워터트랩)를 활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현장 대원들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라며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토지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1866건에 21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은 7만6240건에 196억원, 주택2기분은 5626건에 17억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는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지만,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분할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카드 납부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고지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발송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부 기한 전에 예금 잔액 또는 한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재산세 본세 금액이 250만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9월 11일 제 3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심사한 결과 ‘최고경영인상’에는 임성기 중앙이엠씨(주) 대표가, ‘최고근로인상’에는 육상석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이, ‘산업평화상’에는 양기만 광양로공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추가 우대, 행・재정적 지원 및 추천, 광양시 주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앙이엠씨(주)는 기계설비공사, 환경플랜트 제작 및 공급 업체다. 1993년 회사 창립 이래 철강 분야 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임성기 대표는 신금산답협의회장을 역임하며 기업의 사회공헌에 헌신하는 등 모범적인 경영자로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최고경영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석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은 1990년 입사 후 제선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에 필요한 장치 제작 및 실험 도구를 개발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광역치매센터, 화순군과 공동주관으로 11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장 등 22개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치매예방, 치매환자 보호 지원 등 일선에서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5점), 전라남도지사(4점)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장은 대통령 표창, 전남도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적극 추진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창작시 공모전 전시회, 치매테마부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 인기를 끌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다문화가족에게 추석 명절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구성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왕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정문 전남가족센터협회장, 정광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혼합잡곡, 건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영양밥세트 354상자, 총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에게 13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은 지역의 중요한 일원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목포 호텔 현대 바이라한에서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HD현대삼호·협력사의 대표 및 안전관리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조선업 등 중대산업재해 위험산업이 밀집해있는 산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의 김송환 지사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소개와 제조업 및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됐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성화 안전보건부장은 조선업과 제조업에서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10월 중 화학·철강기업이 밀집한 동부권 산단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11일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석 ‘의료대란’을 우려하며 11일인 오늘부터 2주간 비상응급주간에 돌입한 가운데, 목포시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부는 응급의료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해 의료개혁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명절 대란'을 막겠다는 구상으로, 목포시도 주요 응급시설을 점검해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박홍률 시장은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체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현장을 지키시는 의료인들 덕분에 우리 서남권 주민들이 마음 놓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경미한 증상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