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읍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목사 이상군)에서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과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직원(53명)들에게 장흥전통수제한과세트를 전달해 훈훈을 전했다. 장흥전통수제한과는 장흥읍 연산4길 4-7, 신도 김춘자씨 부부가 찹쌀, 참깨 등으로 만든 전통방식 그대로 6년산 도라지를 넣고 장작불을 피어가며 만든 한과이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변함없는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제칠일안식예수재림교 장흥교회에 감사하다. 특히, 금년에는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직원들에게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1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식량작물 작황 분석과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농업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벼농사 개선방향 도출 및 농업기술정보 등도 함께 논의됐다. 평가회에서는 금년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 종합적인 평가와 시범사업을 수행한 농가 중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가공단지 시범 농가를 비롯한 세 곳의 시범농가의 우수 사례 발표가 사업별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식량작물 주요 영농현안들을 점검하고 올해 영농기술에 대해 평가했다. 전남 장성 논콩 우수 생산단지 황룡위탁영농법인과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 견학을 통해 재배·생산 기술 정보와 농업신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벼농사는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였지만, 적기 병해충 예찰·방제 및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0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재정자립도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자주 재원으로, 효율적인 부과·징수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군은 세외수입 관련 법령이 복잡, 다양하여 관련 지식의 이해와 숙지가 필수적이란 판단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6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고, 10일에는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하반기 실무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에 관한 실무 및 체납처분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병찬 장흥군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업무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책임있는 징수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매주 수요일) 빛가람전망대 1층 다목적실에서 평생교육 인문학 강좌 '사유하는 사람 ’한나 아렌트‘ 정신의 삶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인문학센터와 연계하여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는 철학과 인문(2021), 나주 미학(2022), 영화인문학(2023) 등 철학과 사상에 대한 해석과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김현(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 교수의 강의로 총 6강이며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정신 ‣사유의 의미 ‣의지의 철학자 ‣자유와 필연 ‣관찰자로서의 나 ‣인간의 절대적 조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독일 출신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정치이론가인 2차세계대전 전범자들의 재판과 관련해 ’악(惡)의 평범성‘을 이야기 한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철학적 업적에 대한 공유와 토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홈페이지(https://www.naju.go.kr/edu)로 9월 20일까지 신청하거나 나주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흔히‘식중독’으로 알려져있는 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데 올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명절 음식 등을 상온에 보관하고 여러 사람이 나눠 먹으면서 집단 발병한 경우가 많아 꼭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올해는 살모넬라균 감염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경우 계란을 장시간 상온 방치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식재료를 준비할 때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보통 계란 껍질 표면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의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목포, 영암, 함평, 여수, 순천 일원에서‘제6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7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보치아, 수영,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실내조정, 역도 등 9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생의 교육으로 장애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뒷받침을 해주고, 학생들의 도전이 큰 희망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해, 자존감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이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스포츠의 참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9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영광군 미래발전을 실현하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160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미래모빌리티 충돌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4색 4안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탄소중립 미래농업수도 영광’ 육성계획 수립,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 ▲명품 복숭아 시설재배 수출 전문단지 육성 등으로 미래 동력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 발굴됐다. 또한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자연휴양림 조성, ▲덕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지능형 경로당 구축, ▲우리아이 긴급일시돌봄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시책들도 제시됐다. 이번 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란 주제로 2024 순천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복지축제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축제는 매년 추진하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통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4. 순천복지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복지축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정각에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참여, 공연, 놀이마당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진행될 주제퍼포먼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달 20일에 지급되지만, 이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명절 생활 안정 대책에 따른 것이다. 시 지급 대상은 5,530세대로 32억원 상당의 급여가 지급된다. 생계급여 외 주거급여, 장애수당은 기존대로 20일, 기초연금은 25일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명절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위해 생계급여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 교육, 주거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사업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오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순천시 홍보대사인 미스트롯 ‘나영’의 공연과 아고라 순천의 공연이 펼쳐지며, 플리마켓, 캐리커처 그리기 등 문화콘텐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작년 12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행사를 비롯해 우리동네 캐릭터(순천로드 창작캠프),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 유니버설 정원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통해 전통시장, 원도심 시민로, 신도심 등을 찾아가 장소별 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 사업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하며 전문성을 갖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