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연이어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와 이미경 의원과 공동 발의한'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가 지난 6일 여수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여수시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의 위기를 겪는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비밀 누설 금지 등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이번 조례들을 통해 여수 지역의 위기가구와 위기임산부 및 영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지방소멸 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인구 이탈 방지와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활성화 정책과 병원, 학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천의 특색을 살린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공간 재구성과 지역 특화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복남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진행 중인 위기”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복남 위원장과 최미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안수, 김영진, 우성원, 김태훈, 양동진, 이세은, 장경원 의원 등 9명으로 지난 7월에 구성되었으며, 앞으로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한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 정책 제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에서는 9월 5일 09:30 경 맨발로 배회하고 있는 미아(2살)를 ‘우리동네지기’를 활용하여 30여분만에 보호자에게 신속인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배회하는 미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신속하게 보호자를 찾기 위하여 우리동네지기 비상연락망 활용,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하여 방송을 실시하고 주변 인근마을을 수색 등 활동을 했으며, 방송을 듣고 나온 아이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우리동네지기’는 전남도경찰청 공동체 치안활동 시책으로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수색, 독거노인 관련 치안정보 공유 지원, 공·폐가 등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범죄 취약요소 예방 진단 참여, 다중 밀집장소·청소년 유해업소·불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 전파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안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윤주식 읍내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 활용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경찰 관서와 지역주민의 평온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연휴인 14~15일과 18일 여수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에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수족관 시설이다.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춰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의 중심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 100종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아기 가오리 특별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자락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국내외 열대 관상어와 섬진강 토종어류 133종 2만 7천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청용’, ‘비단잉어’ 특별 기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 참가자는 한가위와 관련된 조상의 전통 민속을 직접 알아보면서 다양한 천연재료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 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업박물관은 또한 연휴 기간 체험객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류의 민속놀이가 준비됐고,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진행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프로그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동물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전후 축산시설 일제소독 및 기본 방역 수칙 홍보 등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 경북 지역에서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추석 연휴 이동이 늘어나는 사람·차량 등으로 전남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전후인 13일과 19일 공동방제단 99개단을 동원해 모든 축산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시설 일제 소독·방제를 실시한다. 거점 소독시설 22개소를 시군별로 운영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을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및 산·하천 인접 등 방역 취약농장은 일제 검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농장방문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연휴 기간 상황근무반 운영 및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 등 신속한 방역조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월 6일 비금면에서 참깨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하고 콤바인을 이용한 참깨 수확 가능성을 제시하여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참깨는 익으면 스스로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기계수확이 매우 어려워 대부분 인력으로만 수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 중 하나였다. 이에 신안군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과 재배법을 적용한 참깨 전 과정 기계화 시범단지를 비금면에 20㏊ 조성했고, 이번 현장 연시회를 통해 수확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시범단지에 재배한 참깨품종(하니올)은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다수확 품종으로 내탈립성이 강해 기계화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수확기가 빨라 신안군 대표작물인 시금치의 후작물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력수확보다 97%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는 참깨 기계화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참깨 전 과정 기계화 재배면적 확대와 단지조성을 위해 기계화에 알맞은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나빌레라 문화센터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Drawing in space: 감각의 몰입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미디어아트 기반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나주극장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전시는 ‘Flat Water’, ‘Karma’, ‘Organic Space’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사운드, 데이터 매핑 등 다양한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 노상희는 회화, 뉴미디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적인 소재와 공간을 활용해 미시적 세계를 확대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를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특수지 지급대상기관 등급 조정안 재검토를 요청했다. 특수지 등급 조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평가해 지정한다. 특수지 근무자에게는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도서·벽지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조정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관내 학교 중에서 현행 특수지 121교 중 32교(26.4%)가 해제·하락 될 예정이어서, 도서‧벽지가 많은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 전남에는 전국 도서 지역 학교 128교 중 79교(61.7%)가 있으며, 생활‧교육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이번 등급 조정 결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32교에 대해 현행 유지 또는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특수지 조사 기준은 생활 인프라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수도권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위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 위문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저소득 이웃 4,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경로당 411개소에 202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위문품은 ▲저소득 이웃 4,000세대에 과일, 한과, 햄 세트, 건어물, 생활용품 세트 ▲경로당 411개소에 지역 특산품 배 15kg 1박스 ▲사회복지시설에는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쌀, 샴푸, 물티슈, 과일, 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신안군수와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또한, 최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02명에게 명절 지원금 1인당 10만 원씩 지역상품권도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봐주며 깊은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