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2024년 4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오는 12월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어 ‘머물고 싶은 도시’에서 먹이와 둥지가 모두 있는 新모델로의 전환, ‘머물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 창작의 메카 순천에서 영감 얻는 '순천로드 창작캠프' ‘순천로드 창작캠프’를 통해 작가들이 선택한 도시 순천을 입증,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지원한다. 이 캠프는 오는 10월 1박 2일 동안 순천을 투어하며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받고, 참가자들이 영감을 얻어 애니메이션 및 웹툰 기획안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적으로는 작성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작품 경연이 진행되며, 3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6월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의 앵커기업인 로커스, 케나즈 소속 현직 작가·감독이 강연 및 멘토링을 진행하고, 향후 기획안 및 우수작은 앵커기업과 연계하여 작품화,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장르에 적용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9월 10일 추석 명절 맞아 강진군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ㆍ종사자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강진자비원은 지난 1952년 5월 설립되어 신생아부터 18세(대학 진학 시 졸업 때까지 연장) 미만 아동의 입소,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2명의 종사자와 41명이 생활하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육 여건을 개선 확대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어려움에 있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차 의원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서 18세가 되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 및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해남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수립 및 이행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1월 제정된'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2022년 12월에 제정된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추진계획의 이행상황 점검 ▲군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제언 등 군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명현관 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안)’에 대한 설명과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해남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된 ‘제71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해양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경찰서 3층 강당 로비에서 올해의 사진전을 열어 완도해양경찰서의 2024년 주요 활동을 조명했으며 관내 성광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도해경은 적극적인 태도로 해양경찰의 업무발전에 기여한 경찰관 10명과 민간인 6명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본분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해양경찰의 날은 우리 스스로가 얻은 날이 아니고 국민이 부여해준 날이란 것을 늘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완도해양경찰이 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위해 광양중앙도서관이 9월부터 순회문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순회문고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기관과 단체의 규모에 따라 최대 1,000권의 도서를 3~6개월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다압면의 평촌마을은 순회문고 서비스의 첫 번째 대상지로 지난 9월 7일부터 순회문고 운영을 시작했다. 금천계곡야영장이 위치한 해당 마을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주민들의 독서 욕구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책 읽기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점을 고려해 우선 선정했다. 평촌마을회관의 부속 건물인 문화복지관에 설치된 순회문고에는 광양중앙도서관의 장서 500권을 비치했다. 구비 도서는 6개월마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도서로 교체할 예정이다. 순회문고 운영을 맡은 정종원 평촌마을 이장은 “중앙도서관의 지원 덕분에 마을 주민과 야영장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순회문고 운영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5만8천1천여 건 273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으로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의 경우 7월에 한 번만 부과되고,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된다. 고지서는 11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전화로 재발송 요청할 수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자는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은 위택스나 모바일 앱(금융 앱, 네이버 앱, 카카오톡, 페이코 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는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모바일 금융앱, 위택스 지방세입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6일에 출시한 광양시 농특산물 선물 세트가 큰 인기를 끌어 출시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농특산물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햅쌀, 메론, 매실원주(증류주), 김부각, 건표고버섯, 건취나물, 건고사리 7개 품목으로 5만 원에 한 세트를 구성했으며 총 500세트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판매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지속되는 광양 햅쌀, 구연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은 매실로 만든 매실원주,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진상 메론, 단백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김부각, 향기가 독특해 입맛을 돋게 하는 말린 취나물 등 알찬 구성품이 가족, 친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각 기업체, 유관 기관 등에 서한문을 보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역사문화관 회의실에서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용지큰줄다리기 보존·전승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해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광양문화원 ▲광양향교 ▲광양시원로회 ▲광양산악연맹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광양시어민회 ▲광양학부모연합회 ▲광양시체조협회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광양시 10개 기관·단체는 세계 최초로 김 양식을 시작한 광양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김 풍작 기원 전통 민속놀이 ‘용지큰줄다리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향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용지큰줄다리기의 지속 가능한 전승 토대 마련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며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기념해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꿈과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 댄스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LG헬로비전이 주관하며 포스코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3명에서 12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장르는 K-POP 댄스,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등 3개 부문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9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5분 이내의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무대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인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시상금을 대폭 상향해 대상 200만 원,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 최우수상 수상팀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식 식전 공연 무대에 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추석절 범죄대응 및 범죄예방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9월 10일 전남경찰청 5층 오룡마루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전남경찰청 산하 全 경찰서장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도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진 중인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점검하고 부서간, 경찰서간 중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도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전남도경찰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추석절 치안정책 발표 후, 명절 기간 중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순천, 무안, 영암경찰서 치안 대책 설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