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풍성하게 마련한다. 군립도서관에서는 계절별로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 오락, 취미, 예술 등 다양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9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총 38강좌 50개반으로 구성된다. 모집정원은 644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오감톡톡, 핑퐁오감놀이, 퍼포먼스 미술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고전읽기, 놀면서 배우는 일본어, 초등수채화, 슬라임&비즈 등이 있다. 또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강좌(통기타, 바이올린, 첼로, 하모니카, 플루트)와 건강관련 강좌(필라테스, 요가, 라인댄스, 건강체조) 등도 인기있는 과목이다. 자세한 강의 시간과 강의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0~19일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모든 토석채취장 점검 등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하는 한편 토석채취사업장 관리강화 대책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골재는 아파트 건설,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건설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중요한 산업으로 분류된다. 산림에서 채취한 토석은 우리나라 전체 골재 공급량의 40%(전국 평균)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66%에 달한다. 하지만 토석채취사업장은 채취 과정에서 소음·진동·비산먼지 등 생활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근 주민의 지속적인 민원 발생과 언론·환경단체 등의 반복되는 지적에 따라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실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자연친화적 토석채취를 위해 생활환경 피해 저감과 불법방지,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토석채취 현장점검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는 전국 현장점검 경험이 많은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안전·재해예방·환경보전 등을 위해 토석 채취 사업장이 갖춰야 할 시설·장비·서류 등과 반복 지적됐던 현장 사례를 중심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목포역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문안 자제, 고위험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선 도, 목포시, 신안군,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추석 연휴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병문안 자제 ▲손 씻기, 실내 환기 ▲고위험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실천 ▲ 비대면 안부 문화 확산 등이다. 특히 명절 기간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때 감염 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문안과 면회를 자제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또 오는 13일까지 1주일을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으로 운영, 22개 시군에서 ‘확인하기·자제하기·지켜주기’ 안전한 병문안 문화 릴레이 캠페인 홍보를 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명절 귀성객이 이동하는 기간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제적·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되나, 추석을 앞두고 수급자의 용품 구매 등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9일 시군 부단체장과의 협력회의에서 예산 집행과 시스템 조치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대상자에게는 누리소통망(SNS), 유선 연락, 마을 이통장 등을 통해 신속히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길 바라며,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13일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7월 말 현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9일 영광터미널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전까지 광양과 화순 등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광터미널시장에서 물가관리와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연초에 발생한 광양 서천시장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 취약기에 접어드는 가을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와 함께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도민들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60개소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공의 이탈 후 맞은 첫 명절 연휴로, 단체장 중심의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15일간) 비상응급대응주간을 지정하고, 민간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상황반 및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신안군보건소로 연락하거나 신안군청·신안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소방서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월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됐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9월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성읍에 소재한 ‘상록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관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상록원’은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 아동에게 보호, 양육, 취업훈련,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3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합당한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미 의원은 9월 6일 제240회 임시회(4차 본회의)에서 ‘방치된 진두항과 (구)돌산회타운 문제’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돌산 진두항과 (구)돌산회타운 유원지는 시정부의 지속적인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은 심화되고 정주여건 악화로 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시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진두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여수해경, 행정선, 유조선 등 대체 항만시설로 조성됐으나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이들 선박들이 신항으로 이동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 고통의 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물양장에 설치된 펜스와 곳곳에 쌓인 쓰레기, 상시 정박 중인 유조선과 낚시 어선들로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선박 앰프 방송, 엔진 소음은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며 매연과 기름 냄새는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구)돌산회타운 유원지도 마찬가지다. 현재 이곳은 주차장과 물양장, 접안시설 등으로 혼재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미경 의원은 9월 6일 제240회 임시회(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건설 노동자 조식 사업 추진과 기능 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이 준비한 영상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근로자 조식 센터’를 개설해 조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광주 하남 산단에 이어 최근 첨단 산단 광주테크노파크에 두 번째 센터를 열고 산단 근로자들에게 매일 간편식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의원은 “이는 단지 노동자 개인의 복지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업무 수행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조식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방안으로 ‘기능 학교’ 설립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여수 국가산단을 비롯한 지역 건설 현장에서 건설 기능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 근거로 “건설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지역 경제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