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자 지난 7일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기른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는 뚝방마켓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행사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로 가득 찼다. 고추, 깻잎, 호박, 상추, 건나물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곡성군의 특화작목인 멜론, 토마토, 잎들깨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자신들이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소개하며 구매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직거래 장터를 넘어 귀농귀촌을 고려 중인 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안내의 장으로 활용됐다. 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생활기술교육, 귀농체험교육, 귀농닥터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협의회 한 회원은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알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동편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6일에는 저녁 7시 식전 공연인 “구례의 소리I”을 시작으로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개막제가 열렸다. 식전 공연에는 신예 국악인 김지희, 김새아, 박지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후 이어진 개막제에서는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앙상블시나위 멤버들로 결성된 빅밴드의 연주와 안덕기 움직임연구소 무용단 안무 그리고 영상과 카피를 통해 여순10·19구례사건부터 동편제의 흐름과 맥을 이어온 명창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서 박수현 작가·오치근 작가·이성아 작가·원유헌 사진가·현윤애 화가 등 구례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그림, 사진, 동화 등을 통해 구례의 현재를 담아냈다. 개막 공연에 이어 미스트롯 출신 국악 신동 김태연이 무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공직자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가계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9일 문내 우수영 오일장을 시작으로 13일 열리는 북일 좌일 오일시장까지 읍면 전통시장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명현관 군수도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서 9일 우수영장에서 과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직자들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응원했다. 대목장인 11일에는 해남읍 오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지역 소상인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9월 한달동안 실시해 전통시장 이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추석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애용,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6일 공설운동장 주차장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3R 이란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줄이기 (Reduce)을 말한다. 3R 폐자원 모으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이병모),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등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9월 첫째주 금요일을 농촌 환경오염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탄소중립 실천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영농자재 수거는 폐비닐과 폐 농약용기를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수거, 매각하여 자원을 순환하고 농촌 지역의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이다.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 운영으로 수거된 폐자원은 폐농약병 4,830kg, 폐비닐 800kg으로 환가액은 9백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좀도리 쌀 나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9월 미술·공예 체험으로 ‘글라스아트 체험’과 ‘백드롭페인팅 체험’을 진행했다. 8월 31일은 ‘글라스아트 체험’으로 광주에서 초청한 전문강사와 함께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개인이 선택한 도안을 따라 그리고 오려 색상별로 조합을 통해 시트지를 붙이고 납선을 돌리는 체험을 진행했다. 9월 7일은 ‘백드롭페인팅 체험’으로 미술대학 출신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강사가 초청돼 진행됐다. 이날은 아크릴물감으로 활용하여 형식의 제약 없이 색채 배합 및 채색을 하며 청소년이 원하는대로 작품을 완성해 집으로 귀가했다. 4월부터 매달 토요일마다 진행된 아동·청소년진로체험은 10월 26일 청소년축제에서 아동·청소년진로체험 부스를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그램이 종료될 예정이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내년에도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진로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기초생활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급여는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군은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달에는 13일로 앞당겨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기초생계급여가 조기에 착오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급여 정비와 지급일자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오영동)와 함께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해남등대원에 방문했다. 방문의 목적은 등대원 환경정리 봉사활동 실시 및 위문품 전달을 위해서다. 해남소방서 직원들과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아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내 잡초 제거·나무 가지치기, 시설 내부 정리 등의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제, 티슈,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마음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밝고 건강한 해남의 군민으로 자라날 아이들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광주역에서 출발해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통일열차를 운행하며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했다. 이번 통일열차 운행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분단 현실을 실감하는 통일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통일의식을 함양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간단한 출무식 행사를 마치고 기차에 탑승해 정오 무렵 임진강역에 도착한 학생들은 평화통일 기원 퍼포먼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탐방, 평화통일 곤돌라 탑승 등을 마친 후 광주역으로 돌아왔다. 열차 내에서는 이동 간 통일 강연 및 레크리에이션, 통일 퍼즐 맞추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 덕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고,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역사와 통일에 관한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가 지난 9월 6일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담양군의회는 이 건의문을 통해 “9월 현재 전국 33만여톤 이상의 쌀 재고물량이 쌓여있어 작년보다 20만톤이나 많은 상황”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량 확대 등 임시방편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약속했던 80kg 한가마니 기준 쌀값 20만원 선은 무너진지 오래로 8월 기준 1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농기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농가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수확기 전 정부의 결단력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 달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6일 제2차 본회의는 박은서 의원의 5분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담양군의회 의결 및 보고사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하고,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와 쌀값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됐으나, 본회의 의결 직전 불요불급한 예산 4천 7백만원을 삭감한데 이어, 청소년 및 노인복지 관련 예산 4천 7백만원을 증액한 수정안을 발의, 의결한 것으로 그 의미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42조제3항에서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시키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여 예산편성권을 가진 자치단체장의 동의없이는 예산을 증액하거나 신규 비목을 설치할 수 없으나, 수정안에 대해 집행부가 동의하면서 제2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