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관련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9월 6일 열린 제331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대에 오른 박은서 의원은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생활인구” 개념을 인구정책에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며,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체류・유동인구를 고려한 새로운 인구관리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양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추후 건설 예정인 달빛고속철도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생활인구가 유의미하게 늘 수 있을것으로 전망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금은 지방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대비해 유비무환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담양군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해온 저력이 있는만큼 능동적인 인구정책 전환을 통해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9월 5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우울장애 환자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27.6% 증가했고,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증 1위, 불안 증상 4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의 정신건강 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와 요양에 편중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 회복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스트레스 증가,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지지망 약화, 일과 삶의 불균형과 노령화, 빈곤도 등이 주요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도에서 예방-치료-회복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조옥현 의원은 도정질문 마무리에 김영록 도지사에게 네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첫째,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9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에 소재한 사회복지 시설인 ‘금성노인요양원’과 ‘기쁨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쌀 등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원 의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9월 7일 화순군 도곡면 복지회관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와 격려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높은 인구 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대형버스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히 이날은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전문의 진료, 기초검진, 영양제 투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컸다. 전남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몸이 아파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 병원에 갈 엄두가 안났는데, 시골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임지락 도의원은 “순천의료원과 화순보건소 등 지역 의료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추석을 맞아 영광군에 돼지고기(2kg) 314박스(7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추석을 앞둔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장정복 지부장은“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신 장정복 지부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부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둥을 청취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을 맺고 결연가정을 위문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 1,061명의 후원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이 지난 6일 의회 상담실에서 6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련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겸한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교육재정의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 나은 재정 집행 방안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책임연구원 김미영 박사는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광양시 교육재정의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참석자들과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연구 용역은 향후 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12월에 예정된 용역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광양시 교육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영암 장작가마에서 불멍하고, 도기의 아름다움도 구경할 기회가 생긴다. 영암도기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13 부터 15일 ‘장작가마 소성 체험 행사’를 열고, 24일 오후 2시에는 출요식도 개최한다. 명절 전후로 이어져 오고 있는 영암군의 장작가마 소성 체험과 출요식은, 장작가마의 불꽃을 보며 힐링하고, 가마에서 갓 나온 도기의 색과 질감을 보고 느끼는 전통 행사. 특히,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출토된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인 구림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될 도기들은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암군은 방문객들을 위해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작에 소원을 적어 가마 속 불길에 던지고 ‘불멍’하며 염원을 비는 내용으로 도기박물관 내 영암요에 오면 현장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영암 시유도기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미겠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감각이 어울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지난 9월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호남권역 부위원장으로 재위촉되었다. 최 의원의 지역구인 여수시 율촌면은 항공기 대형화, 고속화 등으로 소음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예방 및 피해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의원은 “지난 1기에 이어 호남권역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구인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공항과 무안공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 및 환경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기 공항소음 대책 특위는 이날 위촉식에서 임원진 선출 및 향후 계획 논의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공항소음 대응 정책 개발 및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9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안에 대한 전라남도의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전남도가 정부에 추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결정은 200만 전남도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최적의 방식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전남도민 중심의 결정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국립의대는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핵심전략’의 첫 번째 단계이고, 의대 설립을 기반으로 지역필수의사제 등 그 다음 계획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의대가 없는 전남도는 지역의료체계의 완결성 구축을 위해 첫 단계인 국립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미래 전남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확보를 위한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은 양 대학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기에, 200만 도민의 입장에서 어디서나 동등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며 “농촌ㆍ도서ㆍ산간 지역뿐만 아니라 산단과 도시 취약지역 도민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 의료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나된 뜻을 모아 동서지역 모두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