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 기후 변화를 고려하여 그간 8월 18일에 문을 닫았던 한강 수영장 및 물놀이장을 내년부터는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간 개장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강 페스티벌 및 파리 올림픽 기간을 맞아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시범적으로 야간 개장한 “빛나는 달빛 수영장” 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방학기간 등 성수기에 야간 개장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 주변 고층 빌딩의 씨티뷰 등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수영을 즐기며 촬영한 인증샷이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전파되면서 야간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급격히 증가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야간 물놀이를 즐기고 돌아간 시민은 4만 4천명으로 총이용객 31만 1천명 중 14%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 뚝섬 수영장, 잠실 물놀이장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경우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전체 수영장 야간 개장을 위해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휴양지 리조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 권의 책에 서울의 매력을 담아내는 서울시 브랜드 북 '감각서울'의 신간이 발행됐다.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창간한 책 '감각서울'은 기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느낌을 탈피하고, 서울시정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풀어내며,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매력들을 하나씩 시리즈로 담아내고 있다. 창간 당시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책방이 뽑은 10월 둘째주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최대 매거진 커뮤니티에서 ‘이달의 잡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창간되자마자 로컬 매거진, 도시 브랜드북으로서 크게 주목 받았다. 1호 한강편에 이은 2호 주제는 ‘서울의 매력, 초록’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산과 숲, 광장과 공원, 꽃과 나무 등의 푸른 자연을 상징한다.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초록'에는 초록도시, 서울의 면모를 가득 담았다. (일상 곳곳에 스며든 자연과의 삶을 말하다) 반려식물병원, 숲속도서관에서 일하며 초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서울의 다양한 정원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5인의 작품들이 실렸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9월 5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5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기관들과 ‘2024 서울시민 생명의 사랑의 날 기념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하는 ‘함께 변화 생명의 빛’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희망 메시지를 담은 LED 하트등을 밝히고 SNS에 공유하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다. 캠페인 키트(LED하트등, 키링)는 각 자치구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캠페인 ‘카드뉴스 공유’ 캠페인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SNS 계정을 통해 배포되는 카드뉴스를 시민들이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울시 자살예방사업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발전협의회와 상호 협력 증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수색동장, 수색동 주민자치회장, 산내면장, 산내면 발전협의회장 등 양 기관 직능단체장과 위원, 관계 직원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 구축 ▲주민 교류 활동과 자치 사업 적극 지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약 사항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두 기관의 우호관계 증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청와대 견학을 했다. 권정희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깊은 산내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수색동장은 “두 지역이 앞으로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3명과 다수인, 반복 민원 처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1명이 선정됐다. 특히 민원인의 평가에서 ‘만족’ 이상의 평가를 3건 이상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가족정책과 박고운 주무관 ▲교통행정과 박선우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동균 주무관이며, 다수인, 반복 민원 처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는 ▲주택과 이희자 주무관이 선정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은평구는 이번 우수 공무원과 김미경 구청장이 함께하는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족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신사노인복지관이 지난달 29일 냉난방기 전면 교체 공사 완료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함께하는 개관기념 행사인 ‘함께한 13년, 함께할 신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냉난방기 교체 경과보고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신사노인복지관 난타반의 난타공연과 노래교실반의 합창 등을 선보여 13주년 개관 기념식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평구는 신사노인복지관의 기존 냉난방기가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특교금 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사를 실시하고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했다. 이선자 신사노인복지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공사를 기다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고,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신사노인복지관 이선자 관장과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품 전달식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 서울농협중앙회 김상수 서울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국제어린이 영화제 사무국은 서서울농협으로부터 총 1천만 원 상당 백미 2,800kg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백미는 우리쌀 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폐막식에 참석하는 입장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5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0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폐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역대 최대규모인 124개국 3천3백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영화제 기간 다양한 국내외 어린이 영화 감상과 더불어 야외상영회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영화제도 국내외 다양하고 참신한 어린이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는 오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챌린지는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걷기에 참여한 후 온라인으로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고 걸으면 된다. 전통시장 스탬프 위치는 총 5곳으로 ▲연서시장 ▲대조전통시장 ▲신응암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이다. 챌린지 운영 기간 내에 전통시장 순서 상관없이 걸어도 걷기가 누적돼 스탬프가 달성되며, 스탬프 지점 5곳 중 4곳 이상 달성하면 응모권이 발급된다. 응모권을 발급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게시판에 공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시장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구(區) 소재 지역문화유산 사적지 일제조사를 진행해 문화유산의 바른 보존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계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지정 목적에 맞게 지목변경 및 국·공유재산 관리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9월 1일 현재 역사의 흔적이 숨 쉬는 곳 10만㎡(공시지가 700억 원)가 60년 만에 제모습을 찾았다. 구(區) 소재 지역문화유산 사적지는 한양도성, 선잠단지, 정릉, 의릉, 심우장, 성북동별서 6곳이다. 이 중 ▲한양도성, 선잠단지는 1963년 ▲정릉, 의릉은 1970년 ▲심우장은 2019년 ▲성북동별서는 2020년에 각각 문화유산 사적 또는 명승으로 지정됐다. 지난 7월 구가 선제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에서 ▲토지 지목은 종전과 동일하게 대, 임야, 구거, 유지, 묘지 등으로 ▲토지 현황은 일단의 사적지이나 수 개의 필지로 ▲토지 경계는 정확도가 낮은 임야도에 등록 ▲건축물의 경우 실제 위치와 공부상 지번상이 ▲사적 특색에 맞지 않은 건물번호판 제작·설치 ▲행정 보존용재산을 일반재산으로 관리하는 등의 일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에서 31일까지 이틀간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동대문구 맥주축제, 브루브루 맥주공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한낮이 지나고 중랑천 위로 노을이 붉게 물들자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하나둘 행사장으로 모여들었다. 성인들은 안내 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성인 인증 팔찌를 받았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국내 수제맥주들과 독일, 벨기에 맥주 등을 한 잔씩 손에 들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축제를 즐겼다. 여름의 막바지에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30일 금요일 밤은 퇴근한 젊은 직장인들과 인근 지역 거주 구민들이 대거 현장을 찾았으며, 31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를 진행한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성인 인증 팔찌 확인 인원수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최소 3만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증받은 성인과 동석해 공연을 즐긴 미성년 가족 인원까지 고려하면, 참가자 수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