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6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부와 문화가 만나 재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구청 1층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를 선보인다. 기부 키오스크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제막식에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10년차 실력파 베테랑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버블쇼, 색소폰 연주, 유아체조,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위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오카니라·하모니카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나눔·문화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공연에 이어 △기부릴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창신1동이 8월 30일 '함께 만드는 깨끗한 청계 풍경! 추석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에 속한 수족관, 인장 상인회와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흥인지문을 중심으로 동대문역 일대, 청계천변에서 쓰레기 청소와 방역 활동을 병행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 준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청계천 일대 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공의 허브 역할을 할 ‘종로복지재단’이 출항한다. 종로구가 9월 4일 15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종로복지재단' 출범식을 연다. 종로복지재단은 고령화,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및 사회 변화에 따라 점차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유연히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전문조직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됐다. 관련 인프라 부족이나 지역 간 공급 격차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 사회복지의 구심점이자 새 장을 열 재단은 모든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년간 준비기간을 가졌다. 서울시와의 설립 협의, 전문기관 타당성 검토, 공청회를 통한 주민 의견 반영까지 거쳐 올해 8월 최종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 9월 4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구청 별관 7층에 둥지를 틀고 3개 팀 20명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기부문화 활성화와 복지안전망 구축’, ‘자원 연계로 복지인프라 확장’, ‘복지종사자 역량 강화를 토대로 한 현장 중심 복지 전문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2024 강북 백맥축제’를 오는 9월 6일(금), 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유동 백년시장 및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백맥축제는 ‘백’여 가지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강북 백맥축제’는 이틀간 4만3,000여 명이 방문하고, 약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4 강북 백맥축제’는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부제로, 방문객들이 마치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외국의 어느 시골 마을(빌리지)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경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뮤직 펍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 조성 먼저 행사장의 시작인 백년시장 입구는 백맥빌리지의 도착과 출발의 장소인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버스 모양의 무대에서 저녁마다 클럽DJ들의 EDM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장 아케이드가 끝나는 구간까지 수제맥주 브루어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초등학교 예절교실'에서 전통 예절부터 사이버 예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강북구 초등학교 예절교실은 구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효(孝) 실천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예절과 효, 인성을 주제로 체험과 실습 위주 수업으로 진행돼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실 참여학급을 모집했고, 그 결과 올해 40개 학급이 신청해 총 842명의 초등학생들이 예절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며, 신청학급이 원하는 방식으로 교내수업 또는 야외수업으로 진행된다. 교내수업은 신청 학급 교실에서, 야외수업은 북서울꿈의숲에서 진행하며 예절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서 수업한다. 올해 예절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금천청년꿈터’(이하 꿈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입주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꿈터는 청년 창업자의 도전을 장려하고,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범안로 15길 22-5에 연면적 1269.19㎡ 규모로, 지하1층에서 지상9층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은 ▲ 1층은 안내데스크, 로비 ▲ 2층은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 3~6층은 운영사무실, 독립형 사무실(16) ▲ 7층은 여자 휴게실, 회의실(2) ▲ 8층은 남자휴게실, 협업공간 ▲ 9층은 강당, 라운지로 구성됐다. 2층에 있는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3~6층의 독립형 사무실은 업체들이 입주해 사용하고 있으며, 7~8층은 협력업체와의 회의와 상담을 위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9층 강당에서는 각종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터는 청년 창업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갖고 있고, 청년 창업 보육에 다양한 기술을 지닌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정보기술(IT)과 패션 중심 G밸리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지역명 금천(Geum-Cheon)과 새로운 도시 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서 지어졌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G밸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의 가치관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G밸리위크’ 기간에 맞춰 ‘금천패션영화제’의 개최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9월 초로 변경하고, ‘2024 금천라이브’, ‘금천과학축제’, ‘당신의 금천마켓’, ‘북페스티벌’, ‘금천청년축제’ 등을 준비해 축제 기간을 더욱 알차게 채웠다. 2일부터 6일까지는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G밸리 산업문화축제 ‘G밸리위크’가 진행된다.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 스마트마라톤 대회, 금천 순이의 집 체험관 특별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다. 구는 G밸리의 기업과 근로자,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9월 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몸속에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통증,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높으나 고가의 비용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말 '양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다. 단, 기존에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6~12개월) 이후 접종 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 백신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참여 위탁의료기관 102개소 중 가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내년 6월 30일로 예정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신도림 일대가 크게 달라질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6월 30일로 예정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약 6,500억원의 사업비를 조달해 업무시설과 리테일 복합개발을 추진, 상층부 판매시설은 오피스로 전환하며 내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대수선해 평면을 다양화하고 입면 계획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복합시설 개발 사례로는 상층부에 오피스를, 저층부에 스타필드를 두고 있는 코엑스를 예로 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주축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를 잇는 신도림역의 우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일반적인 업무공간이 아닌 창의적인 신규 대형 업무공간을 기획해 글로벌 혁신기업이 필요로 하는 ‘캠퍼스형 오피스’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캠퍼스형 오피스’는 업무시설 외에도 문화, 쇼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과 휴식 공간이 함께 있는 차별화된 업무환경으로,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선호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5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 강당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제29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구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인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젠더폭력 양성평등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은 300명 선착순 모집하며 90분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사단법인 희망디딤돌,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평등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성차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