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추석 성수품‧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시장별 온누리상품권 증정·체험행사 진행' 서울시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시내 60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장별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수유전통시장(강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창신골목시장(종로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남성사계시장(동작구)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길음시장(성북구) 등 총 60곳이다. 남성사계시장, 가리봉시장 등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송편,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서서울시장, 청량리전통시장 등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통 놀이 행사가 열린다. 또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점가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9.2.~9.30. 온라인 배달플랫폼에서 49개 전통시장 상품 최대 30% 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2일부터 8일까지 탁트인 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배경으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의 핵심 이벤트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시는 시민-작가-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서울 전역을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서울아트위크(9.2.~9.8.)'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기간 서울을 찾은 국내외 미술 애호가와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국제 미술도시 서울’의 문화예술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조각 전시에서는 ‘경계 없이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한 108건의 작품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친 '제1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상반기 동안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해치의 마법학교'가 9월 개학을 맞아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는 8.20.부터 유·초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마법학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예정했던 운영규모인 45건은 접수개시 90분 만에 꽉 찼고, 만 하루만에 신청건수가 100건을 돌파해 마감일인 8.30. 기준 총 250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다만, 서울시는 단순히 선착순으로 방문기관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누락되거나 몰리는 자치구 없이 최대한 많은 어린이들이 해치를 만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방문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치의 마법학교'는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가 어린이들을 만나러 유치원 등에 직접 찾아가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방울’을 매개로 어린이들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그림도 그리며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당초에는 4월 한 달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나, 교육 관계자,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운영기간, 규모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청담동 52-3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기존 프리마호텔 부지였던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한 곳이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이 일대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역세권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주요 간선도로변까지 확대한 바 있다. 역세권에 이어 간선도로변 복합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단 취지다. 운영기준 개정 시 둘 이상의 용도지역이 중첩되어있는 ‘노선형 상업지역’을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변경 가능토록 했으며,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시에는 ‘복합용도’ 도입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3천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충분한 숙박시설 공급을 위해 ‘노선형 상업지역’ 일대의 용도지역 상향과 함께 관광숙박시설 도입 시 1.2배 이하의 범위에서 용적률을 추가하여 가산할 수 있도록 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 주식회사와 9월 1일부터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추진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SNS 마케팅, 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6월 구로 오류버들과 용산 용마루길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에 이은 두 번째 할인 이벤트이다. 나들이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상권을 확대하여 전체 로컬브랜드 상권 9개소에서 총 2억 6천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현재 로컬브랜드 상권은 총 9곳으로 ▴동대입구역 인근 중구 장충단길 ▴합정역 인근 마포구 하늘길 ▴선유도역 인근 영등포구 선유로운 ▴오류동역 인근 구로구 오류버들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서초구 양재천길 ▴공릉역 인근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효창공원역 인근 용산구 용마루길 ▴서울대입구역 인근 관악구 샤로수길 ▴강남역 인근서초구 서초강남역 상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지역에 설치된 범죄예방 시설물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가운데, 9. 1.부터 9. 7까지 일주일간 서울 반려견순찰대와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치안활동이다. 2024년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총 1,424팀이 활동하며 범죄예방(112신고) 783건, 생활안전(120신고) 5,470건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범죄예방 시설물은 범죄예방과 감시, 범죄억제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물로 지역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면 범죄예방 시설물의 훼손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 점검이 필요하지만, 동네 곳곳에 설치된 시설물을 공무원이 직접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 자경위는 우리 동네를 잘 아는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지역의 CCTV 긴급비상벨, 가로등, 보안등, 바닥조명 등 점검이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물에 대한 이상유무를 살펴 신고하는 집중점검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2024 워터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9월 6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 적응, 도시감성의 수변공간’을 대주제로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변공간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국내외 물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14년 물순환EXPO를 시작으로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국제컨퍼런스는 도시 물환경 관련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 학생, 기업인들이 수변 정책 성공사례,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구 홍제천 일대에서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최한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홍제천 수변테라스는 낙후된 공간이었던 주차장과 창고를 정비하고 카페와 도서관을 조성하여 홍제폭포와 함께 감성적인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폭포멍’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지며 해당 거점은 틱톡 등 SNS에서 누적 조회 수 2,000만 이상, 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국민의힘, 강남6)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8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내 대표 디자인축제 ‘DDP디자인&아트’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0여 일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DDP 곳곳에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과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DDP의 안과 밖에서, 그리고 낮과 밤으로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영 위원장은 DDP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독특한 건축미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DDP는 단순히 바라보기만 하는 건축 작품이 아니라 서울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DDP라는 거대한 작품 속으로 들어오는 경험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공간“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길영 위원장은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024년 독서의 달 주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책과 관련된 저자 강연회, 인문학 강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특히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2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 ‘제21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강남도서관, 9.2.~9.30.) △ ‘제16회 나도 작가! 대회’(강서도서관, 9.11.)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책책산중(도봉도서관, 9.7.), 어린이 도서관학교(동작도서관, .11.~11.27.), 곽민수 작가 그림책 콘서트(송파도서관, 9.21.), '가느다란 마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전 직원의 청렴 감수성과 적극행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 구청장은 전 직원에게 청렴과 적극행정의 실천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사례로 배우는 적극행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마술을 활용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