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체제를 구축하고, 의료공백없는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14일에는 관내 48개 병의원에서 오전까지 외래 진료가 가능하며 15일부터는 당직 병·의원별로 오전 진료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16~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약국 28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당직을 정해 문을 열게 되며,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2개소에서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 보건소 누리집과 해남소통넷 앱에서 확인가능다. 119 종합상황실(국번 없이 119), 전라남도 콜센터(국번 없이 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11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과 인간중심의 프로그램 지원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의 치매 우수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인지 능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체활동과 함께 음악 및 미술 치료 등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덜 느끼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립요양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치매환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을 사업비 12억 3700만 원으로 지난 4월에 새롭게 개보수 준공하였고, 2026년까지 사업비 15억 960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이 9월 5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제48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행남 효행상 시상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헌장을 낭독한 군민 대표 이정주 원장은 지난 2003년 인기리에 방송됐던‘KBS 도전 골든벨! 영광군 해룡고등학교’편에 출연해 제23대 골든벨을 울려 영광군의 위상과 저력을 전국에 알렸던 인물로 현재 영광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고향에서 받았던 응원과 사랑을 보답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민의 상은 봉사단체 촛불회를 결성하여 12년째 활동하며 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문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 영광읍 김성운(남, 73세)님과‘아너소사이어티 영광 5호’가입 등 기부문화를 실천하면서 2023년 전남 최초로 여자 검도실업팀을 창단하여 체육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군남면 장동우(남, 54세)님이 수상하고,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목포오션호텔, 4일~6일)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2023년 국제철새심포지엄에 이어 또다시 신안갯벌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면서 “매우 넓은 신안갯벌은 다양한 갯벌환경과 강력한 복원 의지가 있기에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서의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 신안갯벌에 자리 잡은 만큼 갯벌관리에 관해 항상 앞장서며 선진정책 도입과 우수정책 발굴로 갯벌유산의 대표로서 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추석명절 전후인 9.11~9.15(2주간)군민불편 최소화 및 진료공백 예방을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언론 보도의 응급실 인력 이탈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 상황에 따른 응급의료기관(2개소) 점검결과 응급실 뺑뺑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이송), 피해사례 발생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연휴기간 내 보건소에‘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 상황을 모니터링을 위해 응급의료기관(2개소), 보건기관, 병의원 66개소, 약국 26개소 등 총 95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응급실 부담 완화를 위해 경증환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군 누리집,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우클렐레,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주제 강연,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그 동안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이 참여했던 손뜨개, 재봉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양성평등과 가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영광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박빛나소장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중 가정 내 역할분담에 관한 내용은 여성단체 회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태권도 시범 및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노인복지관 실버 태권도 회원들이 참석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태권도 시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함께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오랫동안 자신만의 독창적 영농기술로 유기농업 실천에 앞장선 농업인을 명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로 살면서 벼, 과수, 채소, 밭작물, 축산, 기타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농법으로 재배 면적 3천300㎡ 이상 유기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이다.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 조례’를 제정, 지금까지 25명의 유기농 명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저비용 고품질 유기농산물 공급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 및 독창적 농법 개발 등을 종합 평가하고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명인에게는 ‘지정서’를 수여하고, 농장에는 ‘안내판’과 ‘현판’을 설치한다. 또 전남도 친환경농업 정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년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해 주최한 9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가 전 국민의 놀라운 관심 속에 단 5분 만에 마감돼 행사 성공 개최를 예감케 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5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사전 홍보를 위해 9월부터 매달 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 첫 행사인 9월 이벤트로 선착순 초성퀴즈를 진행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시간에 응모가 마무리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했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 100명 중 수도권 당첨자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SNS 이용자들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10월에 더욱 보완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4회를 맞는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이주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영암 대불산단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차림표 및 포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이다.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전남 5개 지역이 참여해 도내 이주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 전남도는 농업, 어업, 제조업 등 주요 산업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이주노동자 수가 늘어나는 현실을 인식, 이주 노동자가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복지와 권익을 보호받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 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금기시되는 음식을 표시하는 새로운 차림표를 식당에 설치하고, 포크 나눔을 진행해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전남도는 이번 영암 대불산단 행사를 시작으로, 나주, 화순, 담양, 무안 등 지역 주요 농공단지에서도 이주노동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주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그들의 권익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