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이장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2024년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예산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열차 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공감 토크, 강연(소통의 기술)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했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준비해 문화적인 즐거움도 제공됐다. 특히,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장의 대화시간인 공감 토크는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상호질의를 통해 보성군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예산군 도착 후에는 버스를 통해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수덕사에서 예산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예산군의 관광명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성군이장단협의회 박경주 회장은“보성군 이장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녹차수도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도울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추진위원 29명과 읍면장, 보성군 실과소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녹차수도보성 다~청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청소년 7명, 청년 20명, 관련 단체 16명 등 총 43명이 위촉됐으며, 추진위원장으로는 보성군체육회 이광수 회장이 선출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촉식에서 ‘다~청년’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번 축제가 다양한 연령대가 한자리에 모여 젊은 생각과 열정 선보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청년’이라는 이름처럼 보성군의 모든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각자의 열정을 펼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해 보성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학부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대비 자녀 학습지도 및 진로 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임명선 대입저널 입시문제연구소장은 이날 고교학점제 도입 및 교육과정 변화, 대입과 진로선택 필요 교육 정보·선택과목, 자녀 학습지도 방법 등을 전했다. 임 소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더 넓은 과목 선택권을 가지고 스스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제도여서 진로 연계 과목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교학점제 중요 평가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를 돕고, 항목별 관리법 설명과 셀프 진단법도 설명해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성공적 고교학점제 코칭 전략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진로탐색 역량 △독서역량 3가지를 꼽은 임 소장은, “독서는 진로역량과 학업역량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최고의 학습이다”고 추천했다. 임 소장은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문강사로 '자녀의 성격을 알면 교육이 보인다' '세특을 부탁해' '부모입시 코칭 끝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11월 초 상을 받는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는 각 지자체의 산불 예방 활동, 방지 홍보, 대비·대응 태세, 방지 협력도 등이 측정됐다. 영암군 산불진화대는 매달 2회 실제 상황 훈련을 실시하고, 체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초동 진화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평가에서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받았다. 나아가 산불조심기간 주요 도로변에 홍보 깃발·현수막을 설치하고, 전통 시장 등에서 6차례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 근절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했다. 특히, 영암군은 무관용의 원칙에 입각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마을주민의 참여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정면 신유토마을은,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에, 영암읍 망호2리마을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에 각각 선정됐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주민참여가 든든하게 바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구의 젊은 국악인들이 전남 영암에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우리 음악 집단 ‘소옥’이, 이달 12일 저녁 영암군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소옥대로(大路)_음유시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여름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피서객들에게 선보인 ‘보배로운 행차’ 공연과 마찬가지로, 영암군이 재단의 ‘지역 전통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공연에 나설 소옥은 대구지역 젊은 국악인들이 주축이 된 단체로, 전통음악을 탐구하고 계승하는 창작품으로 전통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내는 세계적 콘텐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4부로 구성된 공연은, 한국 전통악기의 선율과 시를 노래하는 정가에 서양의 클래식, 가곡,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새로운 성악 장르의 작품이다. 소옥은 해·바다·새·하늘·산·나무 등 자연물을 주제로 한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70분 동안 이어지는 공연은 공연장에서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영암읍 매일시장 거리에서 대표 먹거리 개발 요리 콘서트 ‘박찬일 셰프와 밥먹자’를 개최한다. 이날 요리 콘서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 음식거리 조성 등을 위한 행사로,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요리 콘서트가 영암군의 특산물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주민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가성비 높은 음식을 새롭게 발굴해 입점까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박 셰프는 이날 영암 특산물과 지역 식재료로 국밥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데, 영암 한우로 만드는 소머리국밥이 주제다. 강연 후에는 박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소머리국밥 시식회, 요리 평가가 이어진다. 영암군은 소머리국밥에 이어 퓨전 이탈리안 음식, 생선구이 등 다양한 요리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영암한우로 박찬일 셰프가 만든 소머리국밥을 함께 나눠 먹고, 우리 음식의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추석을 맞아 담양군에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 금성면에 자리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담호의 현형호 대표이사와 금성면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는 덕성종돈영농조합법인 강병구 대표가 기부금을 기탁하며 담양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4일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담호 현형호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으며, 기부금 기탁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하며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덕성종돈 강병구 대표는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다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담양군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두 기부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후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함께하는 고향사랑, 답례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오는 11일 오후 4시 담빛농업관에서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정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에 관한 강연을 통해 삶의 지혜와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우리 민족 역사상 존경받는 대표적인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관한 이야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신념과 원칙으로 지켜낸 청렴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며 우리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순신의 업적과 발자취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이 삶을 살아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정희 강사는 담양군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현장에 답이 있다(2023)’가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독서·문화강좌로는 영어책 읽기의 첫 단계인 ‘파닉스’강좌와 ‘단어 놀이’강좌, 영어책을 흥미롭게 접하도록 노래나 다양한 독후활동을 연계해 진행된다. 강좌는 모두 11개로,‘노래로 읽는 영어책’과 ‘Fun Reading(펀 리딩, 재밌게 읽기)’, 듣기와 말하기 등 영어 활용 능력을 높여줄 수준별 영어회화 강좌 ‘Talk Talk English(톡톡 잉글리쉬)’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 영어독서·문화강좌로는 수준별 ‘영어회화’2개 강좌와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읽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사영어’,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TV(텔레비전) 쇼 영어’강좌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타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병원, 마트, 놀이동산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FC목포가 9월 목포 홈경기 3연전을 승리로 이끌어 K3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FC목포는 최근 강릉시민축구단과 5:0, 경주한수원FC와 4:0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파죽지세의 경기력으로 올 시즌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FC목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화성FC와 경기를 치른다. 또한 오는 13일 김해시청축구단, 29일 파주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진행한다. FC목포는 최근 치러진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앞으로 7경기가 남아있는데, 그 중 9월 목포에서 3경기를 치른다. FC목포가 홈 경기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는 만큼 홈경기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올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하겠다는 포부이다. FC목포는 현재 12승 4무 7패로 3위와 승점 2점차로 리그 순위 5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반기에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13위까지 추락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멀티플레이, 원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