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 이웃온(溫)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및 나눔’을 개최했으며 복지플래너,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돌봄단 등 민관 협업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만든 제품은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녹번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해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이번 행사는 정보도 함께 공유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웃을 돕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녹번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상림도서관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다. 구립 상림도서관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충청남도·세종 문화재 전문 위원 송미숙 강사와 함께 ‘한국미술사’를 주제로 총 5회 강연과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산수화, 민화, 인물화, 풍속화 등 한국미술사의 특징과 사회상에 대해 학습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의 과정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에서는 서화, 조각·공예, 도자기 등 강연의 미술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미술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구립 상림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서양미술사 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강연과 탐방에 참여한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인문학과 미술사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년째 시행 중인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명을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로 바꾸고 소상공인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의 ‘은상씨’는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줄임말이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은상씨를 부르면 언제든 찾아가 우리 가게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뜻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가 직접 제안한 사업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은평구에서 시행 중이다. 퇴직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해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세무, 재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은평구는 지난 26일 소상공인 컨설턴트들이 소상공인 정책 외에도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컨설턴트들은 소상공인들의 은평구 홍보맨으로서의 역할도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제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은상씨’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지상파 UHD(초고선명도) 방송망을 활용한 재난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진, 태풍, 대설 등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재난경보를 지상파 UHD 방송신호로 변환해 송출하고, 은평구가 설치한 전용수신기로 이를 수신해 전광판, 모니터 등을 통해 표출한다. 이는 고화질의 시각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며 현행 재난경보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할 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이 소지한 단말기가 아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정보를 표출하므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전용 수신기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은평구청의 디지털 홍보게시판, 신사교의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 연서시장의 미세먼지 안심쉼터로 총 세 곳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의 대형화, 국지화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경보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택가 주차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석관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사업비 총 194억 원을 투입해 석관동 332-165번지 등 30필지 2,374㎡에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차면 77면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주민의 불편 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빌라와 도시형 생활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 일상의 불편을 반드시 해결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면서 석관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주요 회의 안건으로 다루며 챙겨왔다. 구는 석관동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0년 6월 석관동공영주차장 사업방침을 수립하고 2021년 3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보상 및 공탁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 7월 공영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올해 1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307회 임시회를 8월 29일부터 내달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를 통해 구청 부서별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미비점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을 살펴보면 ▲국공립 어립이집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강서1호점, 강서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역발전을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항해의 출발선에서 제 가슴에 달린 뱃지가 57만 강서구민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되새겨 본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의원들 모두는 맡은 바 직책과 권한을 오로지 강서구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것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오후 중랑천제1체육공원 내 조성된 중랑천 파크골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 라운딩을 해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열린 ‘항공사-청년 밋업(MEET-UP) 채용설명회’를 찾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항공사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청년 인재를 채용하려는 항공사 간의 만남의 자리가 강서구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항공사-청년 밋업(MEET-UP) 행사’는 항공사와 청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자리다. 티웨이항공사가 참여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총 150명의 구직 청년들과 항공사 현직자 간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가 가진 취업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항공사 채용 정보, 인재상, 비전 등 항공사 취업에 관한 모든 내용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사이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재해 복구비 6천4백만 원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지역은 피해 기간(12월~2월) 중 약 30% 일조량 감소로 인하여 시설 딸기재배 57농가, 21.8ha 규모에 기형과 생육 부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농업인의 피해 신고 및 담당자들의 현장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등록 및 복구비가 확정됐다.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복구비는 지난 6월 전체 복구비 6천4백만 원 중 4천3백만 원(국비 70%)을 신속하게 지급했고, 이번에 나머지 2천1백만 원(지방비 30%)이 2차 추경에 확정되어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한 재해대책경영자금(9억3천만 원)을 확보하여 필요시 긴급 대출을 낮은 금리(1.8%)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13농가에서 3억7천만 원을 신청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청도군은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매년 전문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힘쓰고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