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9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도곡중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차례로 둘러보고,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초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의 추진사업으로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아들 조덕지 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덕지 씨에게 고인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따뜻한 박수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故) 조봉헌님의 유족분에게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대우받는 일상 속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무장애 상권 조성에 앞장설 ‘누구나 가게’ 지원단을 위촉하고 격려했다. ‘누구나 가게’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정받은 사업장을 뜻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원단으로 활동할 주민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받은 지원단은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 상수, 망원동 등에서 ‘누구나 가게’ 홍보와 참여 상점을 모집하게 된다. 또한 인증가게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누구나 가게’는 결국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7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광진 가족 영화제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축제이다. 올해 5월 열린 상반기 영화제에서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내용의 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오후 4시부터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웡카'를 차례로 상영할 예정으로 영화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야외에서의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광진구는 영화 상영에 앞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 캐리커처 ▲ 타투 스티커 ▲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생태정원 We뜰’(송죽길 60)에서 ‘해설가와 함께하는 오감정원 투어’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도심 속 방치된 땅에 채소와 꽃, 허브, 과실수 등을 심어 정원과 농장의 경계를 허문 친환경 텃밭 정원 ‘We뜰’을 조성했다.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시각존’, ‘향기가 머무는 후각존’, ‘손끝에서 느끼지는 촉각존’, ‘맛을 경험하는 미각존’, ‘나비·새·벌이 함께하는 청각존’ 등 오감정원과 ‘비와야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2회, 금요일 1회 각각 60분씩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요일에는 개인, 금요일에는 서대문구 내 공공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설가의 설명을 따라 걸으며 ‘오감정원’ 투어 후, 허브를 이용한 벌레퇴치제와 스머지 스틱(smudge stick) 만들기, 정원의 계절 꽃을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관한 대법원판결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서울교육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교육감 궐위 사태에 대해 법원 판단을 존중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조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발생한 교육감 공백 사태가 일으킬 피해는 모두 학생·교사·학부모 등 서울시민이 받게 됐다”면서 “저를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구성원 모두는 교육 현장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우려를 일소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교육감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교육청 소속 모든 공직자들은 이에 동요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교육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법원선고 직전 일부 학교장과 교육장 등이 조희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에 관하여 우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 사업이 심각한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9일 제3차 시정질문에서 추진단계에서부터 큰 문제를 안고 시작한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시장에게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강버스 사업은 안전성, 접근성, 경제성, 환경 문제 등 많은 문제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서울시의 대중교통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새롭게 설계된 하이브리드 선박의 경우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 줄 것”을 끊임없이 당부해 왔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이 의원은 한강버스 선박 건조계약 및 진행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6척의 한강버스 건조계약을 체결한 A중공업은 작년 12월 말에 회사설립을 하고, 올 해 4월에 회사 신고를 한 검증되지 않은 신생 회사이다. 4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28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본인의 최초 제안으로 추진되어 금년 말 착공을 앞둔 대장홍대선 “DMC환승역”이 빠진 상태로 협약이 체결된 문제점과 “DMC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제 원인자 부담으로 서울시와 마포구가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설계에서 살려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질문에서 대장홍대선은 김기덕 의원의 최초(2011.6.23.)제안으로, 홍대입구-성산-DMC환승-상암—가양-화곡을 연결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9-1호선 12km 건설로 시작되어, 2013년 7월 24일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16년 부천 원종까지 연장하는 서부광역철도로 변경, 최근 대장까지 확대해 착공을 앞두게 됐다며, 당시 이 노선을 있게 도와준 오세훈, 고)박원순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 연장20.029km,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사업방식은 국가시행 민자사업(현대건설)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은 지난 27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간보고회 및 집담회를 가졌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의원, 곽인혜 의원, 허광행 의원, 최치효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의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실버’ 신수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듣고 ‘강북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북구는 어떤 돌봄 모델을 갖추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초점집단토의를 진행한 후,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심재억 대표 의원은 “노인 돌봄은 단순하게 말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드리는 일이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이 강북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유의미한 내용들을 우리 구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따듯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의원, 노윤상 의원, 이상수 의원, 최치효 의원, 박철우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표창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자 교복을 입은 10대 학생부터 곧 100세를 맞이하실 어머님까지 모두 자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여러분들이 강북구 곳곳에서 지역과 이웃, 가족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빛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