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마포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를 다녀간 여행객들의 생생한 후기로 새로운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벤트는 2024년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마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포에서의 관광 후기를 3장 이상의 사진과 100자 이상의 글로 작성하여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스마일 게시판에 올리거나, 필수 해시태그 #마포관광, #마포스마일응모, #관광명소명을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된다. 영상 후기는 분량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초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스마일 게시판에 공지되며, 당첨자는 개인정보동의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후기 선정자에게는 3만 원 상당, 영상 후기 선정자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 2023년 363명으로 매년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어린이의 보행이 위협받는 상황이 늘고 있어 마포구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9월 4일까지 마포구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51곳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단속반은 1개의 주행형 CCTV 단속반과 2개의 현장 단속반으로 나눠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을 즉시 단속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9월 2일까지 학교 인근 공사장의 도로점용 안전 점검에 나서 보행을 위협하는 공사 자재와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유도하고 무허가 공사 관련 도로 점유 차량과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인 '강서영상챌린지 보여줄래?-너만의 강서'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서구와 관련된 자유주제라면 문화, 관광, 행사, 주요정책 등 어떤 내용이든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일반영상은 3분 이내, 숏폼영상은 60초 이내로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2개 부문 통틀어 1인(1팀)이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강서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부서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공개검증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각 1개,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2~3개(일반 2개, 숏폼 3개)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천호1동 주민센터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주민센터 새단장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은 주민센터 옆 치안센터가 폐쇄되어 생긴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자치회관)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은 건강100세 상담센터 위치를 입구 전면으로 이전하여 주민건강 챙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실을 조성해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과 주민센터 앞 천일어린이공원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에는 쉼터 의자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오고 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치안센터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멋지게 재탄생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천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변화하는 강동구 교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강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와 각 기관은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지원, 교통 시설물 설치, 홍보 물품 지원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입주 본격화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개시 등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8호선 연장선 개통, 9호선 연장 등 지역 내 교통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선사초등학교 앞 교통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10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 낸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조성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대폭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18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돌방’은 강동구 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구는 이번 18기 프로그램으로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개 강좌를 구성했다. 강좌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한 계정당 여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나, 동일한 프로그램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7기는 국악, 패브릭 공예, 독서·논술, 우쿨렐레, 종이접기 등 총 36개의 유익한 강좌로 운영됐고, 수업에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구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5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문화관심도 ▲안전교육 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우수사례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자치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 자살 예방,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대응 가능한 생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16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가 코레일로지스(주)로부터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코레일로지스(주) 임직원들과 함께 회현동과 중림동 쪽방 주민 360명에게 꾸러미를 나눠주며 안부를 전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곰탕, 육개장, 즉석밥, 파스 등 다양한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겨 쪽방촌 주민들이 특히나 반가워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레일로지스(주) 이준우 대표이사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쪽방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이 선물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코레일로지스에 감사하다.”라며“구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도로법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하여 수사권한을 확보했다.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거리 정비를 통해 지역 상권의 질서를 강화한다는 의지이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에 도로법 특사경 4명을 지명 제청해 적정성 심의를 거쳐 이달 27일에 지명서를 발급받았다. 명동, 동대문 일대 등 유동인구가 밀집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도로 무단점용 행위, 거리가게의 도로점용허가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기존의 수거정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넘어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구는 도로상 무분별한 적치물과 거리가게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단속 현장에서 여러 한계에 부딪혔다. 도로 무단점용 행위자들이 신분증 제출을 거부해 인적사항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단속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았다. 특사경 도입을 통해 법 위반자의 인적사항 확보는 물론, 출석 요구 등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게 됐다. 특히 상습적인 법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검찰송치도 가능해졌다. 물리적 마찰에 대해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어르신 헬스케어센터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의 목욕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시설로 개관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는 1층에 남성 목욕탕, 2층에 여성 목욕탕, 3층에 스마트 헬스 기구가 설치된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월 1천 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더욱 호응을 얻으며 건강과 위생관리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하며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직원의 친절도와 재이용 의향에서는 4.8점, 노인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에서는 100점 만점에 96점을 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조사에 응답한 어르신들은 센터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로 개인 위생 관리(1위), 체력과 건강 증진(2위), 경제적 부담 감소(3위)를 꼽았다. 건강증진실에서는 전문 체육지도사가 상주하여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만남을 통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