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올가을 ‘쌍리단길 별빛 야시장’을 비롯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창동역상점가와 쌍리단길상점가 총 2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 상점가 특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7월에 공모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젊은 세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먹거리·야간 축제 및 야시장 등 야간·음식문화 활성화에 부합하는 상권별 자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월 중순 창동역상점가 일대(창동역 1번 출구)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가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동역상점가는 창동역 1번출구 일대에 형성된 상권으로 씨드큐브 창동, 최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비롯해 앞으로 조성 예정인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28일,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에서 개최된 ‘서울 샛강역 유출지하수 활용 모범 모델 구축사업’ 준공식을 통해 구민들에게 ‘물길 정원’을 공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에서 2개 지자체만이 선정되는 환경부 ‘유출지하수 활용 모범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4월, 환경부·서울시·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물길 정원’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출지하수는 2020년 기준으로 연간 1.4억 톤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단 11%만이 이용되고 있으며, 89%인 1.24억 톤은 하수관로나 인근 하천 등으로 방류되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샛강역은 대방역 등 인근 신림선 개발로 인해 하루에 1,800톤의 유출지하수가 발생하고 있다. 물길 정원은 그동안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던 샛강역의 유출지하수를 적극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물길 정원이 있는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은 튀르키예의 수도인 앙카라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물길 정원에도 이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만의 이야기와 세월이 담긴 로컬가게를 발굴하여, 이를 생활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는 ‘로컬가게 미식여행 스토리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0 신세대를 중심으로 뉴트로(NEW+Retro)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으면서 오래된 가게 ‘로컬가게’가 대세이다. 실제 수십 년 대대로 맛과 전통을 이어온 가게에는 청춘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경향에 발맞춰 구는 ‘영등포 로컬가게 미식여행 스토리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만의 이야기가 있는 오래된 가게(식당, 카페 등)와 스토리를 찾아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연계하는 것이다. 특히 영등포는 지리적‧교통의 요충지이자 구도심과 젊은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구는 다양한 로컬가게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9월 3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로컬가게’를 추천받고 있다. 영등포에서 대를 이어 장사하거나 오래된 건물에서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 오래되지 않았지만 지역성이 잘 드러난 음식점이라면 가능하다. 단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증진과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9월 3일 오후 4시 30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이래, 구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고민석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과 함께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매직 토크콘서트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구는 이날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은 구로구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인문학, 심리학, 건강교육, 웃음치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현재까지 총 1,200명 이상이 수강할 만큼 인기가 높다. 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4일 개강해 10월 29일 수료식까지 주 1회 총 6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청 강당이나 오류문화센터 강의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청 강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류문화센터 강의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는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풀뿌리 자원봉사가 구로구 전 지역에 물결을 이루듯 이어지고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이다.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주관, 동마다 1개 이상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구는 28일 구청 강당에서 제15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했다. 출발식은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원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 △개회‧국민의례 △내빈 소개 △자원봉사협력단 및 물결운동 깃발 입장‧전달 △인사말씀‧축사 △기념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엄의식 부구청장이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 단장협의회 회장에게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세상을 잇는 힘, 구로구 자원봉사 물결운동’이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식생활 관리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양천구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은 식생활 변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으나, 한국 식재료에 대한 이해부족과 잘못된 영양지식으로 영양불균형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양천구가족센터와 함께 건강관리와 식생활 기반의 영양교육을 실시, 지난해에는 총 24명이 7회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다문화가정 증가와 높은 교육 수요에 따라 교육차수와 인원을 늘려, 관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리구 소독 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계절별 음식 보관법 ▲비만관리 및 예방법 ▲고혈압 예방을 위한 저염식 ▲절기별 전통 음식 등 ‘영양 이론교육’과 ▲버섯 돈불고기 ▲파김치 ▲소고기 미역국 ▲잡채 등 ‘요리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올바른 건강수칙 실천 정보를 제공해 다문화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고향 방문길 안전운행과 정비불량으로 인한 고장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최근 2년간 해당 사업을 통한 점검 차량이 총 789대에 이르는 등 높은 관심으로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80대에서 400대로 확대했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35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차량 기초 정비 전반이며, 필요시 와이퍼 · 전구류 교환 및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배부해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당일 구청 녹색환경과에서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 허용기준 초과 차량 소유주에 정비를 독려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최종 준공처리됨으로써, 드디어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학동 청년안심주택(대학동 1747번지)은 주상복합건물로, 지하4층부터 지상16층까지 연면적 32,088㎡ 규모의 주택과 상가, 청년활력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안심주택은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로 총 4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타입별로 6평부터 16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시설로 마련된 지상 1~2층 공간에는 인근에 위치한 관악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을 이전한다. 구는 청년들이 ‘신림동쓰리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대벤처타운역(신림선)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30%~85%) 혜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에 구는 출퇴근 등 이동이 잦고 가처분소득이 많지 않은 무주택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크게 인기를 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기업인 인사이터와 손잡고 아동의 정서적 건강 발달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구는 ‘2024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인사이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아동 심리, 지능검사 및 해석 서비스와 검사결과 관리 프로그램’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서울시의 R·D 지원 사업으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선정 업체가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서 혁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제공하여 기술의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이며 지원금은 총 3억 원이다. 이번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인사이터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아동 심리검사 패키지 ‘아맘때’를 출시하여 AI 아동 심리검사 플랫폼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지자체와 초등학교 등 다수 기관으로부터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맘 종합솔루션은 ▲아동 그림 AI 분석(HTP 검사) ▲부모 양육태도 점검(P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