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부동산 중개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정보표시제(FACE ON)'를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업공인중개사 정보표시제는 중개사무소의 등록 정보를 부동산 외관의 유리벽에 부착해 공개하는 제도다. 대표자와 중개보조원 간의 혼동을 방지하고, 무자격자나 무등록자의 중개 행위를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동대문구 내 932개 공인중개사무소 중 389곳이 참여에 동의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는 지도점검과 연수교육을 통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개사무소 내·외부에 명확한 등록 정보를 표시해 구민들이 부동산 거래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무자격자나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 행위 근절과 중개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직 정보표시제에 참여하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들도 부동산 중개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80억 규모의 영등포 사랑상품권을 5% 할인하는 가격으로 발행하여, 추석 장보기 비용에 대한 구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고물가 여파로 추석 차례상 비용이 예년을 웃도는 가운데,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똑똑한 소비문화로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킨다는 취지다. 그간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할인 혜택과 소득공제 등으로 필수 화폐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추석맞이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일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이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으로, 올해 설 명절보다 2배로 커졌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을 사전에 내려받아야 한다. 회원가입과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발행 당일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5%의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상품권을 47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국 사무원,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공유 숙박업), 공항 지상조업 등의 특색 있는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현직 실무진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현장 지식과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6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되는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약국 업무와 사무원의 역할 및 처방전의 이해 ▲전산업무의 이해 ▲조제실 업무 이해 등의 교육 과정으로, 구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구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약국 취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으로, 사무원 채용을 희망하는 약국은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구인등록을 하면 역량을 갖춘 교육생을 채용할 수 있다. 취업 프로그램 외에도 구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공유 숙박업) 창업과정’을 운영해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흔히 ‘에어비앤비’ 등으로 알려져 있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등의 증가로 숙박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활성화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백제고분로42길 5) 내 창업지원실에서 창업에 도전할 여성 사업가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창업 시 가장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큰 ‘공간’을 지원하는 구의 특화사업이다. 사업성과 기술력을 지닌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역사업체를 양성하는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 11일까지 협업사무실 7자리 중 3석을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창업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10만 원에 월 관리비 1만 원이면 사업장을 마련하고, 센터 내 각종 제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 사무업무를 편히 볼 수 있는 사무집기, 복합기, 회의실부터 온라인 상거래에 최적화된 스튜디오가 갖춰져 있어 제품 사진이나 라이브커머스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예비창업자 및 1~3년 차 창업자들을 ‘창업 보육단계’로 보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의 1대 1 멘토링부터 각종 마케팅, 세무 특강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사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디자인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이모티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도봉여성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캐릭터 이모티콘 기획부터 ▲디자인프로그램 사용법 ▲이모티콘 창작 ▲시제품 제작 등을 배워볼 예정이다. 개인별 맞춤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머그컵, 티셔츠, 메모지 등 제작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희망자에 한 해 12월 예정돼있는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중·고령 여성은 9월 18일까지 도봉여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이모티콘 디자인 전문 교육과정이 지역 여성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수학을 조금이나마 다시 붙잡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멘토링이 정말 즐거웠어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올해 ‘서울대 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 학생들이 멘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악구가 지난 27일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업 2회 이상 참여 ▲멘티 기관의 추천 ▲멘티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 함양 기여도에 따라 올해 우수 멘토 29명을 선정했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으로, 역사가 깊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대 쌤 멘토링 참여자는 총 867명(멘토 248명, 멘티 619명)이며, 누적 참여자는 16만 명에 이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자녀가 많아 사교육비 부담이 큰데 평생학습관에서는 다둥이 행복카드로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이 수업도 재밌게 듣구요” 관악구가 배움의 열정을 이어나갈 2024년 4학기 평생학습관 교육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4학기 교육 문화강좌는 6개 분야 63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좌 분야는 ▲직업능력향상 분야 ▲컴퓨터 분야 ▲외국어 분야 ▲문화예술 분야 ▲건강체육 분야 ▲어린이 강좌로 5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4학기에 편성된 정규과정 외에도 지역 주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여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 프로그램(일본어 입문, 타로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과 어린이 음악 줄넘기 강좌가 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9월 2일 관악구 거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3일은 일반 관악구민, 4일은 타지역 주민 순으로 진행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26기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에 시작된 ‘생활 속 다산 사상’은 조선후기 대표 사상가이며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생활 속 지혜와 사회, 경제, 문학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북구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다산연구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제26기 교육은 ▲인문학 관점에서 본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의 실사구시적 효와 인성교육 ▲다산 정약용의 재발견 ▲다산 정약용의 가족사랑 ▲실학, 다산, 현재성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과 서비스 등 강의수업 10회와 남양주 정약용 생가, 다산 유적지 수원 화성 등으로 떠나는 현장 답사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에 걸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강북소나무홀로 재탄생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에 개관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강북소나무홀‘이라는 새 명칭도 얻었다. 구는 2020년 하반기부터 4년여간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인 대공연장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강북소나무홀은 노후 무대 장비 교체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객석 의자 교체 및 시설 공사, 연습실·분장실·대기실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구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대표 예술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내‧외빈 소개, 개관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재개관식 이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한국 대표 ‘국립합창단’이 오케스트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1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교육대학교 대운동장(서초중앙로 96)에서 ‘2024 서일별빛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2024 서일별빛시네마’ 야외영화제는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서초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것이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에 영화 상영 세트장을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레고 만들기, 캘리 부채만들기, 드로잉, 풍선아트 등 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바자회 판매부스를 동시에 운영해 방문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저녁 7시부터는 400인치 대형전광판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을 위해서는 돗자리를 지참해야 하며 사전 예약자는 예약 존에서, 예약을 못한 경우에는 비 예약존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또한, 교대 담장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