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26일 서울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하여 대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유소년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로서, 그 간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에게 꿈의 실현을 위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198명의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천만 관중을 목전에 두고 있는 프로야구의 흥행과 발전의 원동력이 바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여러분과 같은 학생 선수들”이라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높이 사면서,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관련 조례 등을 통해 꿈과 재능이 있는 학생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인 프로야구 선배들처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3일 서울 청년일자리센터(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성장보고회’에 참석하여 미국과 베트남 해외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의 변화한 모습을 확인하고, 원정대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독려했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선진국과 신흥국의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해외에 진출한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여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약 3주간의 미국과 베트남 현지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원정대원 30명의 연수 경험과 변화의 모습,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길영 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하여 청년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보고회에 참석한 김길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함께 느낀 뿌듯함, 아쉬움 등을 자신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면 좋겠다”라며,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진취적인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8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시 발레단의 창단공연 행사에 참석하여 서울시 발레단의 창단 후 첫 공연 개최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어 48년 만에 창단한 국내 세 번째 공공 발레단이자 우리나라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다. 김형재 의원이 참석한 서울시발레단의 첫 공연은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을 원작으로 한 컨템퍼러리 발레로 재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졌다. 김형재 의원은 “이번 서울시발레단의 창단으로 인해 발레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K-콘텐츠·K-컬처의 매력을 넓혀 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공연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재 의원은 지난 8월 10일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된 서울달 개장기념식에도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이날 김 의원은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정책 및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토론회’에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과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역할론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사를 전했다. 박강산 의원은 “청년정책과 학생자치의 활성화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서울시의회가 203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정책과 학생자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과 조은서 연세대 학생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서울시 청년정책 톺아보기’는 봉건우 전 경희대 총학생회장의 발제로 시작해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 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주말과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내달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저녁 8시까지 4박 5일 동안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했으며, 고향 방문 등으로 반려견 보호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위탁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출생 후 6개월 이상 된 10kg 이하 반려견으로 대인·대견 반응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에 있는 반려견은 제외된다. 반려견은 실내 보호실과 놀이실, 옥상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는 3인 1조로 구성된 펫시터(애완동물 돌보미)가 2교대로 근무하고 야간에는 당직 근무 인력이 CCTV를 통해 반려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동물병원으로 연계해 대처한다. 또한 견주의 당부 사항을 반영해 반려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8월 26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도시관리계획(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금회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을 신설하는 계획내용으로, 1970년대 국·공유지에 건설된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지상3층, 지하2층, 연면적 12,642㎡ 규모의 대형버스 주차장 및 입체 전망공원이 신축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1969년~1971년 사이 국·공유지에 건립한 시민아파트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시민아파트로서 200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D등급 판정을 받아 정리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 도심 일대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남산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민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의 주요 내용은 남산자락에 위치한 대규모 부지의 자연성공공성을 회복하고, 도심 및 남산일대에 부족한 관광버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로 중복 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공사비 증액·입주 지연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미아3‧안암2구역이 서울시의 적극적인 조정‧중재로 합의를 끌어내면서 갈등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시공자가 물가상승 256억원 및 레미콘 수급차질 및 화물연대 총파업, 설계변경 등 70억으로 총 326억의 증액 요구 및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조합원에 대한 추가분담금 통지 및 미납 시 입주 불가를 통보함에 따라 서울시 코디네이터 파견을 요청했으며, 코디네이터 및 시·구 ·조합·시공자가 함께 참여한 4차 조정 회의를 통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입주지연 예방을 위해 공사비 증액에 대한 조합·시공자로부터 제출된 근거자료 등을 상호 검토하여 조정안을 제시했으며, 110억 증액으로 양측의 합의안을 마련하고, 2024년 8월 13일 공사비 증액에 최종 합의 했다. 그리고 구역 내 잔여 획지(종교용지, 1,018㎡)에 공공기숙사를 건립해 SH공사에 매각하고, 이 매각대금을 증가된 공사비로 충당키로 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여줄 수 있게 됐다. 8월 말 사업 준공 및 조합원 및 일반분양자 입주 등의 일정을 순조롭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청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무더위를 뚫고 인도네시아로 향했던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 2기 활동이 마무리됐다.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봉사단 2기는 지난 7월부터 1개월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욕야카르타에서 마을 도서관 시설 마련 및 위생적인 환경 개선 지원, ▴재난 대비 마을 안전 점검 및 취약계층 방문, ▴마을 복구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했다. 현지 사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 대학교(UI), 가자마다 대학교(UGM) 학생들과 협업한 덕분에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봉사단이 활동한 캄퐁 몽골(Kampung Mongol) 빈민 마을은 자카르타 인근 위치한 곳으로, 거주지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봉사활동 종료 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리모델링, 아동 교육 프로그램 등 봉사단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7개 항목으로 조사했는데, 평균 95.7점으로 높았다. 또 다른 봉사단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와 국내 기술금융전문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 중소·벤처·창업기업이 미래 서울의 핵심 산업으로 연구개발(R&D)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았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서울형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자금 보증을 연계하고, 최근 서울형 R&D에 선정된 중소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형 R&D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와 함께 작년부터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핀테크, 로봇 등 서울의 4대 미래 핵심 신성장산업 R&D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며 혁신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 세계 메이커들의 열정이 하나로 모이는 축제, ‘2024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이 다가오는 10월 12일~13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 & 디자인홀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e)'는 직접 만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서로 공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제작자들의 축제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되어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며, 서울시(주관 서울시립과학관)는 미국 메이크커뮤니티와 단독 라이센스 체결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이커 페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2024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는 우주,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 분야부터 수공예, DIY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 분야까지 다채로운 분야에 걸쳐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기쁨’을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창의력과 혁신을 겸비한 민간 메이커 및 기업들이 100여 팀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