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2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부모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성동구 꿈나무영양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꿈나무영양교실은 성동구 소속 제과제빵봉사단 등 결식아동들을 위해 빵과 반찬을 만드는 공간이다.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한부모 가족들은 반죽부터 장식·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여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8월 22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2023년에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상영되고, 둘째 날인 8월 31일(토)에는 2024년 개봉작 '웡카'가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는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 지참해 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단, 비가 오면 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일대 보행자 안전 우선 확보를 위해 26일부터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2024년 5월 기준)해 있고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수역 출입구는 1980년대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에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횡단보도까지 줄을 서다 보니 진입하려는 차량과 뒤엉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7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성수역 3번 출구 일대 교통체계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동할 예정으로 성수역 일대 혼잡도를 낮춰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횡단보도 이전 설치, 보도 확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께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인생사진 찍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우정을 주제로 가족‧친지‧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로 추진, 최근 도시정원으로 탈바꿈한 행당제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8월 22일 9시, 10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되었으며, 행당제1동 65세 이상 어르신 34명이 참여하였다.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멋진 안경과 소품을 준비하는 등 평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가족, 친지들과 설레는 마음을 안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어르신들은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전문 사진작가의 노련한 솜씨로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다. 사진은 액자화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지 간 우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여 행사를 계획한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에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임신부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은 임신부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태아의 건강뿐 아니라 출산 이후 자녀의 식생활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임신부 30명이 15명씩 2팀으로 나눠 교육을 받고 있다. 9월 중에는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1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실에서 임신 초기, 중기, 후기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를 알아보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배워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블로그 후기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쉽고 간편한 요리법 등을 알 수 있게 돼 유익했다. 또 같은 임신부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오는 8월 28일부터 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바른 자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세 교실’은 장시간 스마트폰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실에서는 바른 자세 인지 교육부터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폼롤러·싱글마사지볼·세라밴드)를 활용한 근육 강화 운동 교육 ▲척추, 고관절 교정 및 안정성 증진 교육 ▲심폐지구력 강화를 위한 유산소 운동 교육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동의 교육 참여 효과를 높이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실 참여 전·후에는 체육 교구를 활용한 균형 능력 및 유연성 평가와 개인별 분석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바른 자세 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보다 잘 알고,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 쌍문동 494-22번지 일대(37,319㎡) 및 524-87번지(83,526㎡) 일대에 모아주택 총 7개소가 추진돼 2,718세대(임대주택 525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2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문동 일대는 지난 6월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사항을 모두 적용받게 됐으며, 서울시에서 고도지구 완화 대상 첫 번째 모아타운이 됐다. 이번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1종, 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과 임대주택 공급 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북한산국립공원으로의 통경축 확보, 우이천∼쌍문근린공원으로의 보행네트워크 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설정, 우이천변 접근성 확보 및 수변공원 조성, 도로 확폭 등 도로망 연결성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이 담겼다. 앞으로 쌍문동 모아타운 일대는 서울주택도시(SH)공사에서 사업성 분석 및 조합설립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8월 2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가 올해 마련한 ‘송파런 학부모 특강’ 3번째 자리이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인성, 학습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전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청 특강을 5차례 진행한다. 3차 특강은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 주제이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학습 결손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사교육비가 2023년 27.1조로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교육 현장의 고민이 깊어져 강연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강연에는 정승익 EBSi 강사가 나선다. 그는 외고‧국제고 등 17년 교직 경력을 가진 영어강사로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등 다양한 영어교육 서적을 집필하였다. 2시간 강연을 통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2024 교육 트렌드 ▲초‧중 공부의 본질 등 학습 관련 정보와 개편 교육과정에 따른 사교육 현장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늦여름에도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가운데,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냉방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총 1만 1천여 가구에게 냉방비 5만 원을 지급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냉방기 가동을 주저하는 취약계층에게 특별 냉방비를 지원한 것이다. 이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 개선을 강화한다. 실제 에어컨 차양막은 햇빛을 막아 냉방 효과를 상승시키고, 전기 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구민까지 확대하여 총 2천 가구에 차양막 설치를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를 구현했다. 이에 발맞춰 전기, 지역 냉방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역시 기존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사회 곳곳에서도 따뜻한 기부 손길로 시원한 나눔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교육전문업체인 메종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마약류 유통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특별 점검에 나선다.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들의 일상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에 구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및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정된 식품위생법과 관련하여 지역 내 유흥업소 131개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업소명·소재지·위반사항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유흥업소가 밀집해있는 영등포 삼각지 인근에서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내 131개 유흥업소 전체에 마약류 반입금지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하고, 소위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 GHB 검사 키트를 배부하는 등 구민들이 마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