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4일 13시 총 80억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애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최대 30%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이에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이번 상품권 발행을 기획하였다. 상품권은 9월 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판매된다.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살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상품권의 경우, 할인액을 제외한 남은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약 8,5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주민 안전, 복지 분야를 중점으로 편성한 총 27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도시 안전 강화, 사회 복지, 문화 체육 분야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주민 요청 긴급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은 오는 29일부터 중랑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2일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경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기 위해 도시 정비를 강화하고 대상별 · 분야별 맞춤형 복지 사업 시행을 통해 민생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하수 시설물 유지 관리 및 하수도 준설에 30억 5천만 원, 포장도로 정비 및 도로시설물 개선 사업 19억 3천만 원, 가로청소 관리 및 폐기물 반입 13억 원, 제설대책 2억 7천만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 2억 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보강 설치 1억 원 등을 투자한다. 주민 복지도 꼼꼼히 돌본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지원부터 경로당 운영지원,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재건축드림지원TF가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각각의 조합이 통합을 결정한 것은 국내에 처음 있는 사례로, TF는 관련법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적·행정적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했다. 우성1차(7개동 476가구, 사업시행인가 2022년)와 쌍용2차(4개동 364가구, 사업시행인가 2017년)는 각각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다 지난해 9월 통합에 합의했다. 이후 우성1차는 12월 7일, 쌍용2차는 12월 9일 통합 재건축 추진 총회를 가결했다. 이렇게 조합원들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법과 제도 등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야 했고, TF는 이를 적극 지원했다. 민선 8기 출범한 TF는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담당 공무원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20인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과 분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각 조합은 합의안 도출 전부터 ▲통합 조합 추진을 위한 업무 절차 ▲주민 동의서 양식 및 조합원 동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9회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했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대표의원 고동진, 이상식, 안철수)’과 (사)한국언론인협회(대표 성대석)이 매년 공동주최하는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사회 형성과 ICT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격차를 해소·포용하는 스마트 도시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하는 교육 1번지 ▲구민이 안전한 살기 편한 도시 ▲수서·세곡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구현되는 중심지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행정역량을 갖추고 첨단기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신한은행 윤주희 은평구청지점장,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삼표그룹 유용재 단장, 은평구 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7천만 원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 2천만 원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1천만 원 ▲삼표그룹 1천만 원 ▲은평구 의사회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제 기간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서 개최되며, 내달 5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10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어린이 영화제에 함께해 감사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2일 오전 10시 ‘은평땡겨요상품권’ 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규모로 발행하며, 지난 8월까지 발행한 ‘은평땡겨요상품권’은 발행 당일 전액 판매됐다. 내달 2일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은평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9월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입점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은평걷기ON’을 운영해 걷기동아리 참가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걷기ON’ 걷기동아리 활동은 신체활동 리더를 중심으로 체중조절, 걸음, 활동량 달성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진행된다. 걷기동아리는 총 3개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불광보건지소부터 향림근린공원 코스 ‘은평 행복 발걸음’ 동아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응암역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코스 ‘함께 걸으면 행복한 은평’ 동아리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걸으며 만나는 은평’ 동아리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은평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께 걸으면 행복한 은평’, ‘걸으며 만나는 은평’ 동아리는 카드뉴스의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 행복 발걸음’ 동아리는 불광보건지소(02-351-865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주 1회 12주간 진행되며, 월 1회 걷기 전문 강사의 교육과 실습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민의 건강한 걷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6일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동대문구청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강동만 동대문소방서장, 고영재 동대문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자원과 인력 지원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 구축 ▲화재 대응시 역할 분담계획 수립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교육) 연 1회 이상 합동 추진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 동대문구는 구 재난관리기금 약 1천만 원을 투입해 동대문경찰서 소속 모든 순찰차량에 리튬 배터리 화재용 특수소화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 5층 소담뜰에서는 동대문소방서 주관으로 모형 전기차 화재 시연회도 열렸다. 시연회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은 모형이지만 전기차 화재 시연을 해보니 소화기만으로 진압이 어렵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지난 23일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서울강서청년회의소 창립 제4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1977년 청년의 젊음과 열정으로 시작된 서울강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해 온 강서구의 대표적인 청년단체이다. 이현승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들은 ‘청년의 힘! 강서의 미래 진정성 있게 함께 성장하는 강서JC’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 국제 우호 증진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서울강서청년회의소의 창립 47주년을 축하하며 축사를 전하고, 평소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성호 의장은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은 나눌수록 커진다. 앞으로도 청년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세계회원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