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19일'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협의회'을 개최하고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는 ▴정비사업 촉진 ▴장기전세주택 확대 공급 ▴비아파트 활성화 등 총 3건의 주요 과제를 건의했으며, 당장 시행이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확대부터 앞으로 논의되어야 할 사항까지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할 수 있는 권한 확대 건의' 시가 건의한 첫 번째 안건은,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 권한 확대’ 요청이다. 현행 법령에서 특별시장은 직접 지구를 지정한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변경할 수 있으나,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 입안권한이 자치구로 한정돼 있다 보니 불필요한 협의 기간 등으로 신속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시장이 재정비촉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면서, 적정한 상업·업무시설 확보를 위해서다. 현재 서울시는 상업지역 특성 등을 감안하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여러 소비패턴의 변화와 서울 도심 내 주택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등을 고려해볼때, 서울시는 현재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이 적정한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9월 지역별 상업공간의 수요현황을 진단하고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업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상업지역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광구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상업지역 내 지역 맞춤 주거·비주거 적정비율을 도출하여 서울시 각 지역에 필요한 용도가 적재적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이 드디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에 정식 운영 시민 이벤트를 진행하고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에 위치하며 130m 상공에서 서울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다. 시는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지역주민, 온라인 홍보단 등 2천 4백여 명 대상의 사전체험을 제공했으며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 개선, 안전관리 부분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개장 첫날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서울달’ 첫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달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 새겨진 기념품이 제공됐다. 서울달의 첫 탑승자는 오픈런(Open-run)을 불사한 러시아 가족으로 “오늘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하여 여의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시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서울’이 기쁨, 행복, 즐거움 등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도시로 기억될 서울시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SEOUL MY SOUL은 서울 시민 한명 한명의 마음(Soul)이 모여 서울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도시가 됐다는 의미를 반영하며, 디자인에 있어 세 개의 픽토그램은, 사랑, 영감, 즐거움의 서울을 표방한다. 작년 8월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발표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서울마이소울은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굿즈 제작 및 민간 협업 제품 개발 등 대대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라면부터 서울패션까지! 서울브랜드와 민간기업간 다양한 협업 제품 선보여' 서울브랜드 첫 민간협업 상품인 서울라면은 출시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의류 브랜드 무신사와 협업을 통해 티셔츠, 모자 등 협업제품 18종을 발매했다. 서울라면은 8월16일부터 미국 서부에서 판매 중이며, 9월 중에는 미국 동부에 판매할 계획이다. 할랄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으로 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25개 자치구와 4개 전문기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1주간은 3개 자치구(광진구, 송파구, 강서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의 합동 집중점검이 시행된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및 종합제품이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 초과 여부이며,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만 원, 3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장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해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가 미국‧베트남 연수를 마쳤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청년들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탐방하며 해외 취‧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총 30명의 원정대원은 지난 7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약 3주간 미국‧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8월 5일 귀국했다. 서울시는 사업 성과와 함께 원정대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8월 23일 15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다목적홀에서 성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길영 서울시의원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원정대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을 건넸다. 성장보고회에서는 원정대원들이 팀별 개인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연수 전과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8.23. 열린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등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도봉구 쌍문동 494-22일대 및 쌍문동 524-87일대 모아타운 ▴금천구 시흥1동 864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오금동 35-1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4,401세대(임대주택 950세대 포함)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494-22 및 524-87일대 ‘산자락 모아타운 1호’ 관리계획(안) 심의 통과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면적 37,319.8㎡) 및 도봉구 쌍문동 524-87 일대(면적 83,526㎡)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돼 총 2,718세대(임대주택 525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 및 524-87 일대는 '90년 북한산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33여년 동안 최고20m(완화시 28m) 높이규제를 받아 오던 고도지구 규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높이규제로 사업추진에 한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8월 23일'2024년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 일대는 2020년 공공재개발 대상지 탈락 등 여러 부침을 겪었으나 2021년 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23년 6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확정 이후 관련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했다. 당초 대상지는 인근에 김포공항이 위치해 11~12층 수준으로 개발 가능했으나 시, 구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의 높이 제한을 완화 적용해(해발고도 57.86m→ 66.49m) 최고 15층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사업 여건이 개선됐다. 기존 도시조직을 존중하되, 늘어나는 세대수를 고려하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지양로, 남부순환로 70길)을 수립하여 추후 교통동선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안을 수립했고, 향후 목동선 신설역사(오솔길실버공원역)를 고려하여 남부순환로변 일부 제3종일반주거지역 획지에 주거상업복합타운을 계획했다. 또한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26일부터 2주간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교육지원청 현장 특별 점검(표본학교 135교)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강조 △학교 내 감염자 관리 △방역자원 확보 △소독·환기 준수 △학교 의견 수렴 등 학교 방역 활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월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70명을 포함한 43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8월 26일 관내 초등학교 388교(희망교 전체), 중학교 25교(자치구청 재원)에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희망하는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 14교(신규 2개교 포함)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