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 건축물이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답십리 근린공원(답십리동 산2-1) 인근 부지를 공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국 ‧ 공유지 내 무단 점유로 논란이 이어졌던 땅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동대문구는 불법 건축물이 차지하고 있는 공원부지 답십리동 2-302번지에 공원이 아닌 답십리동 3-234번지 등 5필지(324㎡)를 포함, 총 444㎡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는 답십리 근린공원 내에 있는 동대문구체육관 주차장 입구와 인접해 있다. 동대문구는 올해 8월 도시계획시설 확대 결정을 위한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오는 10월경 투자심사 등 예산확보를 위한 절차가 완료되면, 11월경 도시계획시설 확대 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내년 9월까지 진행되며,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인 2025년 10월부터는 보상절차가 이루어질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공원 인근 무단 점유지 개발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자)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대응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애 의원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 및 교사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관련 계획 공유 등 소통 강화, ▲보조교사 추가 배치, ▲원활한 대체교사 지원으로 연차사용 보장, ▲아동 대 교사 비율 개선, ▲냉난방비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유인애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우리 구 어린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간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및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7일, 화양제일골목시장(상인회장 최규철)에서 ‘제4회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화양제일골목시장은 1980년대 초에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8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고 건국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2030 방문객이 많은 시장 중 한 곳이다. 이에 광진구와 화양제일시장 상인회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의미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맥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화양제일골목시장 메인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상인회는 맥주 부스 운영을 비롯해 ▲ 맥주 빨리 마시기 ▲ 퀴즈 대회 ▲ 경품 추첨 등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선보인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구는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피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촘촘한 안전 관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에 지친 구민을 위해 이번 축제를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방문해 무더위를 잠시 잊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240포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성훈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 최은경 가양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농협은행으로부터 기탁받은 쌀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또한, 후원받은 쌀 중 일부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훈 본부장은 “모교가 자리한 강서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지원 전담기관인 ‘영플러스서울’을 현장 방문했다. ‘영플러스서울’은 작년에 개소한 시설로 보호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김인제 부의장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1,509명으로 매년 150명 정도가 보호종료 후 사회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156만 원으로 35.9%가량이 자립의 가장 기본인 주거불안을 경험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지원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방문에서는 김인제 부의장과 함께 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장다교, 서울시 여성가족실 아동담당관 오세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 대상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음료병 라벨을 활용한 ‘청소년 범죄예방 등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강남구, 강남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광동제약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16일 언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경기고등학교, 30일 언주중학교 등 총 3곳에서 캠페인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폭력과 마약 등 청소년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음료병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음료 1500병을 후원하고, 강남경찰서는 범죄예방 및 신고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인쇄된 라벨을 음료병에 부착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학용품(볼펜, 연필, 지우개 등)을 배포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4일 14시부터 성북구 청소년 연합축제 ‘Summer Bea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참여 청소년에게 여름의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신나는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성북구 청소년문화의집 축제기획단 ‘청춘’의 손에 탄생한 이번 연합축제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는 1부에는 총 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타투 스티커와 비치백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워터 스테이션 등 여름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19시까지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밴드와 보컼ㄹ, 댄스팀 공연 등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Summer Beat 청소년 연합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행사로, 서로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는 23일, 제27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며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광진구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하여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추윤구 복지건설위원장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이동길(위원장)‧김미영‧김강산‧김상희‧최일환‧고상순‧서민우 위원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위원장)‧고양석‧김상배‧신진호‧최일환‧고상순 위원▲복지건설위원회 추윤구(위원장)‧장길천‧이동길‧김강산‧김상희‧허은‧서민우 위원이 선임됐다. 전은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힘써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야를 떠나 상호협력을 통해 광진구의회가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이다.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와 함께 가을 나들이철에 방문하기 좋은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9회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참여했고,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도서관과 협업하여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이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책읽는 서울광장(시청역①·②), 서울책보고(잠실나루역②), 서울아트책보고(구일역①,신도림역②) 등을 방문하여, 책도 읽고 모바일 스탬프도 획득하는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9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숲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경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수업이 열린다. 첫날에는 조경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실과 함께 정원을 스케치하고, 두 번째 날에는 정원디자이너와 나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본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동부공원여가센터와 (재)환경나눔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제16회 어린이 조경학교’에 참여할 4~6학년 어린이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를 통해 하면 된다. 2014년부터 열린 ‘어린이 조경학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경과 정원 체험 기회를 제공, 조경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환경나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그동안 조경이론, 모형제작 등으로 진행했던 수업을 올해부터는 야외로 나가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2회 과정으로 운영해 어린이가 조경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차(9월 21일)'에는 어린이가 ‘조경’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는 조경 이론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