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코로나19 종식 이후 건강 분야 첫 국제회의인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건강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앞서 시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회원 도시 간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유한양행, 인바디 4개 기업과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현대백화점 양명성 상무, CJ제일제당 김석규 사업부장, 유한양행 김종원 홍보이사, 인바디 방우성 부사장 등이 참석해 건강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은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전략 및 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서남권 첫 공립미술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내년 7월 개관한다. 서울시는 올해 첫 추경에서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예산(41억원)을 확보해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공립미술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특화미술관이다. 이곳에서는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물론 미디어아트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융복합 예술 교육과 연구도 이뤄진다.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내 건립되는 ‘서서울미술관’은 자연친화적 설계로 건축적 완성도를 높인 ‘공원 속 미래형 미술관’으로 조성 예정이다. 내부는 미디어아트 전시에 적합한 가변 공간으로 구성되고 그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과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미술적 경험도 제공한다. ‘디지털플랫폼’에서는 향후 비대면 전시를 비롯해 교육‧출판자료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미디어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올 하반기 2만3천 호를 포함, 내년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총 7만2천 호가 신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8월 23일부터 서울시 누리집과 모바일웹 ‘서울맵’을 통해 내년 연말까지의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공개한 입주전망 물량 대비 올해 총 6,235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고금리, 공사비 상등 등으로 재무 여건이 악화되면서 청년안심주택(4,666호) 등 비정비사업이 6개월 ~1년 정도 내년 이후로 지연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는 이번 입주전망 발표를 앞두고 기관별로 상이한 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한국부동산원 등과 상호 검증을 거쳤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정비사업 1만7천 호 ▴비정비사업 6천호, 총 2만3천 호가 공급되고 '25년에는 ▴정비사업 3만3천 호 ▴비정비사업 1만7천 호, 총 4만9천 호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3월 예상한 수치보다 올 하반기 입주물량은 줄었지만, 내년에는 1천 호 가량 소폭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는 ‘비정비사업’ 분야에서 2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학업 및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서울시 자치법규를 외국어로 번역하여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번역본은 영문을 기본으로, 2016년부터는 일부 자치법규에 대해선 중국어도 추가해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민선 5기인 2010년 시작된 ‘자치법규 외국어 번역’은 시 자치법규(조례 및 규칙)를 외국어로 번역,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번역된 자치법규는 영문 기준 총 356건으로, 이는 서울시 전체 자치법규 총 1,105건 중 32.2%에 달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건수의 번역 자치법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 최다 조회수 상위 10개를 통해 살펴본 결과, 서울살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자치법규 분야는 ▴수도 ▴수수료 및 시세 ▴건축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1위는 19만여 조회수를 기록한 ‘서울시 수도 조례’였으며, 2위는 ‘서울시 수수료 징수 조례’(약 17만 회), 3위는 ‘서울시 건축 조례’(약 15만 회)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월 발표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가 내놓는 콘텐츠마다 줄줄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내 지자체 캐릭터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내 친구 해치'에 이어 8월 9일 발표된 해치송 2탄 '해피 해치송'이 공개 4일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버 과나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내 친구 해치'가 수능금지곡을 방불케 하는 중독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6일만에 1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해치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하는 기록이다. 21일 현재 '해피해치송'의 조회수는 서울시 인스타그램에서 92만회, 유튜브 채널에서 13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화제가 된 콘텐츠는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8월 3일 발행한 올림픽 양궁 10연패의 위엄을 알리는 릴스는 대망의 미를 장식하는 주인공으로 해치를 내세우며 150만 뷰를 달성했다. 해당 릴스는 올림픽이 10회간 개최된 40년의 기간 동안 얼마나 무수한 세월이 흘렀는지를 실감케 하는 음악들(1992 서태지와아이들 ‘난알아요’, 2008 원더걸스 ‘노바디’, 2012 싸이 ‘강남스타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뽑는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mVoting)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시민공감특별상’은 보다 폭넓은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9개 작품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대 득표한 2개의 작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복투표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인증 후 선호하는 2개 작품에 대해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건축상 수상작 소감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상작에 대한 자유로운 감상평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우수 소감평으로 선정된 총 9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건축문화포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시민 투표로 뽑은 시민공감특별상(2) 포함, 서울시 건축상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5) 및 심사위원 특별상(1) 총 11개 상의 시상은 오는 10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서울건축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름 성수기 열대야로 주말 심야 시간대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공원 내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시민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 한강공원의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평소보다 20% 증가한 3톤 내외로, 최근 여름철 열대야 현상으로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밤 늦은 시간까지 청소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청소관리원 23명이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1.49㎢ 규모의 여의도 한강공원 전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으며 시민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된 2.5톤 분량의 쓰레기통(암롤박스) 24개를 수거‧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열대야 로 야간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심야 시간대인 23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별도 청소인력 5명을 투입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한강공원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체 청소인력과 심야시간대 추가 인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8월 24일~8월 25일 2일간 '올랑올랑 뮤지컬 페스타'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문화의 물결이 올랑이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서서울호수공원은 과거 신월 정수장이었던 곳으로 2009년 10월 ‘물’과 ‘재생’을 테마로 새롭게 조성된 서남권 최대 규모의 친환경 공원이다. 현재 시민들의 쉼터이자 비행기가 지나갈 때마다 소리를 감지하여 작동하는 소리분수로 유명한 장소이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물결이 흔들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모양을 뜻하는 ‘올랑올랑’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가슴설레는 문화의 물결을 선사하고자 '올랑올랑 뮤지컬 페스타'를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뮤지컬 갈라쇼, 재즈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본행사는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공원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앤디 킴 트리오의 재즈 무대로 공연의 막이 오른다. 1세대 뮤지컬 배우 정영주를 필두로 박완, 장동혁, 조원석, 뮤지컬 배우 5인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앙상블이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최근 ‘선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근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특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협력, 건강 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이준성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 건강증진 사업이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돼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 후 첫 사업으로 내달 5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운동이 약이다’란 주제로 무료 특강이 열린다.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적절한 운동 방법과 운동 강도, 빈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전 교수는 운동이 어떻게 약이 될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의회는 21일 양천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4년 을지연습’훈련 및 진행 상황 등을 참관했다. 이날 양천구의원들은 을지연습 추진상황과 주요 조치내용 등을 보고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실효성 있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공무원 및 군 관계자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는 동시에 근무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