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1포당 20kg)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제2청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과일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시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기’ 이론교육과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멋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웠고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상봉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3명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상봉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수업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체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사증후군 질환‧영양교육, ▲저염 및 쌈장만들기 시연, ▲구강 및 한방 교육, ▲근골격계 질환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5일 일요일,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카포스 협동조합 중랑구지회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각종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제공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접수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차량 안전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시는 구민분들의 안전을 돕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기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체험한마당,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초‧중‧고교, 경로당, 요양병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전 교육 지원을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중랑구 체육회와 협력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재난안전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약 11만 개)와 종사자 수(약 80만 명)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6만 2천 명)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2024년 7월 말 기준 337억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총 10%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익월 10일 지급받는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페이백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상품권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20일 은평구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4개월에 걸친 ‘함께 배우는 수어교실2’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배우는 수어교실2’는 지난해 10월 증산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사업이다. 이는 지역주민과 함께한 기초 수어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인과 비청인 간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수어교실은 지난 5월 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총 26회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마지막 수업을 기념해 수강생들이 참여한 소감을 나누고 수료장을 전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보석과 같이 빛나는 수어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인과 비청인 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그릇을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찬선 증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인과 비청인이 수어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9일 2024년 응암1동 주민참여예산사업 ‘마을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전 지킴이’ 사업은 응암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관내 주민 34명이 신청했다. 재난안전교육과 관련 시설 견학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2024년 마을의제로 제출해 주민총회 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되며, 다양한 재난·재해 종류와 예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교육과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응급구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사업 교육 주관 단체인 한국재난안전연구소에서 발급하는 재난 안전 관련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응암1동 주민총회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업체 만나리 미용실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매월 7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구산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미용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을 끝낸 후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미용을 마친 어르신들은 매우 만족해하며 귀가했다. 양유순 만나리 미용실 대표는 “가지고 있는 재능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유해영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만나리 미용실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업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의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