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20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와 청년정책,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등을 주제로 대학교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관내 경기대(경기대신문), 명지대(명대신문), 연세대(연세춘추), 이화여대(이대학보)와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서강학보), 홍익대(홍대신문) 등 6개 대학의 학보사 기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에게 “국내외 대학생과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이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다음 달 27∼29일 열린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지원 정책과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경의선 철도 지하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변화,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한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가 이어졌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서울경제 실핏줄 1인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유지하고 불가피한 폐업을 비롯해 퇴사 상황에서도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폐업한 소상공인에 지급하는 소상공인 퇴직금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를 위해 1년간 총 24만 원(월 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2016년 전국 최초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결과 2015년 말 12%(178,493명)에 불과했던 서울지역 소상공인 누적 가입률이 ’24년 7월 현재 40.3%(615,490명)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했다. 소상공인 폐업 시 실업급여 및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여 재취업·창업을 돕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만 고용보험료가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위기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21일 개관한다. 서울시는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확대한 것으로, 위기임산부가 충분히 상담을 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서울시는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출범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전담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등 1:1 맞춤지원에 나서고 있다. 위기임산부 지원에 있어서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보 제공과 정서적지지 등을 통해 위기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잊혀가는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광복절을 국민 모두 참여하는 경축 행사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한 온라인설문조사 결과 ‘광복절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Z세대(1995~2009년생) 750명 중 11.2%가 ‘전혀 모른다’, 15.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데이터컨설팅업체 피앰아이) 시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약의 계기가 된 ‘광복’에 대한 사회적·국민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광복 80주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시민참여, 지속 가능, 시정 협력 등을 핵심으로 차별화된 사업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첫째,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은 다양한 계층·세대의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통합의 장으로 조성·운영한다. 시민이 사업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행사의 의미와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0월 전문가·시민으로 구성된 ‘광복80주년 기념사업 시민위원회(가칭)’를 발족한다. 전문가그룹은 기념사업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성백제박물관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6월 2일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 간 체결된 교류협력 MOU의 일환인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한성기 백제의 영역 확장과 그 과정에서 남겨진 다양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통해 백제의 성장 과정에서 이루어진 중앙과 지방의 문화교류를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다섯 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한성 함락 시점의 국제정세와 백제의 영역변천(박종욱, 고려대학교),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판축토성의 재검토(김봉근, 충북대학교), 백제 한성기 횡혈식 선실묘 비교연구(이동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제철유적의 기능과 성격(조록주, 중원문화유산연구원),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토기의 특징(한지선,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순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발표후에는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신용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차 거래 시 불법 대부행위를 하는 대부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고차를 매개로 한 불법 대부상품인 ‘자산론’을 활용한 불법 대부행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대출이 어려운 신용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피해가 커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민사국 수사관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중고차 매매시장 밀집지역인 동대문구, 강남구, 강서구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하여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점 수사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영업 및 대부중개 행위, 법정이자율 초과수취(연이자율 20% 초과), 미등록 대부업체 등의 불법 대부광고, 대부중개업자의 거래상대방에 대한 수수료(사례금, 착수금 등) 불법 수취 여부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산론을 통해 중고차를 시중 가격보다 높은 비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자동차 저당 대출을 실행하고 차량보관료 등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일부러 연락받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원리금 연체 사유로 차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 생산‧공급과정에서 펌프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수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센터 전력 사용량의 90%를 차지하는 대형 펌프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취・송수펌프 51대와 가압펌프 64대를 교체한 결과 펌프 효율이 81.6%에서 87.3%로 약 5.7% 높아졌고 이를 통해 14GWh(기가와트시)에 해당하는 에너지와 동력비 23억을 절감했다고 시는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6,301톤(tCO2eq)에 달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에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전력 계통을 154kV에서 22.9kV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전기 사고 시 파급력을 낮춰 안전성은 높이고, 연간 7억 원의 전기요금은 물론 향후 부속 설비 교체 등 약 62억 원의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한전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전력공급방식 변경 승인’을 받아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운영하는 친환경농장이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를 심을 수 있도록 텃밭 준비를 마치고 8월 24일부터 가을 개장을 한다. 시는 올해 2월에 서울 근교인 경기도 남양주, 광주, 고양 등의 지역에 4,400여 구획을 분양했으며, 분양받은 시민들은 유기농 상추 등을 심고 가꾸는 봄 농사를 마쳤다. 이번 8월 24일부터 무와 배추 등 김장용 채소를 심고 11월 말까지 수확해 김장재료로 활용한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민들에게 텃밭 체험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는 매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모집하며, 등본상 주소가 서울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간 농장 임차료는 1구획(16.5㎡)당 4~10만 원(남양주·양평·광주 4만 원, 고양 7만 원, 서울 10만 원)이고, 참여자별 최대 4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1개 농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구는 다음 달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운동이 약이다’란 주제로 무료 특강을 연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가 강의에 나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적절한 운동 방법과 운동 강도, 빈도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수강자들은 운동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 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통증 대처법, 관절 건강 개선 운동법 등을 배운다. 강의 외에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의 만성질환은 운동 부족과 잘못된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규칙적인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가능한 운동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 달 4일까지 선착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오는 9월 5일~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프로그램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논술․면접 지원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별로 ▲5일 오후 7시 수리논술 ▲6일 오후 7시 인문논술 ▲7일 오전 10시 30분 면접특강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당 유창원 PGA 수리논술 대표강사, 정주현 로고스 인문논술 대표강사, 이석록 공공입학사정관이 강연자로 나서 논술․면접고사의 이해와 대학별 출제 경향 및 면접 유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이며, 강좌당 45명 내외로 총 1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좌별 전날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논술․면접 지원전략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관내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