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7일부터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직장인과 무업(無業) 청년을 위한 독서경영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3년부터 시작된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과 지역 청년이 독서문화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론 중심의 강연에서 벗어나 직장 내 소통법, 업무 요령 등의 실제 사례 공유를 비롯해 체험, 토론회(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화두인 무업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 진출의 발판과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강연은 ‘독서경영 세미나’, ‘직장인 대상 독서경영’, ‘무업 청년 대상 독서경영’ 등으로 이뤄진다. ‘독서경영 세미나: 일은 쉬어도 나는 살아가야지’(9월 7일)에서는 무업 청년들이 구성한 단체인 ‘니트컴퍼니’ 회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앞으로의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의 대표적인 공연 시설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약 4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말 정식 개관한다. 강북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는 가족극 ’폴리팝‘을 시작으로, 8월 23일 영화잡지 씨네21과 함께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 9월 6일 뮤지컬 배우 1세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펼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추석맞이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희희낙락 孝 콘서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 23일 배우 강석우의 진행으로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과 강북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이 가지는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한편 영화와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 영화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6일 진행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2002년 창단한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이상동기 범죄(속칭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13개 안심귀갓길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8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긴급상황 신고를 할 때 위치를 안내해주기 위한 번호판으로,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강북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주소정보시설을 활용, 조명형 기초번호판을 제작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긴급출동 지원이 필요한 보행 취약지역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구청, 경찰서 등으로 이원화된 관리번호를 기존 도로구간에 부여된 기초번호로 통일하여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을 촬영하면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앱이 실행된다. 이때 112와 119 신고가 활성화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야간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여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숭인1동이 24일 14시부터 숭인근린공원에서 '제6회 숭인동 백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단종비 정순왕후의 슬픈 역사가 깃든 이 일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 공연과 특별 초대 가수의 화려한 무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먹거리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인 초대가수 특별공연은 가수 한강과 장예주가 꾸민다. 이외에도 숭인1동은 부대행사로 섬유 아트, 냅킨아트 백일홍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뒀다. 주민 손맛이 가득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도 조성한다. 문맹훈 숭인1동장은 “흐드러지게 핀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더운 날씨지만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8월 31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한가위를 앞두고 경기 침체,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모아 이웃사랑을 전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눠 자원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도시를 만들려는 뜻 또한 담았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에 비치된 ‘기부나눔박스’에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통조림류, 장류, 면류, 쌀에서부터 비누, 치약, 샴푸 등의 생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신선 식품이나 포장 상태가 불량한 제품, 유통기한 임박 식품은 제외한다. 물품뿐 아니라 성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법도 있다. 우리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현금, 상품권 등을 기부하면 된다. 종로구는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품을 관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구는 9월 2일과 3일 양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가 지난 20일, ‘면목본동 반딧불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면목본동 반딧불 봉사단’은 지하세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어두운 현관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센서등을 설치해주는 봉사단이다. 봉사단원은 모두 면목본동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면목본동 주민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들은 센서등 설치 희망 주민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시공한 뒤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주민들이 이웃들에게 밝은 빛을 선사해 주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이 중랑구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건강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중랑 펫티켓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펫 어질리티(장애물을 넘는 스포츠) 클래스 ▲펫 피트니스 클래스 ▲펫 수제간식 클래스 총 3가지다. 이 과정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은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맞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문제행동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식이요법도 교육한다. 펫 어질리티와 펫 피트니스 클래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교육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KKA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68명이다. 교육은 각 과정에 따라 다른 장소에서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전담 TF팀을 가동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치명률은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특히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은평구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에 대해 은평형(K-EP) 방역체계인 검사, 추적, 치료를 강화해 코로나19 감염확산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 시설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모니터링하고 감염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감염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안을 마련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과 휴가철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에 ‘그린커튼’과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행됐다. 기후위기의 대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권을 촘촘히 보장하는 데 추진 목적이 있다.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에 있는 ‘그린커튼’은 6월 초에 구조물 설치가 완료돼 현재는 수세미, 나팔꽃 등의 덩굴식물이 복지관의 외벽을 뒤덮고 있다. ‘그린커튼’은 녹색식물을 이용해 자연적인 차광효과를 일으켜 실내 온도를 낮춤과 함께 도시경관을 향상해 힐링 역할까지 책임진다. ‘무더위쉼터’는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 유휴공간에 추가로 조성된 것으로, 어르신의 복지관 이용률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만들었다. 냉방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쾌적한 실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이정원도 마련돼 있어 향후 어르신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에 설치한 그린커튼과 무더위쉼터는 현재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환경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은평구의 선도적 조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될 16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모집을 이달부터 시작하고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해 주민자치학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주민자치회는 2019년 시범 5개 동을 시작으로, 2021년 16개 전체 동으로 확대 시행돼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동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은평구 16개 동 주민자치회는 (동)특성화, 환경, 프로그램, 시설 4개 분야로 나눠 136개 (동)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은평구는 이를 위해 ‘자치분권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필수로 신규위원교육 주민자치학교 6시간과 연임위원 보수교육 4시간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의 목적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봉사를 위한 주민 참여의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원하는 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자치분권대학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