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23일 세종시의회 의원인 김광운 의원과 함께 조치원 신흥리 대첩로 일원에서 ‘’ECO 조치원“ 쓰담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 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 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리 지역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자 공사 임직원과 조치원 지역 시의원인 김광운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치원 생활체육 거점인 세종시민체육관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조치원 신흥리 대첩로 일원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쾌적한 세종시가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서 지역 봉사단체와 노인단체 등과 협력하여 대중교통시설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해 왔을 뿐 아니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제89회 정례회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 7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 ▲인력운영비 추계 정확도 제고 ▲예산의 유연한 활용으로 집행잔액 최소화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집행률이 80% 미만으로 저조한 의정역량개발비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예산인 만큼 사전에 의원별 가용예산현황과 교육내용을 공지하여 불용 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업 성과지표의 목표설정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설정은 직원들의 업무량 파악을 위해서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단순히 전년도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실적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등록을 승인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세종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6일까지 ‘직장맘·직장대디 시민인터뷰 참가자 모집’과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직장맘·직장대디 시민인터뷰’는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자녀를 둔 30~40대 직장맘, 직장대디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내달 8일에 세종여성플라자에서 FGI(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저출생 완화, 일·생활 균형 관련 정책 제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는 ▲가정 내의 자녀 돌봄과 가사에 대한 분담, ▲일·생활 균형 등에 대한 실태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이번 시민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맘 및 직장대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과 5월 25일 19시 30분에 국립세종수목원 축제 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음악회’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 7명과 세종문화원 소속의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 71명이 함께 협연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울림’ 예술단의 단독 공연(호랑 수월가, 후라이의 꿈,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다음으로, ‘어울림 예술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과 협연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문어의 꿈, 꿈을 꾸는 꿈 등의 곡을 약 한 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과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의 협연이 음악이라는 공통 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장벽 없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화합하는 따뜻한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 ‘어울림’ 예술단은 그간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따뜻한 연주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일 10차시에 걸쳐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에 접어든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 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포럼을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포럼 주제(환경 보존) 관련 심화 탐구 강의 ▲국제회의 기본 소양과 어학교육 ▲비경쟁 토론 연습 등이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해외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된다.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세종 관내 학생 53명과 해외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세종 관내 학교 참여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별도 선발 시험으로, 해외 학생은 세종시교육청 해외 협력 학교, 각국 대사관을 통한 추천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을 발굴하고 본관동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산업은 올해 초 세종시를 경제자족도시로 이끌기 위한 산업으로 선정됐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정보보호,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양자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TP는 타 지자체에 비해 혁신자원과 산업기반이 취약한 세종시의 여건을 고려하여 양자기술과 같은 퀀텀점프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 발굴 및 유치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 23일에 양자 산업 기업인 B사를 세종TP 입주기업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기업에 대하여 세종TP는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을 통해 기업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양자 관련 아이템 개발 및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레전드50+(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등 다른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하여 ICT 양자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으로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10가구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 견과류, 라면, 키친타올 등을 전달 받았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 생필품과 식품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새롬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계도는 지난 13일부터 1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시간에 이뤄졌다. 시 공무원들은 도담동 먹자골목 등에서 자동크린넷 주변 종량제봉투 상습 적치 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자동크린넷 사용법을 알리고 불법 투기 근절에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적치로 발생하는 민원 해결과 더워지는 날씨에 따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의 환경을 만들고자 설치한 대표 환경기초시설이 자동크린넷”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생활쓰레기를 꼭 자동크린넷에 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 규모로, 냉장고·에어컨·책걸상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 원, 2·3순위는 7만~17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10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항목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특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이 신설되면서 관내에서 야생동물(포유류, 뱀, 벌에 한함)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있으면 최대 150만 원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항목은 지속 보장돼 총 12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