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구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감량 프로젝트 ‘무한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자원 절약 방법을 제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 입는 옷 기부하기 ▲폐비닐 분리배출 하기 ▲플로깅(쓰레기 줍기) 실천하기 ▲페트병, 택배상자 라벨 제거 후 분리수거 하기를 과제로 선정했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9월 4일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과제수행은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내 네이버 밴드에 과제수행 인증 사진을 올리며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로깅키트, 라벨제거기, 휴대용 장바구니 등 챌린지 준비 물품도 제공하여 도전 성공을 응원한다. 도전과제 4개를 모두 수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운영 중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 12곳에 질식소화 덮개 등 소화장치 설치를 마무리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려는 조치다. 질식소화 덮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연성 재질의 천을 차량 전체에 덮는다.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유독가스와 화재 확산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소방 장비다. 질식소화 덮개는 초기 화재 확산 차단이 필요한 건물식 공영주차장 ▲이태원2동 ▲신창동 ▲한남동 ▲한남유수지 ▲용산2가(소월) ▲청파1마을공원과 관리자가 상주한 전자상가 제3 등 7곳에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설치된 모든 공영주차장 12곳에는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 15대를 추가 구매해 비치했다. 질식소화 덮개를 둔 7곳과 전자상가 제1·2·4·5와 한강로2가(노상) 공영주차장이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질식소화 덮개를 전기차 충전 구역에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비치했다”고 설명했다. 질식소화 덮개 보관함에는 화재대응복, 내열장갑, 방연보안경, 방연마스크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들어 서울시가 관내 ‘마포로4-1지구’(북아현동 867번지 일대, 3,127.1㎡)와 ‘충현2구역’(냉천동 171번지 일대, 1,820.3㎡)에 대해 잇달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 두 곳은 각각 지하철 아현역과 서대문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은 우수하지만 30년 이상 된 노후 불량 건축물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다. ‘마포로4-1지구’에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서는데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청년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게 된다. ‘충현2구역’은 용적률 938%, 높이 104m 이하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특히 공공임대 업무시설(기부채납)과 공용 공간인 개방형 라운지(회의실, 세미나실)도 계획됐다. 시의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아현역 일대는 ‘일과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도시’, 서대문역 일대는 ‘중심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2024년 주민세 총 30만4,325건 66억 원에 대하여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주민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1회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민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된 ‘세대주’가 대상이다.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6,000원이 부과된다. 송파구의 경우, 서울시 인구 최대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5억 원을 부과하였다. 특히, 개인분의 경우 지난해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모두 신청 시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4,4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지자체가 고지서 인쇄와 송달에 드는 비용을 납세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사업소분은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율에 해당하는 5만 원~20만 원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아카데미’ 상반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봉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상반기(3~7월)에는 인문학과정의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와 전문교육과정인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 진행됐다.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에서는 작가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등재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역량에 대해 배웠다. 실제 수강생 한 명이 브런치 스토리 작가로 등재됐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에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4기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적극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실습 과정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창업 인기 메뉴를 배워볼 수 있다. 이론 과정에서는 재고관리, 구매관리, 메뉴관리 등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무를 익힐 수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외 시간에 개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추진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고립과 우울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구가 반려식물을 매게로 한 어르신들의 ‘마음 치유’에 나선 것이다. 반려식물로 사회적 단절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해, 일상 속 활력을 증진시킨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원예치료사의 개별 방문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270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은 관리가 편하고, 꽃과 열매가 오랫동안 맺을 수 있는 ▲백량금 ▲아이비 ▲해피트리 ▲녹보수 ▲제라늄 등이다. 이후 원예치료사는 방문을 통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분갈이, 가지치기 등 식물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예치료사는 주기적인 방문,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이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한 어르신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식물을 살피게 된다”라며 “혼자 살다 보니 적적할 때가 많은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냉‧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올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하절기 지원 금액을 1만 5천 원 인상해 지급한다. 총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인 세대 기준 29만 5,200원가량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 가정(위탁 보호아동 포함)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 바우처는 하절기와 동절기를 구분해 사용 가능하다. 하절기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나갈 미래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6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 ‘시민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제16기를 맞이한다.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들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기후 위기 ▲자연생태계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주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환경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제16기 시민환경대학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기후 변화 연구 ▲미세먼지의 현황과 해결 방향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역할 등 최근 환경 문제로 대두되는 현안을 반영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자연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실습 교육을 편성하여 수강생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그린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총 12회 중 9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명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지난 8월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에는 많은 스타트업과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각각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며,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IR 피칭 세션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롯데홈쇼핑에는 ▲나눔비타민 ▲다다익스 ▲마이메타 ▲온아웃이, 네이버클라우드에는 ▲리소리우스 ▲시크한 ▲파이미디어랩 ▲펠리컨바이트이 협업 제안을 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