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의 봉천역 일대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6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에서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하여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봉천동 923-1번지 일대(약 5,760㎡)로 대부분 1970년대 신림토지구획 정비사업 당시 집단이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체비지이다. 해당 대상지는 건물 노후도가 높고 맞벽 건축물이 밀집하여 화재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2022년까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나 정비사업의 일몰기한 도래와 주민 동의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됐다. 구는 지난 2022년 선정 보류됐던 역세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올해 재신청한 결과 봉천동 923-1번지 일대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의 용도지역이 상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 리틀야구단이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화성센트럴과의 리그 결승전에서 4대 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용산구리틀야구단은 순수주말반 B조 6개 팀 중 5전 전승한 것. ▲1일차 용산구 16:6 평택고덕 ▲2일차 용산구 5:4 김포시뉴A ▲3일차 용산구 15:5 용인처인구 ▲4일차 용산구 9:4 안산시A ▲5일차 용산구 4:0 화성센트럴 이번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5일간 열렸다. 순수주말반과 선수반을 포함해 총 42개 팀 8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재정 후원을 받아 개최된 대회는 기존 엘리트 선수 육성, 성적 지상주의 문화를 벗어나 야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리틀야구단 최철훈 감독은 “야구가 좋아 취미로 하는 친구들인데 즐겁게 훈련하며 결과도 좋아서 기쁘다”며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초·중·고교 100여 곳의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이달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특별 정비반을 투입해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 등을 단속한다. 특히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안전점검‧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주요 도로변 전신주 등에 남아있는 현수막 노끈과 테이프 잔여물을 제거하는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현수막 고정에 사용된 노끈과 테이프 등이 철거 과정에서 완벽히 제거되지 않고 가로수, 전신주 등에 남아있으면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도로변으로 늘어져 안전사고 유발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년 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주요 교차로, 골목길, 학교 통학로 주변의 가로수‧전신주 등 5,500여 곳의 불법광고물 잔여물을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월 2회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이다. 조합은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공유밥상의 행복’은 금하마을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식 나눔 행사이다.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금하안뜰에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 초록우산, 휴롬이 주최하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오회옥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을 속에서 더불어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의 여가와 건강을 모두 챙기며 지난 14일 말복맞이 보양식 요리교실 ‘여름엔 po장어w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인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매달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와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1인가구 맞춤형 문화특강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 열린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에서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덜고 마음 건강까지 돌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혼자라서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니 활력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1인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되는 재난문자전광판은 총 5개소로, 안전 문구와 함께 재난 상황, 주민행동요령 등을 송출해 위기 상황에 구민과 방문객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홍대 레드로드 R1 구간부터 R6 구간까지 걸으며 전광판 설치 위치와 방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홍대 레드로드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양면으로 된 전광판을 설치해 안전을 한층 강화하려 한다”라며 “마포구는 구민과 방문객이 홍대 레드로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에서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속 힐링 피톤치드 연무기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공유 허브 누리집(http://www.sharehub.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곡1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어르신 가구 등 직접 분무가 힘든 가구를 위해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피톤치드는 곰팡이 제거 등 항균 작용 및 탈취,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크다”라며, “피톤치드 연무기 대여 사업을 활용해 많은 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와 자양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철수)는 주민자치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제습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래된 멀티탭, 반지하 습기 등으로 인해 지층 가구 내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양제4동에서는 이번 달 말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복지 플래너가 화재에 취약한 24가구를 직접 방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7일, 중곡제2동(동장 이익성) 주민센터는 계속되는 폭염에 한마음 경로당 및 장수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마음 경로당과 장수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정된 무더위쉼터로, 중곡2동은 주기적으로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익성 중곡제2동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일, 자양제1동(동장 이근묵) 주민센터에서는 경로당 5개소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양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및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직접 경로당을 돌며 마스크 700여 개, 손소독제 15개 등 방역물품과 여름 간식을 전달했다. 이근묵 자양제1동장은 “어르신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스마트폰 화면에 구청 이미지와 부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는 운영 테스트를 거쳐 12일부터 정식으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성북구청 이미지와 해당 부서 정보를 제공하고, 통화 종료 시 구청 누리집 연결을 통해 각종 정책 및 다양한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과 보안정책상 미지원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부재중 통화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사용을 원치 않는 경우 ‘레터링 수신거부’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받지 않아 민원행정 처리가 지연됐던 부분을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발신 부서 정보 등 표시함으로써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철도현안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 동북권 교통·상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철도현안대응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해당 위원회는 동대문구가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인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추진 ▲GTX-B·C 노선 관련 현안 사항을 효과적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철도분야 교수, 전문가 등 외부위원 15명과 내부위원 6명 총 21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규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문제 등 여러 철도 현안 문제를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대문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간 단선전철 신설 추진, GTX-B·C 노선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과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