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주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비상사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2024 을지연습’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우선 구는 지난 14일 2024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져 소관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전체 훈련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와 함께 2024 을지훈련이 시작되며, 직원 및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해 전시전환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상황조치)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등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09시에 일일상황보고를 실시하며 구의회, 통합방위협의회 등 참관단체 상황보고, 공직자 안보강연 및 안보체험, 군 장비·물자 전시회, 유해발굴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학교와 유치원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주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위생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식중독 발생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83곳 중 상반기에 점검받은 43곳을 제외한 나머지 40곳으로, 점검은 강동구청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시설 관리 ▲식품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현장점검하고,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조리식품 수거 검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을,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홍보와 조리 종사자에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함께 진행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생과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 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등록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변경,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의 사망 등 변경 사항 발생시에도 신고해야 한다. 구는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 미등록,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해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권장한다. 등록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에서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된다. 내장형(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 또는 외장형(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 중에 선택하면 된다. 변경신고는 구청·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반려견 미등록,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는 한국전자금융(주)와의 약정을 통해 회현역 인근 호텔‘보코 서울 명동’ 2층 부설주차장 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한다. 중구민은 월 4만 원만 부담하면 8월 15일부터 24시간 해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올해 보코 서울 명동 호텔을 포함하여 민간 부설주차장 6곳과 협의해 5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주민에게 개방된 주차장은 리마크빌 동대문(신당동), 동산빌딩(동화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장충동), 태광산업(장충동), 남산촛불(명동)로 각각 10면씩을 개방했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공영주차장을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차면 공유 및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고 있다. 8월 현재 17개소 총 480면의 민간 부설주차장이 주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민간 부설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세 납부의 달인 8월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과세 대상자는 2024년 7월 1일 현재 중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세대주가 납부해야 하는 주민세 개인분은 6,000원이며 개인사업자의 사업소 분의 기본세액은 6만 2,500원이다. 법인의 사업소분은 자본금 규모에 따라 6만 2,500원부터 2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사업소분은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1㎡당 250원을 추가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를 발송했다.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에서 새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농협, 수협, 우체국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에서 마포구립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망원청소년문화센터의 ‘해찬나래’이며, 이사장상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한뼘’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에서 주관한 이번 심사는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36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선정됐으며, 2차 발표심사에서는 ‘해찬나래’를 포함한 상위 5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최우수 명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해찬나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년운영위원회다. ‘해찬나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망원2동 소통데이’에서 환경과 문화 등에 대한 정책을 제언하고 도서공간 개선을 위한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의 협약 체결,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오.운.완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노원구가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제2회 노원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 청년 포럼은 청년 참여 활성화 및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론의 장이다. 노원 청년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여하는 것처럼 ‘자고 일어나니 노원구청장이 된 상황’을 가정하고 각자가 어떤 정책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한 뒤, 최종 주제는 참여한 250여 명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고루 반영해 선정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꿈을 키울 수 있는 노원’을 주제로 8월 30일 오후 7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청년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창업 및 사이드프로젝트(부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그룹별 대화 시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선호도 투표 등으로 구성된다. 1부 강연에서는 많은 청년 단골 팬을 보유하고 있는 문구 브랜드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협알,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령층은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만성질환 발병 관련 건강 문제가 더욱 심각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13곳에서 ‘찾아가는 생활터 식생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노년기 식생활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했다. 용산구 내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 비중은 18.3%로 서울시 평균인 17.1%보다 높아 노인층 만성질환 예방 관리 중요성이 대두된다. 이번 영양교육은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싱겁게 먹는 식생활 영양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노인 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잘못된 식습관 중 하나인 나트륨 과잉 섭취를 개선하는 데 초점 맞췄다. 세부 내용은 ▲고나트륨 식품 구별을 위한 영양 표시 읽는 법 ▲생활 속 나트륨 저감 실천법 ▲저염 맛간장 및 채수팩 만들기 ▲염도 쿠키 짠맛 미각 테스트 ▲자가 나트륨 섭취 모니터링 등으로 꾸렸다. 구 관계자는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1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에는 특별히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열린다. 앞서 구는 콘서트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복지관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을 선정했다. 오는 8월 21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2일 도봉동 어르신 복지관, 향후 창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2024년 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 사업에 선발된 지역예술인들이 나서 판소리, 트럼펫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지역 어르신들과 구민분들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2025년 2월 28일까지 '둘리네 문방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둘리네 문방구는 최근 사라져가는 학교 앞 문방구의 전성기 모습을 재현한 전시다. 둘리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1980~90년대 문구사를 다룬다. 이번 전시에서는 둘리 캐릭터 문구 상품으로 구성된 박물관 문화자료 30여 점이 처음 공개된다. 그 시대 유행한 학용품과 둘리 캐릭터 문구, 요요와 미니카 같은 ‘놀이’, 달고나처럼 달콤한 불량식품 ‘간식’ 등 학교 앞 문방구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문방구 앞 오락 게임, 요요 대결, 뽑기 등 특별한 문방구 체험 및 이벤트와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세기말 감성의 다양한 문방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라며, “한국 캐릭터 산업의 중심이었던 둘리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