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주제로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년 강북구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사진·숏폼영상 공모는 사진 분야와 숏폼영상 분야로 나누어진다. 사진 분야는 ▶생생한 구민들의 모습, 행복한 가족, 우리동네 이야기 등 ‘인물’과 관련된 사진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 등 아름다운 강북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1인당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강북구 홈페이지(홈페이지'미디어강북'사진공모전'작품응모)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숏폼영상 분야는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 관광, 교육‧복지시설, 여행, 먹거리, 일상 등 자유소재로 30초~1분 내외의 세로형 동영상 파일을 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영상만 제출 가능하며, 강북구가 아닌 타 지역을 촬영한 작품은 공모할 수 없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공모전은 총 16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도봉세무서, 한전 강북지점 등이 연합으로 실시하여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제고한다. 강북구는 상황총괄반 등 6개반으로 전시종합상황실과 부서 근무자, 41개 부서로 실시반을 구성하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숙달 ▲연습 평가 체계 강화를 위한 평가단 운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19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전시 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훈련, 사회기반시설(우이 차량기지) 테러 대응 실제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채혈 훈련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참여자 20가구를 모집한다. 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운영해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과 사회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사육이 처음이거나 입양 또는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6개월간 진행한다. 사전 전화상담, 방문교육, 온라인 등을 통한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견 기본 정보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전화상담을 한 후 전문 훈련사가 반려 가구 집으로 2차례 걸쳐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파악과 문제행동 분석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6개월간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 채널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통해 가능하다. 반려견 동물등록을 한 구로구민 주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가구 중 맹견, 유기견 입양, 다견 가구 등을 우선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곳곳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각종 나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먼저 창신3동에서는 취약계층 90가구를 대상으로 삼복 맞이 수박 지원을 실시했다. 동에서는 인근 청과물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수박을 엄선하고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대상자 가정에 수박을 전달, 호응을 얻었다. 중복 때 수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수박을 처음 먹어본다”라며 “너무 맛있어서 매일매일 조금씩 잘 먹고 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삼청동에서도 지난 13일, 칠보사 주지 도홍 스님 후원으로 65세 이상 주민들을 초청해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통장들이 가정에서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손수 배달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종로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신 건강이 심히 우려되는 시기”라며 “주민 모두가 무탈하게 이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그간 개발제한구역에 속해있던 종로구 내 10곳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종로구가 구기동, 누상동, 무악동, 부암동, 삼청동, 홍지동, 신영동, 옥인동, 청운동, 평창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앞서 서울시에서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투기 과열 방지 차원에서 현재 서울 그린벨트 전역이 한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최종 대상지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11월 공개된다. 관내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거래하려면 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등을 제출한 뒤 종로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상 면적은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토지다. 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6일과 23일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감염병이 발생하면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 구는 손 씻기의 생활화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를 생활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6일에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23일에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감염병의 종류,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법, 실내 환기법 등의 내용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생활 속 감염예방 ABC' 안내문을 받아 설명을 듣는다. 손 씻기 실습 교육에서는 형광 로션과 형광 손전등을 활용해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직접 보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따라 하며 생활 속에서 손 씻기를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므로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이자 감염병을 예방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두뇌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총 5개의 치매안심마을(중화2동, 면목2동, 면목4동, 신내1동, 중화1동)에 위치한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방문간호사와 민간 의료기관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였다.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치매 예방 체조 ▲수공예 물품 만들기 ▲워크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의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진맥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고혈압, 당뇨, 약물 복용법 등 전반적인 건강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에코백 만들기처럼 나만의 물품이 생겨서 재미도 있었고 짧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5일 저녁 7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김정운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에는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의 밀라논나(장명숙) 작가, 11월 28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한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 및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함께 하는 행사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명사, 작가, 예술가 등을 초청해 인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행복의 조건’에 대해 강의한다.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 교수는 '창조적 시선','노는 만큼 성공한다'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심리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행복은 단순한 논리적 설득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이며 행복을 결정하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전공연으로 ‘불후의 명곡 조수미 편’ 우승자인 김기선 성악가(테너)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똑소리 나게 돈 관리하기 ▲현명하게 돈 쓰기 ▲알차게 돈 모으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생활 속 금융환경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금융 퀴즈로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수업 이후에도 아동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 보드게임도 준비해 아이들의 집중과 흥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부모님께서 주신 용돈을 어떻게 모으고 잘 써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건전한 경제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재난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대형화재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상공간을 구현한 VR부스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상황총괄반, 이재민구호반, 의료지원반, 장례지원반, 현장민원실, 언론대응반 등 실무반별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장에서는 실제 상황이 발생할 때와 같이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와의 협업 등 재난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을 실행했다. 최초 재난상황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전파하고, 재난현장으로 출동한 직원이 소방서의 상황판을 확인하고 전파했다. 은평구는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대응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긴급한 재난상황에서의 상황전파, 대응, 수습, 복구 등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은평구 통합지원본부 실무반의 역할을 점검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 구의 재난대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