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334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9명, 홍조근정훈장 65명, 녹조근정훈장 110명, 옥조근정훈장 99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7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쏟아냈다. 지난 8월 27일 제296회 무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원중, 김봉성, 임윤택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무안군의 중장기발전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가장 먼저 5분 발언에 나선 김원중 의원은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재단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 지원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정부의 정책 기조 속에 일선 기초 지자체의 문화재단 설립 논의가 여기저기서 움트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23곳에서 독립적인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무안군도 이제는 문화재단 설립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을 맞았다”고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안군 문화행정이 걸어온 길을 보면 문화정책 수립의 전문성 부재, 전문인력 양성 미흡, 취약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인한 소통 부재, 공급자 위주의 문화서비스 제공 등 문화예술영역 전반에 걸쳐 행정 예속화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공공기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8일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최근 공무원에게 위협적인 행위를 가한 민원인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법한 처리에 불만을 분출하는 특이민원과 비상 상황에 대한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초기대처 능력과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전 역할을 부여해 보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폭행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112신고)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률 종합민원과장은 “반복되는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는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복지서비스를 제공, 의료접근성 개선을 통한 건강권, 알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보성장애인복지관에서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순천의료원, 목포시의료원, 보성군 보건소와 함께 8명의 전문 의료진과 9명의 행정 수행 인력이 지역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사업 추진단은 혈압, 혈당, 골밀도 등 검사와 구강 및 치아 상태 진료, 치아 스케일링을 진행했으며 한의과 진료를 통해 통증 상담과 붙이는 수지침 제공 등 의료서비스도 병행했다. 건강 서비스와 상담 외에도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스쿠터 수리 서비스와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 사업인 ‘무장애 365 캠페인’ 보성 복지 코너를 진행해 보성장애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직 생애주기에 해당되는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는 필수 참석해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청렴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청렴 해피콜, 청렴 추진단 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국립목포대학교 선정을 환영하며, “목포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신해양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성명서에서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것을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본지정은 전라남도가 지역 교육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지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역사적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준 도민을 비롯해, 공모에 적극 대응한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교직원·학생,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산업계 관계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노력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동신대 연합의 이주희 동신대 총장, 박종구 초당대 총장,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내년 공모에 재도전해 추가 지정되도록 대학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덕연동의 소소한 일상과 풍경을 담은 ‘덕연동 미디어 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낯선 동네 그 너머에는’이라는 주제로, 덕연동 주민자치회 대학생 명예위원 4명이 8월의 무더위를 견디며 덕연동 곳곳을 탐방하여, 마을의 평범한 일상과 다양한 풍경을 렌즈에 담아 영상으로 전시한다. 전시회를 기획한 로컬지기(대표 송승연)는 “주민자치 대학생 명예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낯선 동네라는 인식이 따뜻한 마음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스쳐 지나가는 추억이 아닌 우리 가슴에 살아있는 덕연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기획했다”고 전했다. 장성욱 주민자치회장은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사실은 행복과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영상 전시회는 오는 30일 덕연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덕연동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부스와 컬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순천역, 시외버스터미널,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역과 터미널, 관광지의 승강장에 대해 일제히 진행된다. 대청소 작업에는 승강장 내 미세먼지와 얼룩에 대한 고압 물세척,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주변 청소가 포함된다. 또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와 함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및 에어커튼 등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고장이나 파손 발생 시 즉각적인 정비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천그린광장과 조례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권 근린공원과 신대지구 등 녹지시설에 대하여 풀베기,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 작업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동안 도시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공원화장실, 공원등,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원 시설물에 대하여도 오는 9월 10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비가 필요한 곳은 현장 정비반을 투입하여 즉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원은 시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 향상을 위하여 조성 관리하는 곳으로 순천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29개소, 어린이공원 62개소, 소공원 42개소, 녹지대 100개소 등 총 247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실내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실내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간 총 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내정원의 역사, 실내식물의 종류 및 관리방법 등 이론 과정과 테라리움 만들기, 센터피스 만들기, 파종·삽목·식재 등의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원예 식물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정원을 구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에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정원지원센터 누리집 ‘정원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내정원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