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대외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 마음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전 직원이 합심해 부서마다 계획을 세워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청렴 마음의 날’은 은평구 보건소 예방관리과를 시작으로 내방 주민과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보건소 전체 부서로 확대 운영 중이다. ‘파란마음’은 보건소 방문 민원인에게 파란 허브 사탕을 나누며 청렴도 향상 시책을 홍보했다. ‘하얀마음’은 대민업무 직원에게 하얀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청렴을 적극 실천하도록 했다. 은평구 보건소는 대외적으로 나눔을 통해 ‘청렴마음의 날’ 운영을 홍보했으며, 내부적으로 청렴반장, 세대 간 의견청취, 청렴거울 제작 등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져 청렴도 1등급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고범석 예방관리과장은 “대민업무가 많은 부서 특성상 적극 행정과 생활 속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민원 만족도가 높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은평구립도서관과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 지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은평2호점, 은평3호점, 은평5호점, 은평7호점과 진행됐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은평구립도서관과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춤형 독서 및 독후 활동 ▲도서관 이용 교육 ▲도서관형 메이커 창작 활동 ▲쉼, 여가, 놀이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공간 대관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생 여름방학 동안 ICT 기술과 독서가 융합된 ‘VR과 함께하는 독서 토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경험하고 책을 읽고 토론 과정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융합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된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의 지점 이외에도 향후 추가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직장 내 갑질을 뿌리 뽑고 부정부패로부터 투명한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13일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진 구청장 주재로 구청장실에서 열린 회의에선 실국장을 비롯해 인사, 예산 편성 등 주요 실무부서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주요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MZ세대 공무원들의 의견을 담아 선정한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 실천과제 11’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했다. 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은 일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저해요소를 유형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청정강서’를 목표로 선정한 11개 실천과제에는 부당한 지시, 근무성적평정·승진·전보 등 인사의 공정성 확보, 직원 간 존댓말 사용 등 부정부패 근절과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정강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정릉4동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릉4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린상생’으로 대표되는 우리 정릉4동의 친환경 정책을 널릴 알릴 수 있었던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으며, 송은희 정릉4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우리 환경을 지킬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30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민간위탁기관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제대로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생활임금 미적용 사례가 많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생활임금 적용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주 의원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생활임금 정책을 시작했다. 구 소속,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에게는 대체로 생활임금이 잘 적용되고 있지만, 위탁 사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업체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들이 아직도 많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우리 구의 위탁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 수는 총 1,187명인데, 이 중 생활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이 37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임금 미적용 사유로는 ‘2024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급기준 준용’, ‘여성가족부'가족사업 안내' 지침에 의거 임금 지급’ 등을 들고 있는데, 서대문구가 시행하는 생활임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4년 전, 전 재산 1억2천만 원을 내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한 A씨는 더딘 사업 추진으로 최근 탈퇴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소송밖에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법률상담 비용이 부담돼 망설이던 A씨는 서울시가 피해상담 센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게 됐다. 서울시는 8월 1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6층(중구 서소문동)에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사례별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는 지난 6월 시가 내놓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 중 하나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대부분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 모집 시 허위·과장 광고, 불투명한 자금 집행, 사업 장기화, 임의탈퇴 제한 및 분담금 미환불 등 부적정한 운영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체납지방세 2,021억원(잠정)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치 2,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7월 말 기준 최고 징수실적이다. 지난해 동기보다도 144억 원이 많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석‧관리도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반기에는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655명의 체납액 2,143억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징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총 318억원의 징수하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 등 체납액 회피 행위 방지에도 힘썼다. 체납자는 물론 가족 은닉재산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 발견 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권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5월부터 6만 평 녹지에 펼쳐진 76개의 다채로운 시민 정원으로 서울시민 4명 중 2명 이상이 찾은 ‘뚝섬한강공원’이 서울만의 매력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는 런웨이로 변신한다. 지난 5월 16일 막을 올리고 진행 중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8월 11일 기준 총 46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8월 30일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패션로드’ 두 번째 시리즈로 정원과 패션이 어우러진 고품격 런웨이가 펼쳐지는 ‘2024 서울패션로드@뚝섬–보타닉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와 K-패션 브랜드를 동시에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 지난 5월 첫 무대로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석촌호수’에서는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하는 뮌(MUNN) ▴분더캄머(BUNDERKAMMER) ▴비뮈에트(BMUET(TE)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해 런웨이를 펼쳤다. 창조적인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2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의 2학기 교육과정으로, 총 192개의 강좌가 9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중부권, 동남권, 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3개 학습장에서 연간 4학기로 운영되며, 올해 교육과정은 특별학기(2~3월) ▴1학기(4~6월) ▴계절학기(7~8월) ▴2학기(9~12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분야는 물론 디지털 문해력, 창의력, 창업가 정신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중부권 캠퍼스(종로구 송월길 52)에서는 서울의 역사를 재해와 환경변화를 통해 재해석하는 강좌, 미래 사회 변화 예측을 통한 경제와 직업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강좌,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캠프, 이색 직업인 ‘티 블렌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청년이 올바른 금융‧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 영테크’ 사업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과의 접점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이 무분별한 투자에 빠지거나 채무 위험에 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일대일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11월 시작했다. 서울시는 13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서울 청년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시는 7월 19일에 KB금융공익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서울청년센터 공간을 활용해 서울 영테크와 연계한 재무 상담, 금융교육, 관련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 또한 대학생 등 사회진입 전 청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태도 형성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내년부터 민간의 금융역량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서울 영테크 금융교육(영테크 클래스) 정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