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 25일까지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주요 현안 사업인 ▲ 취약 계층 주거복지 정책 ▲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 녹지공간 확장 정책 ▲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 정책을 지정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그 밖에 성동 발전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8월 25일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 심의회와 제안 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는 아이디어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85건의 제안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가 '2024년 서울특별시장배 생활체조대회' 어르신 댄스체조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 13일 계남다목적체육관(양천구 소재)에서 진행된 생활체조대회에서는 25개 자치구 주민 5세 어린이부터 9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부, 일반부, 청년부로 나눠 26개 팀 451명이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는 60세 이상 어르신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트로트 댄스동아리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연습하면서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외에도 영어팝송, 시니어모델워킹,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주민 동아리 및 여가문화프로램과 어르신들을 위한 유트브 크리에이터, 스마트 배움터 등 디지털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에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하여 3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각 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024년 성동 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동 건강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2009년 ‘어린이꿈나무 건강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개최한 ‘성동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는 '몸튼튼 · 마음튼튼 · 안전가득' 3개의 테마로 신체건강, 영양교실, 감염병예방, 재난안전, 구강건강 등 11개 건강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몸튼튼존’에서는 농구공 넣기 도전 게임, 음주고글 쓰고 걸어보기, 폐모형으로 금연홍보,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마음튼튼존’에서는 건강한 마음 탐구생활을 통해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자존감 수준 체크하는 체험활동을 ▲‘안전가득존’에서는 심페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및 압사·화재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한양여자대학교 건강미인 서포터즈, 성동구약사회, 성동구정신건강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폭염경보가 연일 계속되면서 지난 9일 폭염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응급 의료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폐지수집어르신, 만성질환자, 독거 어르신 등 안전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폭염 특보 시에는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온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묵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숙박 시설과 협약해 안전숙소 2개소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낮시간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무더위쉼터 218개소를 운영하며, 열대야 속 저녁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13개소는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도시의 열섬화를 완화하여 도로 및 보도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지역내 주요 도로(천호대로, 양재대로, 동남로 등)에 살수차를 4대 추가 투입했으며, 낮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여 하루 최소 5회 이상 물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후 첫 평일을 맞아 출근 첨두 시간에 지하철을 직접 탑승해 강동구 8호선 역사들의 혼잡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암사역사공원역,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의 혼잡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한 이 구청장은 “일부 구간에서 열차 내 움직임이 제한되었고, 플랫폼에서는 열차에 탑승하지도 못하는 등 개통 전보다 혼잡한 행태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8월 10일 토요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 별내선은 모란역에서 별내역까지 전 구간 운행 중이다. 별내선 운행에 따른 8호선의 혼잡도는 개통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개통 전에도 150%에 육박하는 8호선의 혼잡도가 개통 이후 170%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개최된 별내선 개통식에서도 이수희 구청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에게 “별내선 개통에 대해 환영하는 마음만큼 걱정의 마음도 크다”며, “최우선인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혼잡 개선에 대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혼잡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일부터 4박 5일간 우호도시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동구·무사시노시 청소년 교류단은 2005년부터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류로 전환되었으나, 지난해 강동구 청소년이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면서 다시 대면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재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에게 강동구의 선사유적지를 소개하고, 인사동에서 나만의 도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월드를 방문해 한국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각 홈스테이 가정에서 준비한 자유일정 등 서울과 강동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개별 일정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의 환송식을 위해 송파구 레이크호텔로 이동해 함께 만찬을 즐겼다. 환송식은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의 따뜻한 환송사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이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다시 한번 우정을 다졌다. 특히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이 준비해온 소란부시 전통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한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포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1회차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퓨처커넥트 강길모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 대표는 도심 속 스마트팜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이용한 ‘리브팜’ 서비스 사례를 통해 매력적인 미래산업의 비전과 전망을 소개한다. 2회차에는 노코드캠프 대표이자 유튜브 구독자 9만 명을 보유한 ‘일잘러 장피엠’ 장병준 강사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인공지능 실무 기술에 관해 설명한다. 3회차 특강은 드론 업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드론킹 이호열 감독이 맡아 드론 촬영에 대한 모든 것과 미래 직업으로서의 흥미로운 정보를 공유한다. 마지막 4회차는 AI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의 성공사례 및 전략 강의로 코드프레소 김지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자락 아래 있는 장충단공원. 어느 가수의 노래 제목, 장충체육관과 유명 제과점·족발 골목 근처의 공원, 동국대 학생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 등 세대별로 기억하는 장충단공원의 모습은 서로 다를 것이다. 하지만 세대를 초월하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장충단공원에 담긴 시련의 역사와 애국충정.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공원 곳곳에 서려 있다. 서울 중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 투어를 진행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문화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나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의 도보 코스를 특별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코스는 큰 호응을 받아 모집과 동시에 신청이 조기마감 되었다. 문화해설사 없이도‘서울 중구 스마트관광 전자 지도’ 앱을 통해 거점별로 음성 해설을 들으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투어 장소인 장충단공원 입구로 이어지며 코스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2024년의 3기 청바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바지학교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치매나 우울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도 찾을 수 있도록 인지·정서·사회·신체적 기능을 높여주는 다양한 수업들로 알차게 꾸렸다. 3기 청바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 간호사나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유선으로 하면 된다. 중림동, 회현동, 소공동, 명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허약 어르신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우선 모집한다. 이번 청바지학교에선 △헤어스타일 및 네일아트 △기초 체력 강화 운동 △치매예방 △문학 치유 △우울예방 압화 액자 꾸미기 등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고루 키울 수 있는 수업들이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정화예술대학교, 동국대학교,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힘을 합쳤다. 아울러 ‘건강일기’, ‘감사일기’를 통해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학우들 간 공감대도 형성한다. 졸업한 후에도 동창생끼리 함께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심에 위치한 남산자락숲길이 어린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된다. 서울 중구는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남산자락숲길 곤충 특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남산자락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숲 속에서 곤충을 자연스럽게 접해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중구는 지난 5월 곤충 전문가이자 ‘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인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자문을 받아 남산자락숲길 내에 곤충 테마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나무 위주의 숲해설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숲에 사는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숲 체험의 흥미를 더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7월 곤충과 새소리가 제공되는 스피커 3대와 생태교육 콘텐츠로 활용 가능한 곤충모형 등을 숲길 곳곳에 설치했다. 주 5회 진행하는 곤충 특화 생태프로그램은 누구나 걷기 쉬운 남산자락숲길 데크길을 걸으며 곤충모형 관찰하기, 곤충소리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곤충 소리 들어보기, 곤충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