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들의 생활과 주거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등록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 사업비와 연계(전체 사업 예산 5100만 원)하여 이루어지면서 사업 대상가구가 당초 10가구에서 12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주방 리모델링과 샤워실, 장애인용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각 가구별로 장애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장애 유형과 생활 환경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설치, 개선 등 맞춤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모씨는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불편이 많았는데 나주시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선8기 나주시는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헀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 제6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확대 및 보급화에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의지,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수도 조성을 위해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교육 △에너지복지 4대분야로 나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태양광 보급 성과 등을 인정받아 에너지 수도 나주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다”며 “기후변화에 직면한 현재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RE1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2025년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가 담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시군 친환경농업협회를 대상으로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단독으로 신청해 개최지로 확정했다. 생물다양성 대회는 생물종을 보존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소비자·생산자단체·지역농업인의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제1회 대회는 지난 2021년 충남 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제4회 생물다양성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5회 생물다양성대회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해 생물다양성의 보물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2025년 7월 19일 담양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에서 기념식과 생물다양성 체험대회, 홍보 및 체험 부스, 포럼 등의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은 전남의 특징인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초 지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차례에 걸쳐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예산학교는 도 주민참여예산위원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로는 이어지지 못했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주민대표 기구와 연계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는 ‘시군과 함께하는 예산학교’로 추진했다. 순천과 나주, 무안에서 권역별로 진행, 2025년 전남도 재정 여건과 예산편성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행안부 주민참여 예산제도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민철 함께해봄협동조합 연구원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와 ‘주민 제안사업 검토 및 활용방안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예산학교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등증에 따라 적기 진료를 받도록 환자 관리 계획을 정비, 경증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외래 진료를 통해 증상 완화치료를 하고,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증상이 심한 환자는 의사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 2천240명, 7월 1만 1천62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KP3는 일반적으로 독감 수준의 치명률(0.1% 이내)을 보이고 있지만, 고령층은 치명률이 오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지역 45개 지역의료기관 등과 협력하고, 증상 악화 시 거점병원 6개소에서 진료받도록 유기적으로 진료 및 이송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3일에는 전남도의사회장, 전남도약사회장, 대한병원장협회 부회장, 전남도요양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올 여름 51일간 58곳의 해수욕장을 운영, 지난 25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63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4.0% 늘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완도, 여수, 고흥 순으로 많았으며, 인명사고는 다행이 없었다. 올 여름 장기간 지속된 장마,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에 악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해양치유 페스티벌, 고기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셈이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 22만 명(35.6%), 여수 19만 명(30.2%), 고흥 5만 명(7.5%)으로 1위에서 3순위를 차지했고, 신안, 보성이 뒤를 이었다. 해수욕장별로 해양치유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모래조각 전시, 플라잉 보드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각종 행사를 선보이며 2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개장 해수욕장 58개소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26일 오후 14시 위험물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여수 LG화학 용성2단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날 LG화학 용성2단지 내 BTX 제조공정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 및 소방안전관리자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대형화재 사례를 들며 경각심 고취와 철저한 안전관리 업무수행 및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업체의 위험성 평가 및 취약 요인별 예방대책 마련을 통해 사고를 줄이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대피 및 피해를 최소화 할 것도 당부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최근 화학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매뉴얼 준수 및 빈틈없는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라며“전남소방도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욱(연산·원산·용해동)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건립이 필요·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5분 자유발언 했다. 목포시는 구)관광종합안내소 인근에 농업기술센터를 예정했으나, 부지매입에 실패하여 대양산단에 부지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진행중이다. 해당부지 주위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목포어묵 세계화, 청년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최근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항 선정과 함께 연계예정인 사업들이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건립 계획을 보면 토양검정실, 미생물배양실 등 핵심 시설은 빠져있으며 견본시설, 강당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농업기술적인 부분은 신안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의뢰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그러겠다는 것은 맞지 않다. 1998년 목포시 농촌지도소가 폐쇄되고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경작지는 1/3이 감소했다. 그리고 최근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로 신안과 통합이 된다면 농업기술센터가 2개가 되는 것이며 기술적으로도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8월 26일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반도체팹 호남 유치 위한 목포·무안·신안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력 공급 문제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목포·무안·신안이 함께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를 구성하여, 대기업의 요구에 맞춘 SOC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무안반도로 반도체 생산 팹을 이전함으로써, RE100 이행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에서는 최근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인용하여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전력 공급 문제는 심각하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 최대인 6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알렸다. 개막식은 전어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축제에 첫선을 보인 짚와이어 하강과 야간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불꽃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진월 버꾸농악단 공연과 전어잡이 소리 시연, 씨름대회, 전어가요제, 청소년 락댄스·동아리 페스티벌, 어린이풍물단 공연 등 광양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부대행사를 즐겁게 관람했다. 아울러 흥을 돋우는 공연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 보물찾기, 맨손 전어 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해 축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진월면 발전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방범단체 등 35개 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시 자율 방범 연합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