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운영하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전문 교육시설인 ‘상상비즈아카데미’의 교육생 작품이 국내 대표 웹툰 공모전인 ‘2024 지상최대공모전(네이버 웹툰 주관)’에서 웹툰 부문(1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 작가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신인 작가나 기성작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네이버웹툰 내부 심사와 독자 반응을 종합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에는 상금 외에도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및 매니지먼트 기회가 제공되는 특전이 주어져 매년 수많은 작가들이 도전하는 국내 대표 웹툰 공모전이다. 웹툰 공모전 수상작은 이번 5월부터 시작한 2024년 상반기 ‘웹툰과정’ 교육생들 중 글 작가와 그림 작가로 뜻을 함께한 작품 '당신의 완벽한 엔딩을 위하여'로, 짧은 교육기간 중에도 수상작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글‧그림 작가의 뛰어난 팀워크와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우수 멘토들의 밀착형 멘토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모전 수상작품 외에도 물망에 오른 작품들이 현재 연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며 지속적으로 플랫폼사 및 제작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액의 학업비용을 부담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 및 진로 개발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는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을 격려하는 행사가 지난 10일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렸다. 서울장학재단이 개최한 ‘2024년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증서수여식은 선정된 장학생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예체능 특기 고교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에는 총 298명의 서울 소재 예체능 특기생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80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전년 대비 50만 원 증액된 연간 3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교육청 학비지원 실태조사 결과 중위소득 90% 이하에 해당하거나 학교장이 인정한 저소득 가구의 학생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앞으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서울시가 위원회의 구성 방법과 역할, 분쟁조정 절차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홈네트워크 해킹 등의 피해로 입주자의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안전관리자를 지정해야 하며,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문 관리기준도 강화됐다. 서울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갈등 및 분쟁 예방과 입주민의 주거생활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제18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준칙은'공동주택관리법'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사항, 주택관리사협회·자치구 등 유관 기관 건의사항과 일선 현장의 민원사항, 기존 준칙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했다. 우선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화문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하는 소방 점검 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통합정보마당에 게시하며, 특히 방화문에 지적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주체의 방화문 점검기록을 게시토록 하여 관리주체가 방화문 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인권 톡톡’ 공모를 진행한다. 분야는 포스터, 4컷 만화, 4컷 카드뉴스며 인권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자유 주제’로 1인당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개인만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구는 주제 예시로 서대문구와 인권, 일상생활 속 인권, 인권 존중의 의미, 인권 의식 개선 등을 들었다. 공모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인권 톡톡 콘텐츠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신의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내야 한다. 형식은 JPG 또는 PNG 파일로, 손으로 그린 그림은 스캔을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 당선작의 경우에는 추후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창의성,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 지역성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상 17명 등 총 27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상은 대상의 경우 50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화재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화 조치는 화재피해 발생 직후부터 복구가 진행되는 사이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피해 주민 등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방안이다. 기존 지원체계인 ‘사전 예방(취약가구 안전 점검 및 정비)’과 ‘사후 지원(구민안전보험)’을 넘어 발 빠른 ‘현장 지원’에 나선 것이다. 우선 구는 화재 현장 대피 주민들에게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 차단을 위해 방연 마스크와 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맨몸으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에게는 대피소 안내와 함께 당장 필요한 간소복, 속옷,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순찰차 등에 지원 물품을 상시 구비 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요청 하는 경우 즉시 교부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화재 피해 현장을 가보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피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2중, 3중으로 불편해하지 않도록 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공공건축물의 건축 이력과 단계별 담당자를 공개하는 ‘공공건축물 담당자 실명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담당자 실명제’는 사업의 각 단계별로 사업에 참여한 모든 담당(책임)자의 이력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하는 제도로, 강동구는 공공건축 사업의 투명성과 담당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준공표지판 내에 정보 무늬(QR코드)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건축물의 준공표지판에는 의무적으로 기재하여야 하는 공사명, 공사기간, 건립비용, 발주기관,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내진등급, 내진능력이 기재된다. 공정별로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하는 사례도 있었으나, 의무 기재사항이 아닌 만큼 건축물에 따라 담당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강동구의 공공건축물에는 기존 의무 기재 사항은 물론, 사업의 취지, 담당(책임)자 이력, 건축물 해설(설계의도, 대지 및 건축물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무늬(QR코드)가 준공표지판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정보 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씨는 시키면 잘하는데 △△씨는 왜 그 모양이야?”, “○○씨는 왜 그렇게 휴가를 자주 써?” 서울 강서구가 모욕적 발언, 정당한 휴가 사용 제한, 부정청탁 등의 관행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한 전직원 실천과제 11’을 선정하고, 전직원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과제는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갑질과 내부청렴도 저해 사항을 유형별로 정리해 120건의 의견 중 상위 11가지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부당한 지시, 사적 심부름 요구 금지부터 근무성적평정·승진·전보의 공정성 확보, 휴가 사용에 대한 눈치 주지 않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상호 간 존댓말 사용, 비난 등의 위압적인 행동 자제 등 직원 간 존중을 강조하는 내용이 눈에 띈다. 구는 이번 청렴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서약식과 함께 실천 운동을 펼친다. 아울러 갑질 등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간부 공직자 대상으로는 갑질·부패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24’ 앱 내 전용 페이지 운영, 일회성 간편인증 등 조사 방식을 개선해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후에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아동 양육 시설 등에 총 5,960여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94대, 소형냉장고 32대, 제습기 54대 등 냉방용품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선풍기 일부는 3년째 후원을 지속해 온 주식회사 라헨느코리아(대표 박근영)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은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강동형 10% 행복나눔’은 지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이월액을 활용한 여름철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건강식품, 생필품 등의 나눔도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1,2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와 한우 떡갈비 100박스를 지원하였고, 성산포수협 둔촌동금융센터(센터장 신민호)는 쌀 화환 10kg 45포를, 천호동 소재의 한솔라이프(대표 정기석)는 백미 10kg 200포를 기부해왔다. 국제로타리클럽3640지구 서울강동로타리클럽(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은 지난 7월 30일 금호파출소와 합동으로 공무원과 주민 보호를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금호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공무원의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며 둔기(위험물건)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현했다. 모의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특이 행동시 진정 유도, 치안 기관 신고 및 녹음 고지 △비상벨 호출, 경찰서 신고, △경찰 도착 전까지 민원인 진정 계속 및 방문 민원인과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의 악성 민원인 대응 및 제압 △ 부상자 구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호2-3가동은 매년 2회 경찰서와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사시 즉시 신고 및 신속한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원할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