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실무분과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이사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체 발전 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별, 기능별 8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관련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간 연계ㆍ협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특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목포시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1,455개다. 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정육점, 슈퍼마켓, 금은방 등 점포를 현장 방문해 대상물건을 조사하고, 정기검사 일정을 안내했다. 정기검사 기간은 지난 19일에 시작해 오는 9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한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농협주차장 등 13개소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이 해당된다. 상거래 외 용도 저울, 2023~2024년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등은 제외대상이다. 정기검사를 통해 구조불량과 오차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여부를 판가름한다. 합격시 합격필증을, 불합격시 불합격필증을 부착하여 사용을 중지 또는 폐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 받도록 안내한다. 검사일정과 장소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숙, 전병현)가 관내 거동 불편 1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방과 마루가 높은 구옥에 거주 중인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디딤판을 설치해 일상생활 어려움 완화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5명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디딤판을 설치했으며,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인 ‘건강한 삼시세끼 꾸러미 지원 사업’도 병행했다.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전병현 위원장은 “주거 편의 시설을 제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바쁘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준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조성면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10월 24일까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개최하는 ‘제4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성군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장학재단과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 자격은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재)보성군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는 자이다. 공모 주제는 보성군장학재단과의 동행‘나의 꿈과 성장 스토리’이며, 장학금을 통해 이룬 꿈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재단의 지원이 본인의 인생에 미친 영향 등을 담으면 된다. 우수 수기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7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시상금 70만 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시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시상금 각 30만 원), △입상 30명(시상금 각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보성몰 상품 교환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보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한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 단계 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서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지난 26일 보건소장 주재로 군 담당 부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재가복지협회, 맞춤돌봄서비스기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보건소 합동전담대응팀 중심 발생 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 환자 발생 시 적기 치료를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마련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 시설 수시 현장점검 및 관리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등 주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관내 취약 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감염병대응팀외 2팀, 11명)을 구성해 감시를 강화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집중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로 어울림 사업 '큰나무문화예술숨터'를 본격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본 사업은 지난 6월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난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의 수요 맞춤형으로 기획된 ‘내 생애 최고의 안주 레시피’ 외 10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광무포장,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담양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난 7월 16일부터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는 248명 정원에 396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대도시와 광역 단위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기초단위까지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수요 맞춤형 사업 설계를 통해 근로자와 주민의 충분한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서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으로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일부터 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축제 주최측은 무화과 시식회,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판매관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영암 문화 예술 프린지, 청소년 끼 페스티벌, 풍물패 공연, EDM 파티 등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이 신설된다. 아울러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푸드트럭,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영암·삼호·학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민참여 홍보에 나섰다. 영암도서관은 먼저 ‘라탄 책 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내가 만드는 북마크’ 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키링 만들기는 그림책으로 MBTI를 알아보고 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삼호도서관은 ‘고구마·감자 빵 만들기 체험’ ‘행운의 간식 뽑기’를 예고했다.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해 제철 농작물로 빵을 만들고, 독서의 달에 책을 대출하는 이에게 간식을 뽑을 기회를 준다. 학산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한 문장 책갈피에 담다’ 행사를 연다. 특히, 밤코 작가의 그림책 '모모모모모'의 원화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세 도서관은 공동으로 책 대출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서대출 연체자의 대출 정지를 풀어주고, 성인 10권, 어린이 6권으로 대출 권수도 2배로 높여주는 내용이다. 각 도서관의 일부 프로그램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9/23일 부터 10/10일 주 2회 3시간씩 진행하는 ‘결혼이주여성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결혼이주여성을 정리수납 전문가로 길러내는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 기반 제공,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지원 등을 위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정리수납 기본원칙, 수납용품 활용법 등 옷장·주방·냉장고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리 정돈 수납의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과정을 마치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 모두 무료인 이번 과정에는 지역 결혼이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