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영암경찰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주요 추진상황 점검,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프로그램 운영, 북한이탈주민 신규 발굴사업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지난 7월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과 함께 세무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소지훈 세무법인 제이앤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인 맞춤형 세무 지식과 절세 방법 등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법 기초, 8년 자경 농지 양도 소득세 감면, 영농 자녀 증여세 감면, 상속세 공제 등 농업 경영 실무 세무 지식을 전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세법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세무 지식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며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동·호 배정 추첨행사’를 열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영암군의 중요 정책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1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2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중 첫 번째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 추첨식이 열린 이날, 삼호읍 용앙LH휴먼시아1단지아파트 30호의 동·호 배정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6/3부터 8/2일 3회에 걸쳐 영암형 공공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했고, 이날 추첨 참여자들은 영암군주거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들이다. 동·호수를 배정받은 입주자들은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을 영암군에서 지원받는다. 예치금을 내고, 매월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는 사실상 ‘0원 공공주택’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는 현재 진행 중인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임대계약인 사용대차계획을 마무리하는 9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마국진, 김동일)는 지난 26일, 강진읍 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대상으로 세 번째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장동마을과 덕동·춘곡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강진읍의 송정마을과 송현마을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이 대상으로 추진했다. 행복마을 사업은 강진읍지사협의 민·관 협력 특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어 이번에 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희망손봉사단(회장 임형희)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지원, 집수리 봉사, 그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화분 만들기 및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주민들은 찾아오는 복지 서비스에 감사를 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오늘 세 번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며, 강진읍 주민들의 삶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의 비래해충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다수의 벼 혹명나방 피해가 넓은 면적에 피해를 주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농가들의 자발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결과는 생육초기 농촌진흥청의 비래해충 주의보(평년보다 많이 비래해충이 조기에 발생)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특히 2모작답, 질소과용답 중심으로 피해가 심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3세대가 출현하는 9월 중순 큰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방제를 강조했다.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중순~7월 중순에 걸쳐 주로 중국에서 비래해 2~3회 세대로 번식한다. 특히 장마 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번식 환경이 조장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포장을 잘 살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벼 포장에서 1m 크기의 막대기를 이용해 벼 상층부를 쳐서 날아오르는 성충을 육안으로 확인·예찰하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병해충 방제는 적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나방 및 유충 피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야생동식물 관리연합회 임원 및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수확기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강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멧돼지로 인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순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렵관리 및 수렵 시 행동 방법 등을 수렵인들에게 홍보하도록 하고 있어 강진군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방지단 전원은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어플을 설치해 야생동물 포획 시 사진을 찍어 어플에 등록하면, 위치 확인 및 포획 실적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군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적용해 비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계춘 환경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기 취급자들의 절대적인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 단 한 명이라도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어야 하고, ASF 순환감염을 사전예방하는 데 피해방지단원들의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군민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수강생들은 키오스크 기기가 설치된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기기를 사용해 직접 음식을 주문해 보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진행된 현장 교육에 수강생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수강생이 적극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교육 수강생은 “평소 키오스크 앞에 서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해보면서 느리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디지털 나들이 교육은 우리 군민들이 디지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극단 청자가 ‘2024년 전남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모란이 피기까지 우리는’을 오는 28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배우, 현대무용단, 클래즈 밴드와 함께 강진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 현대 시의 거장 영랑 김윤식 시인(1903~1950)의 일대기 가운데, 그의 대표작인 ‘모란이 피기까지’ 시가 탄생하던 그날 하루를 배경으로, 순수 서정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넘어서 2018년 독립유공자 건국포장의 의미를 되살려, 일제강점기 치하 치열했던 저항 시인의 모습을 무대에 그려내기 위해 기획 연출된 창작 공연이다. 또한 이미 알려진 역사적 사실의 흐름 속에서 나타난 이야기에 문학적 허구를 채워서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초연된 연극을 이번에 창작 뮤지컬로 변화를 꾀했다. 임재필 작가(극단 청자 대표)는 “영랑 김윤식과 시문학파 동인인 용아 박용철, 정지용, 그리고 춘원 이광수의 시와 문학, 예술에 대한 견해와 일제강점기 치하 근대화에 대한 사상 충돌을 과감한 상상력을 발휘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얼굴이 환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일상생활에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29% 낮았다. 매일 매일 내 주변을 돌아보고 감사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늘 생각해 보자. 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나에게는 장수로 돌아온다. 올해 화훼산업은 힘든 시기의 연속이었다.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개화상태 불량과 경기침체에 따른 꽃 소비 둔화, 여름철 고온현상에 따른 생산량 저하 등 꽃 생산과 유통에 여러 가지 악재를 많이 겪었다. 이처럼 화훼산업의 침체와 가격 불안정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강진군은 고품질 장미 생산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8월 말 현재 장미 유통 가격은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경매에서 10송이 1단 기준으로 평균 가격 7,415원으로 전년도 95%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군은 전국 최고 화훼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온난한 기후 여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의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여름휴가철 관광객 모객 대성공! 올 여름 강진군은 반값 여행자들로 붐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우도 해양레저 투어, 마량놀토수산시장, 5대 여름 피서지를 포함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식당, 숙소도 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방문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존 ‘가족’에서 ‘누구라도’로 탈바꿈한 반값 강진여행은 대성공을 거뒀다. 가족뿐만 아니라 개인, 친구, 연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함은 물론 서류 제출 간소화, 관광지 1개소 방문 인증사진과 영수증 제출이면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는 편의성,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공휴일에도 반값 정산금을 당일 지급해주는 신속성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에 여행비 절반을 개인은 최대 5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