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꿈꾸는 강진의 초보 귀농인들이 농업창업 디자인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자원조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영농을 위한 주작목 배움 과정에 들어간다. 강진군은 지난 20일부터 하반기 주작목 배움 교실 6개 과정 교육을 통해 농산물 생산과 상품화 과정, 홍보와 브랜딩 개발 등 농축산물의 전반적인 창업 절차를 안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주작목 배움교실은 강진으로 이주한 신규 농업인과 작목 전환이 필요한 농업인을 선도농가 영농현장에서 귀농 초기 시행착오 경험담과 기술 노하우 등을 가감없이 전수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현장의 진솔함과 위기 극복 사례 등이 소개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주작목 교육을 마친 교육생은 관심 작목 선도농가에서의 귀농 멘토-멘티(1:1 맞춤형)실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한다. 이후 앞으로의 귀농 생활을 함께할 작목이라고 결정하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까지 추가적인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귀농인은 “해당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다산베아채C.C(강진군 도암면 소재)에서 ‘민선8기 제13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례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지방의 취약한 재정 여건 등을 개선하고, 시·군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김성 장흥군수의 인사말,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강진군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강진군은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장기교육훈련 기회 확대’에 관해 건의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이 의결돼, 이를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폭염, 코로나 대응, 쌀값 폭락까지 삼고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장, 군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가 통과되고, 남해안 철도가 개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 의료, 문화, 교육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부산 퇴직교직원센터 현장을 견학했다. 17명의 실무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지역 실정에 걸맞은 효과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 화합‧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 봉사단은 부산 퇴직 교직원 봉사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11개 분야의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현장 견학 후에는 부산 센터의 우수 사업을 전남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봉사단 최은식 위원은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 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남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봉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이 실무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만한 봉사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들의 생활과 주거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등록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 사업비와 연계(전체 사업 예산 5100만 원)하여 이루어지면서 사업 대상가구가 당초 10가구에서 12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주방 리모델링과 샤워실, 장애인용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각 가구별로 장애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장애 유형과 생활 환경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설치, 개선 등 맞춤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모씨는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불편이 많았는데 나주시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선8기 나주시는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헀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 제6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확대 및 보급화에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의지,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수도 조성을 위해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교육 △에너지복지 4대분야로 나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태양광 보급 성과 등을 인정받아 에너지 수도 나주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다”며 “기후변화에 직면한 현재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RE1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2025년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가 담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시군 친환경농업협회를 대상으로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단독으로 신청해 개최지로 확정했다. 생물다양성 대회는 생물종을 보존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소비자·생산자단체·지역농업인의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제1회 대회는 지난 2021년 충남 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제4회 생물다양성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5회 생물다양성대회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해 생물다양성의 보물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2025년 7월 19일 담양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에서 기념식과 생물다양성 체험대회, 홍보 및 체험 부스, 포럼 등의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은 전남의 특징인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초 지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차례에 걸쳐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예산학교는 도 주민참여예산위원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로는 이어지지 못했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주민대표 기구와 연계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는 ‘시군과 함께하는 예산학교’로 추진했다. 순천과 나주, 무안에서 권역별로 진행, 2025년 전남도 재정 여건과 예산편성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행안부 주민참여 예산제도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민철 함께해봄협동조합 연구원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와 ‘주민 제안사업 검토 및 활용방안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예산학교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등증에 따라 적기 진료를 받도록 환자 관리 계획을 정비, 경증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외래 진료를 통해 증상 완화치료를 하고,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증상이 심한 환자는 의사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 2천240명, 7월 1만 1천62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KP3는 일반적으로 독감 수준의 치명률(0.1% 이내)을 보이고 있지만, 고령층은 치명률이 오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지역 45개 지역의료기관 등과 협력하고, 증상 악화 시 거점병원 6개소에서 진료받도록 유기적으로 진료 및 이송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3일에는 전남도의사회장, 전남도약사회장, 대한병원장협회 부회장, 전남도요양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올 여름 51일간 58곳의 해수욕장을 운영, 지난 25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63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4.0% 늘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완도, 여수, 고흥 순으로 많았으며, 인명사고는 다행이 없었다. 올 여름 장기간 지속된 장마,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에 악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해양치유 페스티벌, 고기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셈이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 22만 명(35.6%), 여수 19만 명(30.2%), 고흥 5만 명(7.5%)으로 1위에서 3순위를 차지했고, 신안, 보성이 뒤를 이었다. 해수욕장별로 해양치유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모래조각 전시, 플라잉 보드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각종 행사를 선보이며 2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개장 해수욕장 58개소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26일 오후 14시 위험물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여수 LG화학 용성2단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날 LG화학 용성2단지 내 BTX 제조공정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 및 소방안전관리자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대형화재 사례를 들며 경각심 고취와 철저한 안전관리 업무수행 및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업체의 위험성 평가 및 취약 요인별 예방대책 마련을 통해 사고를 줄이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대피 및 피해를 최소화 할 것도 당부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최근 화학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매뉴얼 준수 및 빈틈없는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라며“전남소방도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