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교남동이 8월 8일, 행촌동 공동부엌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떡볶이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4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인 ‘교남동 반찬나눔 동아리’에서 마련한 자리다. 어린이와 학부모 2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만든 전통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교남동 반찬나눔 동아리는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요리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가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8월 17일부터 관내 유치원(16개소), 어린이집(66개소), 초중고교(45개소)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신설한다. 아동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종로구의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설 경계선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 초중고교는 학교 시설 경계선 30m 이내로 신설한다. 이에 따라 8월 17일부터는 확대 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 또한 부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권역별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일과시간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으로 상담사가 찾아가 대면·비대면 병행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니코틴 보조제,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음주 위험 체질 검사와 연계해 진행하며 참여자가 단계별(3개월, 6개월)로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8일에 실시한 ‘금천구-진천군 어린이 문화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금천구와 진천군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지역의 어린이와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7월 31일에는 진천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했다. 롯데월드에서 금천구 어린이와 진천군 어린이가 조별로 섞여 함께 이동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어린이들이 진천군으로 방문해 진천군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인공암벽등반과 ‘집라인(zip-line)’을 체험하며 모험과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농다리에 도착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후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방문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한 후 금천구로 복귀했다. 이번 문화교류에 참여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들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 아동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우주 특화 전시관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우주과학, 첨단기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6일 동안 11회, 개학 후 9월 24일 1회 총 12차례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해 전시관을 탐방하고, 과학원리를 체험해본다. 방학 오전반에서는 10시부터 ‘미확인 병원체의 정체’와 ‘미션! 전기 미로를 탈출해라’ 수업을 통해 전염병 관리 전문가와 전자공학 전문가에 대한 진로 탐구 교육을 진행한다. 점심 식사 후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 끝으로’ 주제 영상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 ‘제29회 금천구민상(賞)’을 시상하기 위해 9월 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시상한다. 지역사회봉사 시상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자이다. 미풍양속 시상대상자는 효행·경로효친, 선행, 이웃사랑, 마을의 공동체 활동 등 미풍양속 계승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이다. 평생교육 및 후진양성 등 교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문화·예술·언론·연예 등 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구민생활체육 조성 및 지역체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는 각각 교육, 문화, 체육 시상대상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공고일(8월 6일) 기준 3년 이상 금천구에 계속 거주(소재)하고 있는 구민이나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어야 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33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이 설치된 23개소 총 144면을 대상으로 설치하려 한다.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차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이후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 모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화재대응키트(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전용소화기 등)를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이 난 전기차 전체를 한 번에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해 화재와 유독가스 확신을 막는 초기 진화용 소방 장비이고, 상방향 직수장치(하부주수관창)는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이다. 또한, 현재 공영주차장에는 금속 화재용 D급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만 해당 소화기로는 전기차 화재 발생을 효과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미래와 현재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강북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중점사업을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강북형 ESG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7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의원들, 강북구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ESG에 관심이 있는 구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북형 ESG 정책’ 소개, ESG 비전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3시간여에 걸쳐 ‘지속가능한 강북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숙의공론장이 펼쳐졌다. 각 팀마다 진행자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공무원이 참석한 원탁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들은 주제 토론을 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사업 중 △청년 창업·취업 지원 확대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마을배움터 활성화 △노인빈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최근 온열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들을 직접 돌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월 9일 번남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104개 경로당들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냉난방 시설의 가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월 7~8일에 꿈의숲한신더휴 경로당, 송중 경로당, 한일유앤아이 경로당, 벽오산경로당 방문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난방 시설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며 경로당 이용에 관한 의견들도 청취했다. 송중 경로당 김용운 회장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서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확인해 주고 경로당 운영도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율(22.3%)이 1위다. 강북구 폭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모두 68곳이며, 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돌보미, 방문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구는 매년 이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총 51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31개의 사업에서 올해는 20개가 늘어나 구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생활 분야 19개 사업과 도시건설 분야 3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인당 최대 10개의 사업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약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들은 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8월 21일까지 SNS 이벤트 ‘내가 GREEN 중랑: 패션이스탑 외전- 출가한 모종 소식을 들려줘’를 진행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매년 6월 환경의 날과 10월 식량의 날을 맞아 ‘내가 GREEN 중랑’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6월에는 '패션이스탑'을 부제로, 패션산업과 기후위기의 관계를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3,317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행사 때 진행된 ‘제주 토종종자로 키운 모종 나눔’ 프로그램에서 나눔한 제주 토종 종자 모종의 근황을 공유하고 작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한 후, 개인 SNS에 출가한 모종 소식을 전하거나 작물 키우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인증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코코넛 화분과 가을 작물 씨앗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이벤